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동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취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현장밀착형 직업상담사(이하 직업상담사) 27명을 선발해 4일 31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렇게 배치되는 직업상담사들은 취업알선 분야에 전문적 능력을 갖춘 이들로 청년, 여성, 노인, 취약계층을 상대로 취업상담에서부터 구인구직 등록, 취업후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체와 병원, 유통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면접에 동행하는 등 구직활동을 펼친다. 따라서 구인·구직을 원하는 이들은 시청의 안양시일자리센터나 동주민센터 등 주소지와 관계없이 방문해 상담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즉석에서 일자리도 얻을 수 있다. 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안양7동은 대규모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안양4동과 달안·갈산동은 인구대비 동 이용율이 저조한 지역이다. 이들 4개 동은 인근의 안양3동과 6동, 부흥동, 신촌동에 배치된 상담사가 2개 동씩을 맡게 된다. 시는 앞서 2일과 3일 직업상담사 대상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2일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교육장을 방문해 공직의 한 일원으로서 구인·구직자들의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문화적 기반을 다지고 전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다짐하는 ‘두발로 Day’ 걷기행사를 오는 14일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다. 의왕시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두발로 Day 행사는 ‘옛놀이와 함께하는 추억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갈미한글공원에서 출발해 문화예술로와 백운로 교차삼거리, 백운호수를 순환해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6km 순환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두발로 Day’행사에서는 제기차기와 팽이돌리기, 투호, 연날리기 등 추억의 놀이들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행사도 열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어린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겨울의 끝자락인 2월, 옛놀이와 함께 추억을 되살리는 두발로 데이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운영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소개하는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의왕시가 주관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수출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해 정책자금지원과 R&D지원, 창업지원사업,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활용방법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 등 기관별로 당해 연도의 중소기업지원 시책 방향과 주요 제도 등을 설명하고 최근 많아진 특허지식 재산권 분쟁에 대해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의 개별 상담도 운영됐다. 특히, 시책설명회에는 의왕시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체결을 맺은 관내 6개 금융기관이 참석해 자금상담과 신용상담 등을 진행해 기업인들의 편의를 도왔고, 인덕원IT밸리 분양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기업육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활동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연무동의 광교지역아동센터에 지난 30일 경기대 봉사드림팀(회장 정명권) 회원 25명이 찾아와 학용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아동 들과 1:1로 연결하여 희망분야학습 멘토링을 하기로 협약하였다. 경기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경기봉사드림팀은 연무동 광교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영어, 수학, 체육, 컴퓨터, 요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실시하여 아동들의 성적향상과 학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개별적인 기초학습 지도와 치료 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대학교 한범수 학생지원처장과 정명권 사회봉사센터 팀장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하여 저소득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미숙)의 자율방범대(대장 조명호)가 지난해 12월 자율방범대 초소를 신축 이전 후 마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자1동 자율방범대는 16여년간 한결같이 매일 4~5명이 한조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비좁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생활했었으나, 자율방범대 처우 개선 차원의 방범소초 신축 이전으로 화장실과 탕비실이 갖춰진 쾌적한 사무실로 인해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의 사기가 앙양되었다. 조명호 자율방범대장은“주택재개발지역 및 유흥업소 지역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한 귀가길을 만들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쳐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정자1동장은“바쁜 일상 가운데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 하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사건사고 없는 정자1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추적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전만기 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창업·창직 스쿨”이란 내용으로 총사업비 4.8억원(국비3.6억원/시비1.2억원)을 지원 받아 전문 3D프린팅 교육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됐다. 2015년『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차원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 산업이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 제조경쟁력 강화를 촉진할 핵심 기술이며 ICT 융합으로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신시장 및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판단하여 2014년부터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3D 프린팅 창업·창직 스쿨”의 과정은 3D프린팅 마스터과정(강사양성), 3D 프린팅 청년 창업·창직과정, 3D프린팅 네오실버과정으로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0명의 3D프린팅 관련 예비 창업 및 창직자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3D프린팅 교육 수료 후 10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2015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시의회는 4일 감사담당관과 비전홍보담당관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서비스국, 안전행정국, 도시개발국, 특구사업단, 사업소 및 도시공사의 업무계획을 12일까지 차례로 청취한다. 시의회는 집행부의 2015년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집행부와 시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경숙 시의회의장은 “집행부와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통해 시의 장기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 재정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금년도 보통교부세를 사상 최대치로 확보했고,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부족한 재원을 지원하는 예산으로 다른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효율적 재정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 확보액이 906억2천9백만원에 달해 지난해 783억8천7백만원보다 15.6%(122억 4200만원) 증가했다. 재정규모나 인구수 등이 비슷한 도내 다른 자치단체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는 시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정부에 제대로 알린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시는 이와 함께 2013회계 연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됨으로 인해 2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운영의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영노력도 등 3개 분야 25개 지표를 분석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재정효율성부문에서 ‘가’등급을 받는 등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필운 시장은 위와 같은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조원1동(동장 이영근)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조원시장과 다세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장안문지구대와 조원1동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순찰활동을 펼쳤다. 이 날 순찰 활동은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룸단지 일대와 조원공원, 구 보훈회관 일대를 집중적으로 돌며 안전한 밤거리 조성과 안전사고 없는 조원1동을 만들고자 주민 홍보도 합께 진행하였다. 조원1동 방범기동순찰대는 4~5명으로 구성된 대원이 밤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방범순찰을 돌고 있으며, 안전 취약 지역은 수시로 순찰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지역이 넓고 인원이 부족하여 방범기동순찰대의 순찰만으로는 치안을 유지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정영모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이 안전한 조원1동이 되도록 민·관·경 합동 순찰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조원1동장은“지역주민의 민생치안에 일익을 담당하는 방범 기동순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집중순찰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9일 조영현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장안문지구대와 송죽동 자율 방범대를 방문하여 컵라면 30박스를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인형 송죽동장, 남경순 경기도의원, 허보양 장안문지구대장, 오대섭 바르게살기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송죽동에서는 다세데, 연립, 단독주택이 많고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는 5개통을 안심마을로 지정하여 CCTV설치와 주민들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봉사단 운영 등으로 지난해 국민안전처 지정 전국 안심마을 시범사업 최우상을 받았으며 범죄발생률 또한 약 44% 감소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조영연회장은“누구나 살고 싶은 송죽동 안심마을은 그동안 장안문지구대 경찰관과 송죽동 자율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지난해 전국 안심마을 최우수지역으로 선정 된 것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송죽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