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는 오는 23일~28일까지 '꽃보다 건강 간헐적 운동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간헐적 운동'은 여러 가지 운동을 묶어 최대 운동능력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반복하는 형태의 운동이다. 짧은 시간의 투자로 체지방 감소와 근육 발달의 효과가 있고.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적어 바쁜 현대인의 운동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2.2~3.18 까지 매주 월, 수, 금 저녁7시부터 1시간동안 장안구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진행한다. 체지방률이 높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동 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와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또, 식사일기 작성, 식단관리 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 주변의 현상변경 허용기준이 도시지역에서 유일하게 500m까지 적용받고 있는 문화재청 고시가 과도하다는 평가다. 이 고시 기준에 적용받는 면적이 수원시 중심권에 373만㎡에 달하는데 수원화성 성곽 내부 130만㎡를 포함한 성곽주변 200m이내의 154만㎡ 는 문화재 보호 역할을 위해 그대로 관리돼야 하지만 201∼500m사이의 219만 ㎡는 불합리하게 규제에 묶여 있다. 문화재보호법 제13조는 시․도지사는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위하여 문화재청장과 협의하여 조례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정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보호조례 제17조는 도시지역 중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은 문화재의 외곽경계로부터 200m 이내의 지역을 역사문화환경 보존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상변경 허용기준(높이제한) 범위는 문화재 내부(성곽 안쪽)이고 도시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의 경우 문화재 외곽경계로부터 200m이내 지역까지 역사, 문화, 환경 보존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현상변경허용을 심사한다. 201 ~ 500m 까지는 10층 이상의 건축물 등의 경우 문
【경기경제신문】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이 21일 수원시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아동 관리 실태를 살폈다. 김동근 부시장은 권선동 소재 오즈어린이집과 매탄동 위브하늘채아파트 단지 내 가정어린이집인 이솝어린이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원장과 보육교사와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등원 상황, 보육실태, 교사 채용 및 애로사항, 어린이집 내 CCTV 설치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을순 오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질이 높아져야 하고 교사의 처우개선과 4년간 동결된 보육료 인상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집 내 CCTV 설치의 장단점이 있겠으나, CCTV를 설치해 본 바, 보육아동의 보호기능 측면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며 CCTV 설치 및 유지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린이집의 한 보육교사는 “인천어린이집 사건으로 선량한 교사들까지 피해를 받아 사기가 많이 떨어졌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방소영 이솝어린이집 원장은 "교사의 자질 문제는 교사의 인성에 나타난다"며 "교사들의 인성교육과 함께 사기를 높혀 줄 수 있는 방안
【경기경제신문】20일 오후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연찬회가 열렸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는 매년 개최되는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의 4개 권역별로 개최된다. 이번 연찬회는 수원시가 지난 11월 ‘미등록사업장에 대한 숨은 세원 발굴’에 대한 사례발표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수도권 대상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발표를 실시했다. 연찬회는 수도권역 자치단체 예산·지방세·세외수입 및 사례 관련 업무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의 2015년 지방재정 현황과 운용방향, 예산 효율화 발표대회 개선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수원시의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재정난 해소를 위해 매년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책으로 세출을 절감하고 세입을 확대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3년에 ‘마중물 참여예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내용의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사례를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수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력범죄 예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수원시 365민원담당관, 안전총괄과장 등 시 본청 관련부서장과 각 구청 안전주민자치과장, 외국인 밀집지역 11개동장 등 27명이 참여해 강력 범죄예방을 위한 부서별 대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 수원시의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는 연간 재정의 55%로 지난해 상반기 집행목표 54%보다 1% 늘어난 수준이다.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3833억원으로 추후 이월사업과 공기업특별회계 목표액이 최종 확정되면 목표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당해 연도 예산을 다음 연도 1․2월까지 집행이 가능했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해당 연도까지만 집행이 가능해져 연초에 앞당겨서 예산을 집행해 이월금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6일 전 부서 예산담당자 회의를 개최했으며,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24개반 52명의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는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대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조기집행을 실시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예산낭비와 비효율적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해 조기집행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 수원 시민농장 텃밭체험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우선 지난해 시민농장을 분양받아 경작했던 텃밭 체험자 중 올해까지 연장 경작 의사를 밝힌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농장을 운영한다. 연장경작자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올해 텃밭 체험료를 납부해야하며 체험료는 당수시민농장 2만5000원, 고색시민농장 1만2000원, 천천시민농장 1만2000원이다. 텃밭체험료는 신용카드로만 결재할 수 있다. 체험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센터는 연장 경작자가 텃밭체험료를 납부한 뒤 잔여 텃밭을 대기자 명단에 등록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 시민농장은 당수시민농장(권선구 당수로 130)에 1428개의 텃밭 구좌(1구좌 33㎡)가 있으며, 고색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58) 202구좌(1구좌 16㎡), 천천시민농장(장안구 일월로 101-7) 70구좌(1구좌 16㎡) 등 총 3개소 1700구좌를 보유하고 있다. 텃밭 체험은 1세대 당 1구좌만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지역 아동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제4회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합창제’가 지난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상남)이 주관한 이번 합창제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 380여명이 참여해 센터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음악적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건전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시작한‘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사업이다. 수원시 5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0여명을 대상으로 예능교실, 체육교실, 과학교실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 신기술 보급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1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고 보조사업에 적극적인 열의로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농업인으로, 최근 3년(2012~2014년)이내 농촌지도 시범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농업인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광교 유기농 쌀 생산단지 조성, 특화작목 친환경 생산 시범사업, 시설원예 간이베드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며, 농업기술센터 및 홈페이지(nongup.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영농규모, 제반여건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업무담당자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현지조사를 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가 최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는 시민이 급증하고 있어 금연클리닉 인력을 보충하고 야간·주말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수원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 결심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4개 구 보건소마다 금연상담사를 1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 금연 클리닉을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전문 상담사로부터 금연보조제의 사용법과 부작용, 흡연욕구관리, 금단증상 관리 등의 금연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금연클리닉에서는 방문자의 기본건강 체크와 CO측정을 통한 흡연상태 조사와 함께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부프로피온 처방 등을 실시한다.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수원시보건소는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해, TV․라디오, 인쇄매체,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홍보물 및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흡연예방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