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파장동 주민센터(동장 장수석)는 지난 12일 바르게살기 위원회 및 청소년 선도 위원들 그리고 주민자율방범대 파장지구대장과 합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조성 문화 장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졸업식과 봄방학 기간을 맞아 자칫 탈선 으로 이어질 도 모르는 청소년들을 선도하고자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도움을 주었다. 이날 캠페인은 동원고등학교 앞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하였으며, 졸업식 뒤풀이에서 이루어지는 음주, 폭력 등 탈선에 관한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파장동 장수석동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주택 개·보수를 위해 SK건설(수도권 고객센터)과 함께 지난 11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혜택을 받은 가구는 부부중심의 3인 가정으로, 상속받은 주거지로 인해 공적 지원이 불가능하고 폐암말기 환자와 미취학 아동이 함께 생활을 하는 공간은 적재된 쓰레기로 집안에 벌레들이 들끓고 곰팡이와 거미줄로 위생이 불량한 노후 가구이다. 또한 부엌의 개수대 파손 등으로 가구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매우 시급한 가정이다. SK건설은 환경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교체와 청소는 물론, 누수 보수 및 전기 보수 등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전달함으로써 한 가정의 희망 디딤돌 역할을 했다. 혜택을 받은 김 모 씨는“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했었는데 SK건설 사업단의 주거환경개선과 장안구청의 도움으로 희망을 보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오는 26일 오후3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엄길청 경제평론가를 초청해 ‘손에 잡히는 경제’란 주제로 의왕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엄길청 경제평론가는 세종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엄길청 평론가는 아태경제연구소 소장과 씽크폴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엄길청입니다'를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경제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엄길청 평론가는 '후반전에 골 터진다(2011)', '이제는 소비자도 이윤을 청구하라(2011)', '엄길청 박사의 장수인생 자산경영학(2012)'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해 다양한 분야의 경제 정보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2월 의왕아카데미에서 엄길청 교수는 '손에 잡히는 경제'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사회의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는 앞으로 인간의 정서를 중시해 삶의 품격향상과 생태환경 보호,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가치상승과 더불어 지속적인 경제적 성장을 역설할 예정이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경기경제신문】설에 즈음한 연이은 온정에 안양관가가 즐겁다. 안양의 대표적 운수업체인 ㈜삼영·보영운수 관계자들이 16일 이진호 안양시부시장을 예방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삼영·보영운수는 지난 2009년 백미를 시작으로 매년 명절에 즈음해 백미와 성금을 이웃돕기 성품으로 시에 기탁해오고 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소외계층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앞서 12일에는 (사)장애인복지회 안양시지부(지부장 홍재식)가 저소득 중증장애인 2백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2백포(5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자신들의 몸도 성치 않은데 남을 돕겠다고 나선 갸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종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도 같은 날 동 청사에서 한 다문화가정을 만나 고향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체류비로 250만원을 전달했다. 서 위원장은 (사)사랑의 집수리 후원회장직에도 있으면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많은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이와 같은 공로로 지난해 봉사부문 안양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시 산하 각 동에서는 설을 앞두고 백미와 성금 및 생필품 기탁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월암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가 10년 만에 준공됐다. 향후 의왕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시는 16일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확장공사 준공식을 월암버스공영차고지내 주차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식전행사로 신협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과 내빈소개, 월암버스 공영차고지 준공에 따른 경과보고, 축사 및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월암 버스 공영차고지와 진입도로는 2005년 8월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09년 12월 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 및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1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10년 만에 준공됐으며 사업비는 국비 47억과 도비 37억, 시비 124억, 민간자본 28억원 등 236억원이 투입됐다. 월암버스 공영차고지는 지상 3층의 사무동과 정비동, 세차동, CNG충전소, 대형 버스 155대 및 소형 승용차 8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무동에는 시내버스 배차실과
【경기경제신문】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가 용이해지게 됐다. 안양시는 시민건강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최대 15% 함유된 건축자재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6∼70년대 주택과 공장을 짓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돼 왔다. 하지만 발암물질로 인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어 2009년부터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또한 슬레이트 건축자재를 철거하기 위해서는 전문 업체에 별도의 처리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시는 석면의 안정적 처리와 주민건강보호 차원에서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붕이나 벽체에 쓰인 노후한 슬레이트 자재를 철거하려는 가구는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 사이에 동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인의 소득수준과 건축물 노후 정도, 슬레이트 제거면적 등을 고려해 모두 15가구를 선정, 환경관리공단을 통해 가구당 336만원까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라며,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이나 벽체 설치는 해당가정에서 부담해야한다고 덧붙였
【경기경제신문】 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12일 영화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단체장과 한명숙 시의원, 홍종수 시의원들도 참여하여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 하였다. 영화동의 12개 단체와 지역주민이 보내준 후원금 5백여만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체하여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후원물품(640만원상당)도 영화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매 명절마다 이웃과 나누려는 인심이야말로 영화동의 자랑이 아닐까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고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쌀 등을 기증받은 한 주민은 “명절만큼은 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선우 영화동장은“ 후원해주신 감사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살기좋은 영화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조원2동(동장 박성은)의 서울 S한의원 김완희 원장은 지난 12일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노인 23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침봉사”를 실시했다. 조원2동에서 추진하고 있는“효사랑 침봉사”란 매월 2회 관내 소재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평화의 모후원에서 5년째 매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에스 한의원 원장 김완희씨는 “처음에는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어색하였으나, 5년이 지난 지금은 어르신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항상 반겨주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다. 어르신들이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 작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조원동(동장 이영근)에서는 지난 11일 주민센터앞에서 설명절을 이웃과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한 사랑의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달식 행사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기관, 단체 및 개인 후원자의 후원품인 양곡과 라면을 비롯하여 기부된 성금으로 협약기관인 북수원 홈플러스로부터 선물세트를 구매하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장안구 조원1동은 다세대주택 및 임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기초생활수급자 410세대 한부모가족 110세대 저소득 보훈가족 5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장안구에서도 저소득 가정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이영근 조원1동장은“많은 기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자 분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기부와 나눔 문화 활동이 명절 때 이외에도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2일 법무부법사랑 장안구협의회, 중부경찰서, 중부어머니폴리스, 청소년 지도위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졸업식과 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과 탈선행위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결의 대회를 추진하였으며, 결의대회 후 장안구청 사거리에서부터 송죽동, 조원동 주변을 가두 행진하며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나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여부, 노래연습장, PC방 등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위반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하였다. 김준식 안전주민자치과장은“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하는데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 보다 필요하다.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