【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년 수원시정 ‘올해의 베스트 7’ 최우수상 포상금 3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시는 최근 각 부서에서 추진한 시책에 대한 설문을 통해 우수 시책 7건을 선정했으며 수원시 정책기획과가 추진한 ‘고등법원 수원 유치’ 가 1위에 뽑혔다. 정책기획과 직원들은 뜻을 모아 최우수상 포상금 300만원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수원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0일 시민단체, 대학 등 30여개 단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공원·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시는 2015년 공원. 숲 생태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보조금 집행 관련규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사단법인 한국 숲 해설가 협회 표승철 사무처장이 명상, 치유, 레포츠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발상전환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시는 2월 중에 공원 숲 프로그램 운영단체를 선정하고 학교 등과 사전 협의를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단체들이 연간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다. 시는 공원 숲 프로그램을 시민단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17회의 프로그램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2년 연속 산림청으로부터 도시숲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로부터 도시 숲 프로그램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시숲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원 숲 생태프로그램에 레저스포츠, 치유분야를 더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의 해외통신원들이 30일 소정의 활동비 45만원을 모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경동원(수원시 하광교동)에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호주 타운스빌시의 수잔 로버츠(Susan Roberts), 베트남 하이즈엉성의 팜민항(Pham Minh Hang)과 응옌 띠 키으 뜨랑(Nguyen Thi Kieu Trang), 일본 후쿠이시의 노세 사토미(野瀬 怜美)와 김도형, 브라질 쿠리치바시의 타바타 비아피아나 (Tabata Viapiana), 멕시코 톨루카시의 테레사 로차 (Teresa G. Rocha),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한 하드리안 (Han Hadrian),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시의 니나 코미아코바(Nina Komyakova), 일본 아사히카와시의 백은숙씨가 참여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2년부터 수원시 국제 자매․우호도시 거주민 12명과 수원시 교류 공무원 2명을 해외통신원으로 위촉해 자매․우호도시의 생생한 소식을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하고 있다. 현재 190여개의 소식글이 게재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은 손쉬운 공공정보 활용은 물론, 새로운 가치창조 실현을 위한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정보공개업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추진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우선, 지난 11월 정보공개심의회 구성을 완료했으며 공단 홈페이지 내 메뉴 구성을 재정비, 공단3.0 메뉴를 신설했다. 또 지난 22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시행규칙에 의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정보공개운영규정’을 의결하기도 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내 ‘정부 3.0’ 베너 홍보] 주요내용은 정보공개업무 총괄 조정을 위한 정보공개책임관 지정, 정보공개 결정 및 방법,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등이다. 공단은 이밖에도 늘어나고 있는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전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정보공개 매뉴얼 제작을 진행중이다. 이 매뉴얼에는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보공개편람, 관련 법령, 서식, 정보공개규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윤건모 이사장은 “정보공개 제도는 투명하고 열린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아래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약사회(회장 박성진)가 30일 수원시 저소득층 취약시설 25개소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해 달라고 수원시에 17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약사회 회원들이 후원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원시 관내 2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수원시약사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약사회에서는 2010년부터 1~2개동(洞)별로 1개 반을 구성해 저소득층 취약시설에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관내 버스정류장에 게시 된 창작 詩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스마트 시집’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망인 ‘NFC’기능을 활용해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된 116편의 시를 이동 중에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390여 곳에 ‘NFC 태그’를 부착했다.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 설치된 나비모양의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창작 詩 감상 화면으로 이동, 지금까지 게시된 116편의 작품을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고은, 최동호, 신달자, 유안진, 정수자, 박영우, 맹문재, 장만호 등 유명시인들이 동참한 재능기부 작품과 시민 공모 창작 시를 390개소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년 동안 청렴시책 추진 및 참여 정도를 평가하는 수원시 공직자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공직자 자기 관리시스템은 개인별·부서별로 청렴시책 참여활동 등을 점수화해 실적을 관리하는 것으로 공무원 개개인의 윤리관과 청렴성을 향상시켜 잠재적인 비리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시 산하 5급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스템을 통한 평가를 실시했다.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 고객만족 분야 등 2개 분야와 청렴교육이수, 행동강령댓글달기, 친절공무원, ARS청렴도조사 등 13개 항목에 대해 공직자들의 청렴도 실적을 개인별, 부서별로 자체평가를 거쳤다. 청렴우수부서에는 교육청소년과,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 장안구 파장동, 권선구 행정지원과, 팔달구 화서2동, 영통구 태장동이 선정됐으며 개인별 평가에는 교육청소년과 배혜란 주무관 등 6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뽑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평가기준의 재정비를 통해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이 보다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제도가 되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생활에 있어 청렴이란 필수적인 요소”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4년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공모사업 ‘사회서비스 누수방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업무처리 활성화와 사회서비스 부정수급 방지대책 등에 초점을 맞춰 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사업기준정보 준수, 서비스제공기록일지 작성, 서비스제공인력 4대 보험 가입 및 교육준수, 본인부담금 영수증 발행 및 통장 입금 확인, 부정수급 발견 시 지원액 환수 및 제공기관 등록 취소 등 복지업무활성화와 부정수급 방지대책을 빈틈없이 펼쳐 보건복지부장관 수상과 함께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 대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동절기 에너지사용제한을 추진한다. 시는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가 시행됨에 따라 29일부터 공공기관에 대해 난방 온도를 18℃ 이하로 제한하고 상가, 건물 등에 대해 문 열고 난방한 채로 영업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로 공공부문에 대해 도서관, 교육시설, 전시관, 사회복지시설 등 일부 기관을 제외하고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근무시간(9시~18시)에 개인전열기의 사용이 금지된다. 상가, 건물 등 민간부문은 난방기를 가동한 채 출입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또 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인 전기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난방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시는 출입문을 열고 난방한 채로 영업하는 행위에 대해 29일부터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행위가 발생하였을 경우 1회 경고 후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수원역 주변에서 그린리더 및 시니어 봉사단과 함께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여 범시민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에너지절약 홍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 2015년도 여자축구단 결단식이 29일 오후 5시30분 수원 이비스 앰베서더 호텔에서 임원, 선수단 단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9일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여자축구단이 결단식을 마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결단식은 신입선수 임용장 교부, 유니폼 착복식, 선수단 선서, 격려사, 신입선수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2015년도 WK리그,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단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자축구단 신입 선수들의 소속감 고취는 물론, 선수단의 결속력을 강화를 위해 결단식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건승으로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은 김상태 감독과 박길영, 유영록 코치, 박현경 팀닥터를 비롯해 박한나, 이한운, 전하늘, 김윤지, 최선진 선수 등 24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은 전략, 전술 등 강화를 위해 김우리(울산과학대), 오연희(위덕대) 선수와 외국 용병으로 타냐(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