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에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나라사랑 큰나무 기(旗)’ 게양대를 설치하고, 1일 게양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보훈단체장과 단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큰나무’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담을 것으로,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파랑새와 새싹은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상징 한다. 시는 수원시 현충탑에 ‘나라사랑 큰나무 기'를 상시 게양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후손들에게 교훈으로 전해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원시청 국기게양대에도 ‘나라사랑 큰나무 기’ 를 호국보훈의 달 한 달 동안 게양,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사설안내표지가 가독성과 시인성이 좋은 디자인으로 개선된다. 수원시는 정온하고 품격 있는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해 사설안내표지에대한 디자인을 대폭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2006년 수원시는 ‘수원시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 조례를 제정, 사설안내표지 디자인을 개발해 적용·운영해왔다. 이후 2010년 ‘수원시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수립과 2012년 국토부의 ‘사설안내표지 설치 및 관리지침’ 제정으로 인해 디자인 및 지침내용이 상당부분 상충돼 개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수원시는 수원시 디자인가이드라인 및 국토부 지침사항을 반영해 사설안내표지 디자인 개발과 수원시 사설안내표지 자체조례 개정을 위한 개정안 작성을 완료했다. 새로 개발된 사설안내표지는 차량이용자위주였던 기존표지의 기능을 보행자위주의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으로 적용시켰고, 한글·영어 2개 국어의 기존표기법에도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 증가를 반영한 다국어(한글, 영어, 중국어, 일어) 표기법을 적용했다. 또, 설치대상 구분에 따른 색상구분 및 시뮬레이션을 통한 서체의 종류와 크기, 픽토그램을 설정해 시인성과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자체조례 개정을 추진, 입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결과 대도시 기초단체부문에 전국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30여개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은 법적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 또, 사전 예방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평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09년도 세류2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2014년부터는 수원시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했으며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후원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관리해 약 4억 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 프로그램을 후원받아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같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 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취약계층 아동들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제11회 수원시 여성상’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부문에 한광분(61)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부문에 소진순(58)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부문에 한경숙(53) ▲지역사회발전 등 여성경영인부문에 최선임(59) ▲효행부문에 조영순(49)씨 등이다. 한광분 수원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은 17년간 다양한 공익활동과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으며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생활 속의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소진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은 18년간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을 돕는 참 봉사인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지역 어르신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에 솔선수범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하고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경숙 수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센터장은 장애인 여성으로서 장애를 극복하고 7년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수원YMCA,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시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지난달 31일 광교산 일원에서 청소년, 가족 등 수원시민 100명 대상으로 광교산 생태탐사를 실시했다. 이날 생태탐사는 참가자를 5개 팀으로 나눠 곤충, 수서곤충, 식물상, 조류, 양서파충류 등 5개 분야에 팀별로 분야별 전문강사의 설명과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한 지역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집중 탐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참여도와 호응을 높였다. 시는 오는 10월 12일 생태탐사 활동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사는 전문가, 환경활동가, 일반 시민이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를 구성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수원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서비스의 가치를 깊게 인식하여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생물종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희망글판 여름편을 시청 담장에 선보였다. 수원희망글판 여름편은 ‘햇살 내리쬐는 여름날 누군가 네 그늘에 앉아 한숨 쉬어간적 없었니?’라는 문구로, 시민공모를 통해 정영선(장안구 율전동)씨가 추천한 박예분 아동문학가의 동시‘나무야, 나무야!’에서 발췌한 것이다. 시는 2012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인문학 감성을 자극하고 삶의 여유와 희망을 주기 위해 각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선정해 수원희망글판에 게시하고 있다. 수원희망글판은 수원시청사 담장 전용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홈플러스 북수원점과 영통점 등 5개소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메뉴에 ‘수원희망글판’게시판에서 누구나 인터넷으로 희망글판 이미지를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 여름, 바쁜 생활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원의 벤치 같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문안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수원희망글판이 시민들에게 인문학 감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소통이 장이 되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첫번째 행사로 광교산 백년수 정상인근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지 안내표지석’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부의장, 한만석 6.25참전유공자회수원시지회장, 유근종 수원시재향군인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교산 유해발굴지는 한국전쟁 당시 1951년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군 1사단과 미 25사단, 터키 여단 1개 대대가 칠보산~광교산~관악산을 연결해 전투를 했던 역사적인 장소로,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국군 전사자 유해 5구, 사진 및 수첩 등 유품 111점을 발굴한 곳이다. 그 동안 광교산 6.25전사자 유해발굴지는 발굴지를 알리는 안내표지판 주위로 돌무더기와 함께 일회용 태극기가 꽂혀 있는 등 사실상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어 수원시민은 물론 등산객의 안타까움을 사 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있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38명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 ‘수원시민의 숲’을 방문해 조림 등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환경 봉사의 일환으로 조림지 모니터링을 비롯해 나무 물주기, 나무 심기 준비작업인 구덩이 파기 등 환경관련 자원봉사도 펼쳤다. 또한 올란바타르에 위치한 몽골대학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아주대 학생들은 한류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고, 몽골대학생들은 몽골전통문화공연을 선보여 양국의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민간 외교사절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김흥식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은 “함께 참여한 학생들이 배낭여행보다 배운 게 더 많았다는 말에 감동했다”며 “세계 환경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몽골사막화방지 나무심기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전한 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지방경찰청이 손을 잡았다. 시는 1일 수원시 도시통합안전센터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종양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 수원’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PTED) 적용과 CCTV 사각지대 분석결과를 반영, 3개 기관의 공조를 통해 수원시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수원시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지원을 통한 범죄 취약지역 환경개선을 총괄하고 예산을 지원하며, CCTV 사각지대 표준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개발해 제공한다. 경기지방경찰청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자문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필요한 범죄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수원시는 2개 기관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안전시범지역 조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민선6기 첫 번째 시정방침은 안전한 도시 수원’”이라며, “남경필 도지사의 지원과 김종양 경기경찰청장의 협조를 통해 안전 시범지역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 밀집지역과 범죄발생빈도가 높은 다세대 및 연립주택 원룸 등의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발라 주택 침입을 막고 범죄자 검거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수형광물질은 자외선 특수 장비를 비추면 형광색으로 표출되는 물질로,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이 쉽지 않고 세탁 후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형광물질 도포지역 주변에 경고 표지판을 설치해 집안으로 침입하려는 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고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지동, 매교동, 고선동 등 경찰서에서 선정한 사업대상지 15개동 2500여 개소에 가스배관 형광물질을 도포하고 형광물질 도포지역 주변 200여 곳에 안내 경고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고기철 수원중부경찰서장, 여성단체, 지동 유관단체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지동(팔달구 팔달문로42번길 29)에서 가스배관 특수형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