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방재정 위기에 대처하고 민선6기 혁신과제인 '공공재정의 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건전재정추진단(가칭)'을 구성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초생활보장, 무상보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국비보조사업에 대한 시비부담이 대폭 증가했으며, 경기도의 도비보조사업 또한 기존 차등보조율 적용을 확대해 시 재정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시 건전재정추진단(가칭)'을 구성해 지방재정 위기에 선제적・통합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은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재정위원회’와 재정 관련부서 경력공무원 및 사업부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재정진단T/F팀’으로 이뤄진다. 추진단은 재정혁신 과제 발굴·추진, 재정관련 법령·제도 개선, 신규·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 세입·세출 구조조정 등을 추진한다. 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수원시장과 재정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하는 ‘수원 지방재정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어 지방재정 관련 각종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토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시만의 분야별 ‘표준품셈’을 마련하는 등 수원시 재정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을 위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2011년 수원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제1기 52명, 제2기 80명의 모니터단이 활동했으며 이번 제3기는 62명의 모니터단이 내년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모니터단 6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복실 前 여성가족부차관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모니터단의 역할,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니터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니터단 활동으로 인한 작은 변화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공영자전거 사업을 위해 수원시 공영자전거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자전거를 상징하고 이용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표현, 수원을 연상 할 수 있는 표현,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표현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응모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오는 3월 24일까지 할 수 있으며 1인당 3건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동일 응모작에 대해서는 접수 순서대로 결정하며, 공정한 응모를 위해 우편 및 방문 접수는 할 수 없다. 당선작은 ‘브랜드 명칭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되며 최종 발표는 4월 10일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고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당선작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고 후보작 8명에게는 각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도로과(031-228-34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 공용자전거 사업은 5㎞미만의 근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대체하는 친환경 자전거의 이용을 증진시켜 도심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용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24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시청과 각 구청 정보화교육장, 사회복지관, 주민자치센터 교육장 등 시에서 지정한 13개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자격증반 등 20개반 220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한편, 수원시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정보통신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6만50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는 50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이 중 561명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고 40%가 넘는 225명이 ITQ(정보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e-TEST(컴퓨터 정보활용 능력평가), 모바일 앱 자격증 등을 취득했다. 또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중 일부는 노인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시니어IT사업’에 참여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노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9일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고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상수도 고도화 시스템은 상수도 분야에 첨단 정보통시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융합 물 관리 시스템으로 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동은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롯, 상수도 관련 각 분야에서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업체로부터 사업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이번 용역사업을 통해 상수도 업무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정보자원관리를 위한 정보인프라 수준을 진단해 표준화된 정보시스템 구축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상수도시스템의 기술 환경 및 국내외 상수도 정보화 추진현황 분석, 정보화 정책 및 현황분석,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각 부서의 상수도고도화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 분석 등을 실시하고 실행전략 수립과 재원 계획, 조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고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으로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중복투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혹한기 수난사고에 대비해 29일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에서 수원소방서와 합동으로 ‘2015년 수난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수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실시하기 위해 사고 초기 대응훈련, 수난사고 안내방송, 수난 구조장비 활용능력 및 현지적응 훈련 등을 실시했다. 또, 구명부환, 로프, 보트 등을 이용한 인명구조, 복식사다리 이용 구조, 잠수장비 착용 익수자 구조법 및 빙상사고 구조훈련 등 다양한 방법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위기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28일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17개사와 급수공사 성실 시공과 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공사 대행업체는 단순한 공사업체가 아닌, 상수도사업소와 함께 우리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의 관계"라며 "작은 부분까지 소홀히 하지 않고 빈틈없는 상수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대행업체와의 정담회를 통해 시공자의 책임의식 고취와 성실시공으로 선진 상수도 행정 구축 과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사건 처리 시 수사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과 휴일에도 수사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자동차손해배상법에 의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한 보유자에 대한 형사사건 처리 시 수사대상자가 편리한 시간대에 출석해 진술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야간, 휴일 수사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도로를 운행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 8조 및 제46조의 규정에 의해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야간․휴일 수사민원실은 월 2회 사전예약제로 실시되며, 둘째주 목요일 오후 6시~오후9시까지,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1시까지 특별사법결찰관이 배치돼 사건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의무보험 가입위반이 7천건을 넘어 사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야간휴일 수사민원실 운영으로 피의자 및 참고인 등 출석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출석율을 높이고 신속한 사건처리로 자동차 책임보험 의무화 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사회적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원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경제육성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관련분야 교수, 기업대표 등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부위원장에는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문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운영방안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출범으로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이 28일 제2부시장 집무실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이날 지게로 10㎏ 쌀포대 5개를 들어올리고 쪽방촌에 10㎏ 쌀 4포를 기부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캠페인이 널리 확산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이내응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목했다. 라이스 버킷 첼린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기부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함께 느껴보고 체험하는 뜻을 담고 있다. 참가자는 쌀 30㎏ 이상을 들거나 쌀 30㎏를 쪽방촌에 기부해야 한다. 지난 5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여해 10㎏ 쌀포대 5개를 들어올리고 10㎏ 쌀 4포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