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민인 송영순씨(60세/만안구 박달로)가 6일 제4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송 옴부즈만은 오는 2017년 2월 5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시민권리 구제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및 갈등조정, 고질적 민원해소 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송 옴부즈만은 앞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초대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으로 활동했다. 당시 대통령 표창을 수상(2010. 2)하는 등 모범적 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에도 그의 뛰어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필운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송 옴부즈만은 항상 민원인들 고충에 귀 기울이면서 불편부당함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2005년 8월에「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조성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09년 12월 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 및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2011년 9월 착공해 준공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는 부지면적 16,329㎡(494평) 부지에 지상 3층의 사무동과 정비동, 세차동, CNG충전소를 설치하고, 대형 버스 155대와 소형 승용차 85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사무동에는 시내버스 배차실과 입금실, 사무실, 회의실, 구내식당, 휴게실을 설치하여 운수회사의 시내버스 운영 지원과 운전기사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월암동 잿말에서 수원시 입북동 시계 간 공영차고지 진입도로 467미터를 기존 폭 4미터의 소로에서 폭 15미터의 중로로 확장하여 시내버스 진출입을 원활하게 하고, 진입도로 구간에 버스정류장 2개소를 신설하여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조성사업에 총 236억원을 투입했으며, 재원마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7일 의왕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에서 ‘다문화가족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회 의장, 각 단체의 회원,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 가정들은 지역의 봉사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중국의 콩쥬, 베트남의 단주엔, 일본의 켄다마, 필리핀의 잭스톤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베트남의 설날 전통 음식 빤증을 먹고 우리나라의 떡국을 나눠 먹으며 모두가 하나 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다문화가족 설맞이 행사를 마련한 정성순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자원봉사자로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우리 지역의 다문화 가정이 건강하게 자립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학대가 다시는 우리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6일 아동학대 근절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긴급하게 소집된 회의는 이범재 시민서비스국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경찰, 시청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자녀의 신체에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나 자녀가 갑자기 평소와는 너무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 등은 아동학대가 의심되므로 112 또는 117로 신고할 수 있도록 부모 안내문 2,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 의왕시 이범재 국장은 대다수의 보육교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보살펴 왔는데, 한 명의 잘못으로 많은 보육교사들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아동학대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행정처분을 엄정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장안구 조원1동(동장 이영근)주민센터에 지난 4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지회(회장 윤세원)이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윤세원 한국정보통신공사 협회 인천·경기지회장은“설명절을맞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불우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지회에서는 지난해 추석명절에도 양곡 700포와 라면 1,000박스를 후원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이번 후원금은 양곡 및 식료품등을 구매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따뜻한 명절나기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근 조원1동장은“명절때마다 잊지 않고 조원1동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윤세원회장의 뜻에 제도권내에서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살기 좋은 조원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주민센터에서는 지난 4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하여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과 무단투기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일부 주민들이 도로변 전봇대에 종량제 봉투가 아닌 봉투를 내놓거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혼합 배출함에 따라 도시환경이 저해되고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정자2동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2월 한달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단속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배출 등을 단속하며, 무단투기단속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에는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환경미화원, 통장,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단속하여 적발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중열 정자2동장은“쾌적하고 깨끗한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서재활용품은 반드시 분리하고, 쓰레기는 규격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주민들이 이를 지키고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3일 안전주민자치과 사무실에서 종목별 대표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우의 증진과 활성화를 도모할『2015 장안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대표자들 간 상호 인사를 나누고 대회개요와 개회식 및 폐회식 관련 사항, 종목별 개최일정, 장소 등을 논의, 전년도 대회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미흡한 부분의 개선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장안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연례적으로 치르는 행사로, 오는 5월 3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8개 종목이 합동 개최하고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날짜를 선정한 2개 종목에 대해서는 별도로 개최하게 될 예정이다. 김준식 안전주민자치과장은“종목별 대표자 분들께서는 숨어 있는 우수한 선수를 확보하는 데 무엇보다도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경기경제신문】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이하 안양시지부)가 4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 증서를 안양시에 전달했다. 성금 5백만원은 안양시 공무원들 하나하나의 사랑이 담겨져 있다. 안양시지부가 지난 2011년 지역의 한 의료기관(샘병원)과 맺은 제휴가 바로 그것이다. 시 공무원들이 이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할 경우 1인당 7천원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조성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안양시지부는 이로 인해 지난해 450만원을 비롯해 매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5백만원은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어린이들의 교재비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 계층, 한 부모 가정 등 교육소외계층의 초등학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류병문 안양시지부장은 교육소외계층 어린이들이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의 다정한 이웃 역할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설명절 연휴(18일~22일)를 맞아 관내 주유소에 대하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주유소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석유제품 품질기준 준수여부와 가짜석유제품 취급여부, 정량판매여부 등 유통관련 위법사항 등이다. 이와 더불어 주유소의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주유소 가격표시판 설치 적정 여부와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여부 확인, 주유소 내 화장실 청결상태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금번 특별점검기간에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 등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잇몸관리를 돕기 위하여 찾아가는 구강검진을 운영하여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경로당어르신 300여명대상으로 1월13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 2회 2시∼4시까지 총 1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의치보관법과 잇몸검진 및 구강교육 등 다양한 구강관리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도록 하고 치과 의료팀의 전문적인 검진과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치태제거, 올바른 잇솔질 관리, 스케일링과 치아 홈메우기 등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를 위해서 구강보건실을 연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건강관리팀(☎345-358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