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선발하는 금년도 인재육성장학생에 대한 신청을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이달 28일을 기준으로 시 관내 소재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 또는 대학원, 특수학교, 기타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관내 거주 학생이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희망장학생(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 및 장애인가정 자녀, 저소득 자녀), 성취장학생(성적우수자), 재능장학생(예‧체능, 과학, 수학, 전산 등) 등 3개 분야다. 이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을 구비, 인재육성장학재단 사무국(만안구 냉천로 31번기 33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신청서류를 토대로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및 재단이사회심의를 거쳐 4월중 장학생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ytalent.or.kr/) 또는 사무국(031-468-9330)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교육은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라며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보건소가 24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수원아토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아토피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민은 수원아토피센터에서 운영하는 숲속학교, 어린이 여름캠프, 패밀리데이,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을 위한 단체프로그램 이용 시 30%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아토피질환 예방과 관련한 지식과 정보교류도 하게 된다. 김보영 안양시보건소장은 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아토피 예방사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아토피센터는 아토피피부염을 포함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지식을 전달하고, 맞춤형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 오픈했다.
【경기경제신문】율천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김소영)은 지난 16일 늦은 저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동주민복지협의체 2월 정기회의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논의 되었던 박 모양에 대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와 생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 모양의 귀가시간에 맞춰 늦은 저녁 8시 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하였다 이 날은 지난달 1월 동주민복지협의체에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이문한 위원(수원성교회 사회봉사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하여, 홀로 생활하면서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으로 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아버지의 심정으로 애정 어린 조언과 지원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 이문한위원은“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의 행복한 복지마을 율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담결과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와 수원성교회 사회봉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자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개학 전 지원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정하였다. 율천동 주민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주민센터(동장 유인형)는 지난 23일 2월 중 방위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여 4월중 판문점 방문계획과 적십자회비 추가모금 및 3.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참여 등 주요동정을 홍보하였다. 또한 관내 어려운 청소년 정기후원을 심의·결정하여 3월부터 매달 300천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박용덕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송죽동을 더 따뜻한 마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방위협의회 발전을 위해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김소영)는 지난 23일 관내 소녀가장인 대학생에게“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온시민 수원성 봉사센터(센터장 안광수)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되었다. 온시민 수원성 봉사센터에서는 장학금(60만원)을 분기별로 졸업시까지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던 대상자에게 주말 아르바이트 자리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2월 정기회의시 사례대상자로 박 모양을 상정하여 논의 한후, 16일 정서적 지지와 생활지원 방안모색을 위해 대상자의 편의에 맞춰 야간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상담 결과 대상자의 학업유지를 지원하고자 지역내 온시민수원성 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대상자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되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온시민 수원성 봉사센터장은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나마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처럼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자원들을 신속히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제주도 서귀포시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 8명을 초청하여 의왕시 초등학교 학생 8명과 함께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실시한다.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1999년부터 초등학생들이 매년 상호 방문하는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30회 째로 지난해 8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행사에 서귀포시를 방문했던 의왕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서귀포시 학생들을 초대해 각 학생의 집에서 머무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학생들은 의왕시에 머무르는 동안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의 주요시설과 롯데월드, 국립과천과학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루 동안은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앞으로도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가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제6기 축제추진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4일과 5일 2일간 ‘2015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1회에 걸쳐 ‘의왕어린이축제’라는 명칭으로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2013년 9월 의왕역과 왕송호수 주변이 철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축제 명칭을 ‘의왕철도축제’로 변경했다. ‘2015 의왕철도축제’는 철도박물관과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왕송호수 일원에서 개최되며, 특구 지정과 연계한 철도산업체험 및 콘텐츠를 주 테마로 하여 다양한 공연과 경연, 전시, 학습 마당으로 펼쳐지게 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철도축제를 통해 철도의 메카인 의왕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3일(월) 박달동에 위치한 송원어린이집에서는 동화 속 이야기에 푹 빠져든 7세 어린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안양시립박달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물하기 위한 방법으로‘2015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관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줌으로써 재능기부를 통한 선순환 방식의 책 읽기 문화 확산을 통한 인성교육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이진아 씨와 배유미 씨는 이날 각각 ‘어떡하지? 딸꾹!’과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동화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에 매료되어 더욱 신나게 동화를 들려주게 된다고 말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찾아감으로써 어린이들이 도서관으로 이동하게 되는 불편을 덜어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한다. 현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는 5명이며, 2인 1조로 월1회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를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을 통해 수혜기관 및 책 읽어주기 횟수를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즐거운 자전거도시 조성 일환으로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자전거 상설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이 서툰 이들로서는 기온 상승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자전거 상설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같은 달인 3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상시 계속되는 수강생 모집에 전화(시 도로과 자전거정책팀 8045-2434)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착순으로 10기에 걸쳐 기수 당 25명씩 4주 동안(40시간) 모두 250명에 대해 상설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나뉘어 매주 5회(월 ∼ 금) 오전 10시부터 2 시간 동안 실시돼, 자전거를 타는데 필요한 이론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는 첫날 이후부터는 학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자전거가 익숙하지 않는 주민들이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자전거 타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상설교육과 함께 올해 관악로와 경수대로를 비롯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주민센터는 23일 정자2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2월 주민복지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복지협의체 회의는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1월에 사례관리로 선정되어 논의된 대상자의 지속적인 지지와 생활계획을 세우는 한편, 지적장애를 가진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비 지급관리에 대한 새로운 안건이 제기되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박국양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복지협의체가 우리동 실정에 맞는 복지나눔을 개발하여 살기좋은 정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