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4 의왕시 사회조사에서 의왕시민들의 주거만족도가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돈 가운데 이중 30대 미만 젊은 층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에 따르면 의왕시 사회조사에서 의왕시 20대 미만 청소년층은 66.7%가 주거환경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20~30대 미만 계층에서는 64.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수치까지 합하면 88.3 ~ 89%의 젊은 층이 의왕시의 주거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경기도 평균(20대 미만 32.2%, 2~30대 미만 39%)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써 의왕시가 서울 강남권과 인접하고 국도1호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주요 이유일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시는 깨끗한 환경이 시민들의 주거만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이의 근거로 의왕시민들은 환경분야에서 경기도 전체평균보다 11.5% 높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정도에서도 의왕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경기도민의 31.3%가 환경오염이 심하다고 응답한 반면 의왕시민들은 13.6%만이 환경이 오염됐다고 응답했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변경된 공법을 적용, 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2동 양명교주변(대우아파트 앞)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처음 설계했던 캔틸레버 공법이 아닌 파일벤트 공법을 적용해 당초 사업비 48억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28억원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파일벤트 공법은 교량상부의 하중을 지층으로 전달하는 말뚝과 교각을 동일단면으로 일체화한 방식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공사기간도 대폭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동절기에도 말뚝설치공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토류벽(H빔)과 같은 가시설이 필요치 않아 안전하게 공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계변경 당시 용역사는 도로확장에 적용사례가 없는 공법 적용에 난색을 표명했지만 인천대교 교각과 항만공사 등에 적용된 파일벤트 공법으로 공사추진 할 경우, 예산절감 및 공기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시가 강하게 주문해 이뤄지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양명고 주변 도로확장공사는 폭 10m인 411m길이의 도로에 주차면수(97대) 신설과 함께 14m폭으로 넓히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오는 6월 준공예정이다. 이 공사가 완료될 경우 이 지역 주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오는 22일 오후3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조선의 건국과 정도전’이란 주제로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병주 교수는 조선시대 지성사와 조선후기 사회와 실학 등 조선시대의 사상과 문화에 대해 강의를 펴고 있다. 또한 외교통상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 위원, 남명학 연구원 상임연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중인 신교수는 역사의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져 KBS의 역사추리, TV조선왕조 실록, 역사스페셜 불멸의 이순신 등의 자문을 맡았으며 현재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중이다.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는 조선건국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삼봉 정도전에 대해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엽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 (☎031-345-255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36명을 모집하는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생활공간 개선, 서민생활 지원 등 3개 유형 5개 사업에 대해서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당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 2억원 이하인 사람으로 1세대 1명만 가능하며, 대학 휴학생과 등록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해 2년을 초과해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사람, 사립학교 교원을 포함한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구비서류 미제출자 등 일정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은 지원과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지원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자영업을 휴폐업한 경우나 북한이탈주민 등은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면 선발 심사시 소정의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참여자로 최종 선발되는 경우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5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을미년을 맞아 2015년 장안사랑 발전회의 주요 안건과 현안사항을 논의 하였으며 신용동, 임영신 신규 회원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 회장은“지난해 회원님들의 협조로 장안구 환경사랑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 여성축구단, 여성합창단, 리틀야구단, 위기가정 생필품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었다. 올해도 장안구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지역발전을 위해 장안사랑발전회에서 물심양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람중심 행복한 장안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2014년 이월체납액에 대해연도폐쇄기(2월 28일) 전까지『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운영하여 체납자별 원인분석을 통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 특별정리 기간에 총 체납액의 57%(이월체납액 110억원 이하)의 정리목표를 설정하여 다음 달 말일까지 300만원 이상 체납 243명 1,169백만원의 고액체납자 징수독려반을 편성․운영하며, 상습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실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추진하며, 또한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납세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등 2014년 이월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특별정리 기간 동안 부동산 및 차량등 각종 재산 및 전자예금 압류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무료 법률․세무상담을 2015년부터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의왕시 무료 법률․세무 상담이 시민들의 상담횟수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 무료 법률․세무 상담은 높은 수수료로 법률․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시와 계약된 변호사와 세무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민사, 부동산, 가사, 상속 및 세금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수혜적 행정이다. 무료 법률․세무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법률상담이, 금요일에는 세무상담이 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직장인이나 거동불편자 등을 위한 전화상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동규 기획예산과장은 “지난해에는 140회, 584건의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담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담뱃값 인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금연열풍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5년 금연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국가 금연정책에 따라 2020년까지 41.8%인 성인남자 흡연율을 20%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 등록관리, 금연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시는 시민다수가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금연벨 설치와 주민 자율에 의한 금연아파트를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금연벨은 버스정류장에 흡연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비흡연자가 벨을 누르면 2~3초후에 금연안내멘트가 흘러나오게 되는 시스템으로 시는 이 시스템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분쟁을 막고 버스정류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쾌적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주거지역의 주민 2/3이상 동의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금연아파트 지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개 아파트에서 시행하고 있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왕지사,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왕시노인지회 등과 협력하여 매월 금연캠페인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공공장소에서 금연문화가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가 새해부터 지역 노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취임한 김정수 만안구청장이 지난 8일부터 새해맞이 경로당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만안구지역 경로당은 104개소로 만안구는 하루 9 ∼ 10개소씩 오는 26일까지 방문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공무원들은 안양1동 남부경로당을 시작으로 방문에 돌입, 새해 인사와 함께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며 연초 소통을 노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복지분야에 오래 근무해서 노인들 복지에 특히 관심이 많다며, 불편사항을 파악해 즉시 조치함과 아울러 경로당이 지역노인들을 위한 최적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1월 15일 샤크존 12층에서이필운 시장과 대림대 LINC사업 단장, 중소기업 CEO연합회, 여성기업인 협의회, 여성경제인 협의회, AGU벤처기업협회, 안양시의회 의원, 진흥원 본원, 만안벤처센터, 동안벤처센터의 입주기업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신년 융합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기업은행 이영아 수석애널리스트 과장의 미국, 중국, 일본 등 “2015년 세계 경제 동향”에 대한 특강을 듣고 기업의 나갈 방향을 모색했으며, 대림대학교 LINC 사업단 이영걸단장은 산학협력 전략 및 사업소개와 창조생태계에서 중소기업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했다. 이필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이 정지된 안양을 새로운 안양으로 만들기 위해 특화산업과 전략이 필요하며, 고민과 창의적 노력 및 도전정신이야 말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경제 활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만기 원장은 기업인 여러분 덕분에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행한 전국 기업지원 22기관의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받게 된 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중소 벤처기업 및 입주기업 대표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