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6일 수원시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취업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언서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수원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민 누구나 신언서판(www.good-edu.net)에서 운영하는 8종의 민간자격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또, 매달 수원시가 추천하는 차상위계층 및 국민기초수급자 10명에게 민간자격증 시험응시료 및 자격증 발급비 전액을 면제해준다. 아울러,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www.ekace.or.kr)는 수원시민에게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온라인 강의 수강료를 60% 할인해주고, 매학기 개강 시 차상위계층 및 국민기초수급자 100명에게 수강료 70%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장소․시간의 제약 없이 무료 또는 장학혜택을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수원시민들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지방세 새내기 공무원 워크샵을 인계동 소재 하이엔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에 주관한 이번 워크샵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지방세 새내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샵은 2014년 경기도 지방세정운영평가에서 수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가 세정연찬회 개최권을 부여한 것으로 지방세 새내기 공무원에 대한 맞춤형 연수교육과 시·군간 정보공유, 직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은 기존에 개최하였던 업무위주의 워크샵에서 탈피해 이제 막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공직생활의 지침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분임별로 지방세 인력 구조상 일시에 도래 될 세대교체의 문제 등 세무업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토의와 함께 세무공직자로서의 15년 후 목표설정 등 향후 비젼 및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정조의 꿈과 기상이 서린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관람과 산책하기 좋은 광교호수 공원 소개 등 경기도 지방세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1회 공원 녹지 민, 관, 학 합동 워크숍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동안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수원시 도시숲 생태프로그램 참여단체, 수원그린트러스트, 수원시 조경협회 관계자와 공원 녹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청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시민참여에 의한 녹지공간의 확대 란 주제로 충북대학교 이동주 교수의 강의했으며, 꽃과 정원이야기를 주제로 (사)정원문화포럼 송정섭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수원시의 현안사항인 ‘수원 수목원’ 조성을 위해 청주의 미동산 수목원을 견학하고, 괴산의 산막이 옛길 거닐며 수원의 팔색길과 비교,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공원 녹지 민, 관, 학 합동 워크숍은 시민참여 도시녹화사업과 녹색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새롭게 조명하고 공원 녹지정책 자유토론을 통해 공원 녹지 정책에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동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공원 녹지의 주인은 시민이란 의식을 심어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시청내 대강당 무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다. 무대 전면에 300인치 LED스크린이 설치돼 선명한 화질의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무대 조명을 최고의 시설로 정비, 무대 전체에 다양한 색조명을 비춰 다채로운 무대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각종 행사공간으로 제한적으로 활용되어진 대강당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과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협동장터’가 오는 23일 열린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정자동 백설마을5단지 앞 ‘차 없는 날’ 행사와 함께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다. 장터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재능기부 문화 공연, 전통놀이와 풍선 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의 활성화를 위한 나눔알뜰장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울 위해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장터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우리가 속해 있는 지역, 마을, 공동체가 함께 잘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으로, 사회적경제 영역에 활동하고 있는 활동 주체와 사업조직 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참여가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절약의 미덕, 나눔의 소중함, 알뜰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싶다면 이번 ‘사회적경제 협동장터’에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행정6급 여성 공직자 모임인 『푸른솔』에서는 지난 20일 일과를 마치고 정자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하여 아동도서 150여권과 제철과일 등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푸른솔 회원들 50여명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성껏 모은 아동도서와 임원들이 준비한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나눔 실천이었다. 이현숙 푸른솔 회장은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이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기증 행사에 참여한 회원 모두는 1%의 작은 나눔이 100%의 행복이 되어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건전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랬다. 앞으로도 푸른솔에서는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올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공연 그리고 필요한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우봉제)은 오는 2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대상 322명에게 총 4억8643만6천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대학생 218명에 3억9283만6천원을, 고등학생 104명에 936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4일에 설립되어, 현재 262억원의 기금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하반기로 연2회로 나누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상반기에 선발하고,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총 5140명에게 46억3640만7천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보건소가 관내 학생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휴부엑스선 이동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결핵발생률은 15세 이후부터 급증하는 추세로, 청소년 대상으로 결핵집중관리를 통한 결핵발병예방과 전파를 차단하는 실효성 있는 결핵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학교 내 결핵 발생은 집단으로 발생되어 주의가 더 필요하다. 이에 수원시보건소는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결핵 흉부엑스선 이동검진을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가결핵관리에서 제외된 중학생 결핵검진도 예산을 들여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결핵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한다. 아울러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전염성 환자 외에 비전염성환자 발생 시에도 접촉자 대상 결핵검진(흉부엑스선검사)을 실시 하고있다. 이희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청소년 결핵예방교육으로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조기검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내 중·고등 학교에 관련공문과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교육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외국어마을이 학교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창의융합 프로그램-중등’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수원시외국어마을은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선보임으로써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수원시외국어마을 박진석 원장은 “창의융합 프로그램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획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의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학교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을 참여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외국어마을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진로, 직업탐색 프로그램과 영어체험의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영어토론 활동과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진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및 제22회 방재의 날을 맞아 서호천 주변 정화활동과 평동 지역 침수 방지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서호천, 매산천의 외수범람 및 내수배제 불량으로 반복되는 평동 지역의 침수피해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지역 자율방재단, 평동 각 단체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장마철 하천 범람에 대비해 평동 펌프장에서부터 서둔동 주민센터까지 서호천 약 1.4㎞구간에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쓰레기, 수목 등을 제거했다. 또, 평동 및 고색동에 설치돼 있는 침수방지시설 20개소를 직접방문해 모터(펌프)점검 및 정비를 통해 평동 및 고색동 지역의 침수 피해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시와 주민이 함께 상습 침수지역 주변을 정비함으로써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