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가 26일 시청 별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이마트 4개 지점(수원점, 서수원점, 광교점, 트레이더스 수원)은 의류, 완구류, 주방용품, 신발 등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고 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 주부 자원봉사자 100명이 후원 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 400명에게 바자회 무료 쿠폰을 제공해 수혜대상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을 보여줬다. 바자회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오픈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창범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이마트 4개소 지점장,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매년마다 후원해주시는 이마트와 바자회 물품판매를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6일 휴가철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시청 주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김동근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각 동의 행복홀씨 입양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정비하고, 버스승강장, 휴지통, 교통 시설물을 물세척했다. 시는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 대해선 주민계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오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손채수 작가와 함께하는 ‘안녕, 아띠 –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과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특별 전시 교육예술가 손채수 작가의 회화작품 ‘황토염색천에 지구를 떠난 동물’ 14점과 ‘한반도 남녘땅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14점이 전시된다. 손 작가의 작품은 황토색 천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으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아띠’는 친구의 순우리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 친구’를 뜻한다. 손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만 사는 지구가 아닌, 동식물 친구들이 함께 사는 곳임을 알려줄 예정이다. 전시회 첫 날인 27일에는 오후 2시부터 손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9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생명의 수호천사’도 손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총 4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동물들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약속하는 교육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5일과 26일 2일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인 25일에는 장안구, 영통구 공인중개사 1천17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선 공인중개사법 주요 개정사항과 부동산중개분야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등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도 홍보했다. 또 중개사 협회 임경재 전임강사를 초청해 ‘중개서비스 변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중개시장에 대처하는 공인중개사의 중개기법, 중개사의 이미지 쇄신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시는 교육에 앞서 투명한 중개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명예지도위원 16명을 위촉, 고객 만족의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25일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이 모기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날 단원 20여명은 연무교-화홍문-매향교-지동교-수원교의 산책로를 따라 연막소독기, 수동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단위의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창단한 단체로 매달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농업관련분야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 진로결정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 관련 직업을 소개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개교(영신중, 영덕중, 제일중, 대평중) 300명의 학생들과 함께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텃밭작물, 꽃, 허브류 등을 심은 청소년 힐링텃밭을 조성해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도 함께한다. 첫날 25일엔 영신중학교 학생 30여명이 당수동 시민농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농장에 있는 층층나무 숲에서 농업의 역할과 가치, 농생명산업 관련 직업과 전망, 농업기술센터의 업무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힐링텃밭에서 수확한 허브잎으로 모히또 음료를 만들고 다육식물도 길러보는 등 다양한 실습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농업이 바이오, IT산업과 결합해 인공장기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농업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경기경제신문】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나 제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디자인·브랜드 개발, 방송광고 등을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 지원금 한도 범위에서 마케팅 세부과제(15개)를 참여기업이 자유롭게 선택·추진 ** 소요비용의 최대 80% 지원 (지원금 한도 20백만원) 연중 수시로 소액의 마케팅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지원하고,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1인 창조기업은 하반기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 ‘16년 하반기 지원규모 : 150개 업체, 1,500백만원 * ‘16년 상반기 지원실적 : 304개 업체(913개 과제), 지원금 2,961백만원 동 사업의 참여기업은 15개 세부과제* 중 필요로 하는 과제를 지원금 한도 범위(최대 20백만원)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지정형(7개) : 홈페이지, 동영상제작, 시장조사, 카탈로그, 디자인(시각·포장 및 제품)
【경기경제신문】기아자동차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2017년형 스포티지'를 25일(목)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량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컨트롤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2017년형 스포티지 외관 /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또한 ‘2017년형 스포티지’에는 동급 차량 최초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에 기아 티맵(T-map)과 미러링크를 적용해 차와 스마트폰을 USB(미러링크)로 연결했을 때 차량의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티맵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기아티맵은 미러링크 지원 휴대폰과 연결시만 사용 가능) 아울러 기아차는 ‘2017년형 스포티지’에 ▲동승석의 위치를 운전자가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애플 카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네비게이션 등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 되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고급 편의 사양 패키지인 ‘스마트UP’ 을 신설,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스포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서며 유럽시장 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은 이달초 영국 실버스톤 서킷(Silverstone Circuit)에서 열린 2016 실버스톤 클래식(Silverstone Classic)에 티볼리, 코란도 C 등 자사 차량 60여대를 행사 진행차량 및 의전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공식스폰서로 활동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실버스톤 클래식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래식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수 십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클래식카 및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전시회, 클래식카 레이싱 대회, 자동차동호회 카퍼레이드, 어린이 전용 서킷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영국뿐 만 아니라 전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이 찾는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다. 특히 영국대리점은 1966년 월드컵 우승 50주년을 맞아 티볼리 6대를 이용해 당시의 경기를 재연하는 자동차 축구경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영국 전립선암 재단에 전달해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영국대리점은 리그 투(League Two, 영국 프로축구 4부
【경기경제신문】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명중 3명은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YBM한국TOEIC위원회가 함께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5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준비 현황>을 조사했다. 우선 ‘취업 목표 기업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대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33.1%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중견기업(28.1%), 중소기업(16.3%), 공기업(16.2%)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신입직 구직자가 많았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는 남성(36.7%)이 여성(30.4%)보다 많았다. 조사 결과 남성 신입직 구직자는 대기업(36.7%) 다음으로 중견기업(28.1%), 공기업(17.6%), 중소기업(12.7%)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응답자가 많았고, 여성 신입직 구직자 중에는 대기업(30.4%) 다음으로 중견기업(28.1%), 중소기업(19.1%), 공기업(15.1%) 순이었다. 신입직 구직자들은 하반기 취업 성공을 위해 ‘직무분야 자격증 취득’, ‘토익 점수 향상’을 가장 열심히 준비했다고 답했다. 하반기 취업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