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정자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동 현안사항 설명과 지난해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보고, 2015년 주민자치위원회 주요사업 및 신규사업 계획과 사업예산(안), 등 주민자치위원회 현안 사항들을 논의했다. 지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지난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정자2동이 마을르네상스 사업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2015년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지난해 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 강설시 인도 및 정류장 결빙 제거와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신 지영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살기좋은 정자2동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22일 청계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과 온마을만들기 운영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주민주도 ‘의왕 온마을만들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추진한 온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별 활동사례와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의왕형 마을만들기인 온마을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2014년 의왕시 온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던 공동체에서 마을별 추진과정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발표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제안과 의견은 2015년 온마을만들기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해 도시농업 번개시장 개설(협동조합 함박꽃웃음), 문화공연과 마을축제(더불어 가는 길), 화‧목카페운영(포일숲속마을4단지 숲도서관), 삼남길 특화거리조성과 가족문패 제작(오매기마을 주민공동체) 등 다양한 온마을사업을 지원하였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이달 22일부터 5월20일까지 ‘제13회 의왕시 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선발해 표창하는 의왕시 여성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평등 및 여성의 인권보호, 지위향상 등 여성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의왕시에 3년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사업장이 있는 여성으로서 동장 및 사회단체장, 시민 10명 이상의 연명에 의해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까지 추천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의왕시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제20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받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만안구(구청장 김정수)는 올 한해 민원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듣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지역 내 크고 작은 갈등을 해소하고 슬기롭게 해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현장행정 구현 먼저 열린행정 및 현장행정 구현을 위해 1월부터 2월까지 14개 전 동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월 민관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지역의 현안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명예시민과장 운영 등 시민들의 행정 참여를 통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1일 체험」과「주차단속 체험교실」을, 초등학생은 「환경사랑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행정시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주․야간 및 휴일 순찰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불편사항은 신속히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인감 등 직접 방문해야 가능한 업무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민원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노인 등 다양한 계층 참여와 수요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장기기증서약 등록신청 창구를 새해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뇌사 또는 사망 후 자신의 신체 일부를 대가없이 타인에게 제공하겠다는 일종의 약속으로 신장, 간장, 췌장, 췌도, 심장, 폐, 소장, 골수, 안구 등을 기증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주민센터나 보건소 또는 시·구청 민원실 접수창구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증희망자가 미성년일 경우는 법정 대리인의 동의를 필요로 한다.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은 시보건소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은 질병관리본부(장기이식등록센터)에서 장기기증희망등록증을 우편으로 전해 받게 된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한 사람의 장기기증은 최대 백명의 환우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기쁨을 선사하게 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장기기증과 관련해 지난해‘안양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새해 시작부터 영세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확립과 창업교육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기불황으로 자금난에 처해 있으면서도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가 곤란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44억원의 돈줄을 푼다. 이중 40억원을 특례보증으로, 나머지 4억원은 이자차액보전으로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특례보증과 이자차액보전 모두 한 업체당 2천만원까지다. 금리는 특례보증이 연 3 ∼ 5%이고 이자차액보전이 연 6%에 달하는데 이중 이자차액보전 연리 6%중 시가 2%를 3년간 지원해주게 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개업 3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만안구 안양1동 농협지점건물 3층/☎387-3525)에서 상담과 함께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이자차액보전은 역시 지역에 소재한데다 신용등급이 6 ∼ 9등급인 소상공인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이 가능해야 대상에 포함 되며, 관내 새마을금고나 새안양신협에 신청해야 한다. 단 주류업, 330㎡초과하는 식당, 무도장영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모두 제외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내달 3일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운영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소개하는 201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의왕시가 후원하는 201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정책자금지원과 R&D지원,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또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 등 기관별로 당해 연도의 중소기업지원 시책 방향과 주요 제도 등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 등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책설명회에는 의왕시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체결을 한 관내 6개 금융기관이 참석해 기업인들과 상담을 진행해 기업인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기업육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겠다”며 “많은 기업인들이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어린이들에게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철도체험도 할 수 있도록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겨울방학 어린이 철도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철도학교는 20일부터 3일간 의왕 철도특구 지역내에 소재한 덕성초와 부곡초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철도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준비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전문교수의 교육으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한국철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철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도학교에서는 철도안전체험센터를 통해 불의의 사고에도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뮬레이터 운전실에서 KTX를 출발·정차시키며 기기를 직접 조작해보는 체험교육도 실시해 학생들이 기관사의 꿈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철도서비스와 예절체험, 철도역사, 철도의 종류, 과학으로 풀어보는 기차이야기, 나무기차모형만들기, 기차그리기 등 철도학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철도과학기술에 대해 배우게 된다. 김대석 철도특구과장은 “어린이 철도학교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철도특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미래 성장동력인 철도과학기술에 대
【경기경제신문】지난 19일 안양시 만안구청, 시장이 각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며 직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연초에 시장이 시 본청이 아닌 구청의 부서를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직원들과 신뢰를 쌓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자는 이필운 시장의 진심이 묻어있다고 하겠다. 안양시가 금년도 구·동정보고회를 만안구청을 필두로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시장이 시 산하 전 기관을 직접 방문해 업무를 보고받고 금년도 시정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하지만 금년도 구동정보고회는 단순히 업무보고에 그치지 않는다. 시정 및 지역현안과 관련해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은 물론, 특히 동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동정보고회에는 지역주민들 다수가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여기서 건의되는 사항들은 당연히 시정운영에 참고 또는 전반에 반영된다. 주민과 대화의 시간은 형식적 의전이 배제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순서로 시장이 만안구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구정보고회 서문을 연 것과 더불어 의례적 형식파괴의 일환으로 꼽힐 만하다. 하루 2개동씩으로 진행될 동정보고회에서는 또 동별 품격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한 특수시책도 소개될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시민들의 세외수입 납부편의를 위해 15일부터 간단e납부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했다. 이번 확대 실시로 기존에 제공하던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에 이어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하수도원인자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에 대해서도 조회․납부가 가능하게 되었다. 간단e납부 서비스는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모든 신용카드(포인트 포함)로 납부 가능한 서비스다.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시 타행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기기이용료 900원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단e납부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세금 납부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세외수입의 체납율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시의 지방재정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