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메르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세무조사 유예,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 세정지원 대상자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격리자 본인 및 가족(동일 세대)과 메르스로 인하여 직접 피해를 입은 휴업 병․의원으로 2015년 6월 및 7월 납기 지방세(자동차세 및 재산세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시가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 해 직권으로 징수유예 등을 결정하거나, 지원 대상자가 각 구 세무과에 신청해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의 기간은 결정일 다음날부터 6개월(1회 연장 최장 1년까지)이내로 한다. 한편, 수원시는 부과제척기간 만료 임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메르스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병․의원에 대한 세무조사를 일시 중단하고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메르스와 관련된 납세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본격적인 공영자전거 운영에 앞서 22일부터 광교산 2개 지역에 104대 규모의 자전거 대여소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광교산 자전거 대여소는 광교산 반딧불이 쉼터와 광교교 하부 등 2곳에 설치돼있으며 남성용, 여성용, 전기자전거를 대여한다. 운영기간은 매년 3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핸드폰을 반드시 지참하고 1천원을 내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전기자전거는 운전면허증 제시 후 사용할 수 있다. 광교산 등산 후 음주자의 자전거대여를 제한하기 위해 음주측정기가 비치돼있다. 오는 28일 오전 9시에 공영자전거 대여소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을 발주 중으로, 오는 9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2016년부터 단계별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자전거보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찾아가는 초등학교 자전거안전교실, 행궁동 시민자전거 대여소 운영, 자전거 도로 확충 및 정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공영자전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친환경자전거의 이용을 증진시켜 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세계 최대의 보안기기 박람회인 ‘2015 영국 런던 보안기기 전시회(IFSEC 2015)’에 참가해 ㈜듀얼아이 등 수원 5개 보안 중소기업들이 국산 첨단 보안기술을 선보이며 131건의 상담과 519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영국 런던 보안기기 전시회는 전 세계 보안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보안장비 및 솔루션 전문 박람회다. 유럽 전역은 물론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주요 보안업계 관계자들과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 4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7개국 650개 보안기기 전문업체들이 전시에 참가했다. 수원시는 관내 5개 보안관련 중소기업들의 상품홍보 및 판로개척를 도와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해외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플랫폼베이스’는 기존의 잠금장치에 그대로 설치 가능한 소형 디지털 잠금장치인 ‘디지털락’을 선보여 호주 보안제품 전문업체에 연간 1만대 공급하기로 했다. 비접촉식 카드단말기 전문업체인 ‘(주)듀얼아이’는 NFC 기반의 스마트카드 판독기‘i-Touch' 등 7가지 모델을 선보이며 영국 전자지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부터 경수대로 등 6개 구간에 차량 등 물리적 충격을 받아 상처가 생긴 은행나무, 버즘나무 125주에 대하여 가로수 외과수술을 실시한다. 시는 가로수 외과수술을 통해 상처로 인해 부패가 시작된 가로수가 풍수해 시 전도돼 발생하는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가로경관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가로수 외과수술은 상처가 있는 나무들의 부패 부분을 제거하고, 살균·살충처리를 하고, 탄성재료를 사용해 수목 생장과 상처부위가 치유를 돕는 생태친화적인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가로수는 가로 경관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차량 등이 보도로 돌진하는 것을 막아 보행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런 과정에서 생긴 상처는 가로수가 고사에 이르는 심각한 요인이 될 수 있어, 이번 가로수 외과수술을 통해 가로수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7월 1일 부터 2015년도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명사특강, 월담, 워크숍, 공방, 목공, 스마트워크 아카데미 등 분야별 다양한 강좌와 워크숍, 실천적 프로그램 구성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몸과 마음을 깨우는 평화 감수성 워크숍은 자기표현과 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작용에 대한 감성 찾기, 관계를 변화시키는 소통 연습, 간단한 갈등 분석 등을 통해 서로의 배움을 촉진하고 감수성에 기반을 둔 소통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시니어를 위한 뭐라도학교는 학습과 네트워크를 통해 도전하고 활동하고자 하는 시니어들에게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함께 배우며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북이공방에서는 도시락 먹으며 하는 올 데이 목공 도시락 목공 워크숍이 진행된다. 협동 작업을 통해 하루 만에 뚝딱,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목공 기술을 연마하는 워크숍이다. 박활민의 생활목공-기초반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무료
【경기경제신문】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이하 수원시지부 : 지부장 김해영)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에 충실하며, 민주행정 실천에 힘쓴 조합원 4명을 2015년 상반기 ‘참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조합원 추천에 의한 지부운영위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참공무원은 이진이(일자리경제국 세정과), 안영정(일자리경제국 회계과), 조관정(환경국 하수관리과), 조용돈(차량등록사업소) 씨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참공무원은 예산절감은 물론 자원봉사 등 수원시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행정 실천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올해로 열한 번째 참공무원으로 선정된 분들은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될 만하고 모두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올바른 공무원상이 정립되도록 앞으로도 음지에서 묵묵히 직무에 만전을 기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11시, 수원시청 별관 1층 노조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메르스 사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줬다는 평가다. 수원시는 지난달 20일 서울시 거주자가 메르스 최초 환자로 확정된 직후부터 사태를 주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4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감염예방 홍보안내 활동에 착수했고, 수원시 메르스 대응 T/F팀을 구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5일 수원시민 1명이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되자마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직접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확진자의 거주지와 감염경로, 동선 등 정보를 공개했다. 염 시장은 관련 정보를 공개한 것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 한분 한분이 스스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며 “동시에 ‘메르스 선제 예방대책’을 발표하면서 범시민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는 홈페이지에 전국 최초로 메르스 대응요령, 일일상황보고, 홍보자료, 확진자 및 격리자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메르스 비상대책’이라는 별도 페이지를 마련해 실시간으로 관련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SNS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실시간 공유해 시민들로부터 ‘조용하지만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일 메르스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소비자 단체 중심의 지역경제 살리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 수원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및 단체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팔달문 주변에서 전개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과 정상적인 소비활동 동참 유도를 위한 시민홍보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들의 정상적인 소비활동으로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되살아나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역 경제 살리기의 대책방안으로 △메르스 사태 조기수습 △소비 진작 분위기 조성 △소규모 행사를 중심으로 정상 개최 유도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5일 부터 10월 17일 까지 주말을 활용, 총8회에 걸쳐, 약 1시간 40여 분간 퓨전국악, 사물놀이, 밸리댄스, 마당악극, 영화음악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원시 타니아 동호회팀을 비롯하여 수원예총 등 총 20개팀이 참여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재미있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국악 꽃피다」공연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자녀들과 함께 수원화성에 대한 교육과 공연을 볼 수 있으니 한번쯤 가볼만 하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공연과 관련된 사항은 수원화성박물관(031-228-420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수기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실천수기 분야와 아이디어 분야로, 실천수기는 자원의 재활용과 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구체적이고 진솔하게 표현한 내용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사례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분야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새롭고 유용한 방법이나 대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실천수기 또는 아이디어 작품을 인터넷(수원시청 홈페이지)이나 우편(수원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1차 자체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26개 작품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당선작은 교육 자료 및 홍보․정책 책자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증가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는데 기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