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 시장은 졸업생들에게 “정든 교정을 떠나는 아쉬움과 성인이 된다는 설렘이 있을 것이다”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각오로 새롭게 미래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여러분들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고 자신에 대한 긍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남보다 한 발 앞서서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대를 이은 천사의 손길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안양시 안양4동은 지난 11일 동 주민인 송준호·송순범 부자가 기탁해온 백미 20kg들이 100포를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배포 완료했다. 중소기업 대표이기도 한 송 씨 부자가 백미를 기탁한 것은 11년째 이어오는 가업이기도 하다. 송준호 씨의 부친이자 송순범 씨의 할아버지인 고 송보영 씨가 쌀 기부를 첫 시작한 것이 11년 전인 2004년이다. 당시 송보영 씨는 이때부터 5년 동안 설 명절 때마다 동주민센터에 쌀을 보내왔다. 작고한 이후부터는 송 씨 부자가 이어받아 2010년부터 온정을 펼치고 있다. 송 씨 부자의 온정이 바이러스를 일으켜서인지 이날 송 씨로부터 동에 쌀 전달을 통보받은 업소 대표(태한쌀상회 윤태한)는 10포를 추가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정호 안양4동장은 집안의 대를 이은 변함없는 온정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설날을 맞아 화성시 관내 기업체들의 훈훈한 이웃돕기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3천 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한데 이어 11일에는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이 3천 4백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팔탄면 소재 ㈜일신테크놀로지에서는 백미 20kg 150포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는 등 기업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는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10일 중앙도서관에서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대한노인회, 새마을회 등 관내 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사무실 리모델링 지원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노인복지관내 건강보조시설 설치 ‣사회단체지원조례 제정 ‣수화통역사 지원 ‣먹거리촌 조성 ‣공사장 인근 인도 확보 ‣사무실 이전 요청 ‣바리스타 운영을 위한 장소 지원 등 단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안건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민선 5기동안 의왕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사회단체장들의 헌신과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 민선6기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관심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2동(동장 최중열)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중학교 일대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졸업 축하를 빙자한 교복찢기, 밀가루 및 계란던지기 등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탈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정자2동 직원과 청소년 지도위원은 명인중학교 정문에서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과 가족·친지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계도문, 수호천사 어린이지킴이 운동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일일히 배부하였다. 박 관철 청소년지도위원은“종종 나타나는 불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성 세대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졸업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는 사실을 인식 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 주민센터에 지난 10일 수원성교회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전해 달라며 배 7상자(35만원상당)를 주민센터에 기탁 하였다. 율천동 소속 환경미화원은 총6명으로 새벽 6시반 부터 재활용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율천동장은 환경미화원들을 찾아 업무 현장에서 마주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가로환경 청결을 위해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수원성교회에서 기탁한 배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환경미화원 반장은“후원품을 주신 수원성 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언형 율천동장은“연일 계속되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새벽부터 청소업무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 관리와 근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경기경제신문】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족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11일 성라자로마을, 사랑의 양로원, 마리아의 집,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소외계층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시장은 환센환자, 무의탁 노인, 장애인들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미리 준비한 쌀, 화장지, 세제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민족의 고유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 없이 모두가 웃고 즐길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명륜보육원 등 11개 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시민모두가 즐겁고 유쾌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노력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5년 봄학기 정규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 수련관의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자격증, 외국어, 문화‧예술, 건강‧체육, 청소년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설 프로그램으로‘중학생을 위한 교과 수학’과정이 마련돼 맞춤형 수학교육 서비스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탁구’강좌와‘성악 강좌’등도 개설되어 청소년의 심신단련과 함께 문화적 감수성도 키울 수 있게 됐다. 봄학기는 3월 2일부터 개강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만안수련관과 동안수련관 각각 11일과 12일부터 현장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 모집 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만안청소년수련관(031-470-4700~1)과 동안청소년수련관(031-8045-4900~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상·하수도관, 통신, 가스, 전기, 열난방, 송유관 등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확립을 추진한다. 지난 10일 안양시청에서 지하시설물을 담당하는 안양시를 포함해 11개 유관기관〔안양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삼천리, ㈜KT안양지사,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 U+, 티브로드 방송, GS파워(주), 대한송유관공사〕관계관들이 참석하는 회의가 있었다. 안양시 등 11개 기관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9월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통합 관리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그동안 기관별 제각각 관리하던 7대 지하시설물을 통합해 공동 관리할 수 있는 GIS DB구축을 완료했다. 이로 인해 지하시설물 관리에 보다 안전을 기하게 됐다. 특히 시설물 관리를 위한 굴착도 협의를 하고자 각 해당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협의기간 또한 5일에서 1일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DB구축에 이어 굴착인허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유관기관간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 공동활용체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여성민방위대(대장 이희옥)는 지난 9일 오후, 갑작스럽게 내리던 눈이 인도에 쌓이기 시작하자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구역별로 제설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안구 여성민방위대에서는 지난달 정기회의를 통해 버스정류장이나 지하보도 입구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와 제설에 취약한 구역에 대해 구역별로 담당팀을 정하여 제설 작업을 하기로 계획하고 지난달 제설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해 창설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25명의 여성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발적인 민방위여성조직으로 여성의 활동이 거의 없었던 민방위 분야에 새로운 장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이번 제설 활동은 예고 없이 내린 눈에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생활 속 민방위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가림막이 없어 눈이 내릴 경우 항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송원초등학교 버스정류장 주변 제설작업에 참여한 양춘임 부대장은“날씨도 춥고 몸도 힘들었지만 작업을 마친 후 민방위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