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봄의 노래에 심취해보자! 안양시립합창단 제103회 정기연주회의 테마는 'Spring Dream Joy'이다. 테마에 어울리게 봄노래를 위주로 오는 19일(19:30)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무대로 펼쳐진다. 상임지휘자 이상길의 지휘 속에‘나물 캐는 처녀’,‘진달래 꽃’,‘산 넘어 남촌에는’,‘제비꽃’,‘봄이 오면’,‘부끄러움’등 봄을 소재로한 주옥같은 곡들이 울려 퍼진다. The Telescope(망원경), Fog(안개), Night(밤) 등 세편의 야상곡이 무대에 오르고, 타악기와 모듬북이 어우러진 합창곡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능력을 바탕으로 봄의 노래를 들려줄 이번 안양시립합창단 무료 정기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경기경제신문】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찾아주는 아름채 노인대학이 개강했다. 의왕시는 13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아름채 노인복지관 제5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최인섭 노인대학장, 한종석 노인회지회장, 노인대학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선서, 학장인사, 노인회장의 격려사 및 내빈축사에 이어 기념공연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의왕시는 많은 어르신들이 교육과 복지부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2년동안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채 노인대학은 2년제 교육과정으로 소양교육, 건강강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젊음이 넘쳐나는 삶의 활력을 찾아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12일 내손동공용청사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사랑채노인복지관 제15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의장, 한종석 노인회지회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개강식은 노인대학 학장 이·취임식과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사랑채 노인대학은 지난 5년 8개월여 동안 노인대학을 이끌었던 최도곤 학장이 퇴임하면서 신임 김유노(76) 학장을 새로운 8대 노인대학 학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노인대학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여가활용과 고독감을 해소시키는 큰 역할을 하면서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총 2년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경제․사회․문화․건강 등의 명사초청 강연과 현장견학, 가요교실․실버댄스 등 활력 넘치고 건강한 노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행복한 노후생활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배운 지식과 그 동안의 오랜 경험을 살려 지역 화합과 시정 발전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1일 중앙도서관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온(溫)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만들기 전문가인 안산시좋은마을만들기센터 이현선 사무국장과 서 진 교육팀장이 강사로 나선 이 날 교육은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마을 자원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란 무엇이며,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마을만들기의 대상과 자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의왕시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13년 마을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201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마을의 문제를 이웃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는 ‘따뜻(溫)하고 지속적인 마을’로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 온(溫)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교육은 4월 1일까지 마을만들기 현장 조사, 마을만들기 계획서 작성, 마을활동가의 역할 등에 대해 4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전을 몸소 체험할 민방위 체험관이 안양에서 문을 연다. 안양시는 호계복합청사(동안구 경수대로 504)내 민방위 체험관을 오는 19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3억4천만원을 들여 설치한 민방위체험관은 호계복합청사 3층과 4층 1,039㎡면적에 들어선다. 이곳에는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실과 종합전시장을 비롯해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를 실전훈련을 통해 습득할 6개 훈련장이 갖춰진다. 시설로는 응급처치와 환자호송을 체험하는 인명구조 및 화재예방 훈련장, 경보통신훈련장, 화생방 훈련장 등 4개 체험관이 4층에 설치된다. 또 재난발생 시 완강기를 이용해 지상으로의 탈출연습을 할 수 있는 대피통제 및 응급복구 훈련장은 3층 옥상에 마련된다. 시는 민방위교육을 받는 대원들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교육이 없는 기간을 이용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은 행복한 삶을 위한 또 하나의 조건이라며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고취 및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 정착을 위해 독거노인, 허약노인 등 65세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관절강화 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전문강사가 직접 나와 관절강화 훈련 및 통증관리, 부위별 근육강화 운동, 지구력 운동, 타이치 운동, 웃음 치료 등에 대해 진행한다. 또한, 교육 전에 수강생들의 혈압과 혈당을 체크해 개인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절강화 운동교실’은 수강생 30명을 모집해 4월10일부터 3개월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은 특히 활동량이 적고 기초체력이 부족해 관절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관절손상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많은 어른신들이 교육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의왕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345-3552)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23일간에 걸친 동정보고회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5년을 맞아 지역의 각계각층 주민들을 만나 신년인사를 겸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안사항을 살피면서 민선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회도 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급공무원들은 지난 6일 막내린 동정보고회에서 금년도 시정방향에 대해 밝히고, 노인회장, 학교장, 어린이집 종사자, 아파트주민대표,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실 수강생 등 다양한 계층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제기한 의견은 470여건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교통이 99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주택(77), 도로(76), 공원녹지(39), 주민자치(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만안구가 재개발·재건축사업, 주차장 확충, 복지시설 건립, 버스노선 등에 대한 건의가 많았던 반면, 동안구에서는 공동주택 노후관리 지원, 공원관리, 교도소 이전 등이 주류를 이뤘다. 시는 이와 같은 사항들을 의견수렴 자체로 그치지 않고 해결에 노력하는 한편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 역시 동정보고회 자리마다 안양 발전을 이루는데 좋은 밑거름으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0일 201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 대상이며, 사업계획의 적합 여부와 사업금액 적정성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13개단지의 외벽도색 건과 18개단지의 유지관리 건에 대한 사업적정성을 심의했으며, 총 신청 사업비 1,025백만원 중 465백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사업은 남양모란아파트 등 10개 단지의 외벽도색과 삼호한아름2차아파트 등 13개 단지의 유지관리사업이며, 각각 288백만원과 177백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입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대표적 유산소운동인 걷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안양시보건소가 이달부터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걷기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려, 전문강사〔(사)한국노르딕워킹연맹 강상일 회장〕를 통해 6일 이론 강의에 이어 13·20·27일 세 번에 걸친 실습이 야외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습은 먼저 13일 명학공원에서 발동작과 보행에 대해 실시되고 20일에는 안양천에서 호흡법과 보행속도를 체험하게 된다. 수리산둘레길에서 진행되는 27일은 경사각 변화에 따른 보행방법을 배우는 시간이다. 4월부터 12월까지는‘금요일에 함께 걸어요’란 프로그램으로 새로이 진행된다. 만안구청 광장 팔각정을 집결장소로 수리산둘레길과 안양천변 두 개 코스를 중심으로 10km내외에서 걷기운동이 이뤄지며 약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건강걷기코너는 시민 누구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해당장소 또는 만안구청 팔각정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이번 건강걷기교실은 다음 달부터 진행되는‘금요일에 함께 걸어요’와 연속선상에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시민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새봄맞이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오는 20일까지 시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요소, 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해 조치하는 새봄맞이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매년 3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을 위해 훼손된 공공시설물과 보도블럭, 도로침하 및 도로시설물 파손, 불법광고물과 방치된 쓰레기 등 각 종 불편사항에 대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빙기로 인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현장 및 위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시는 로드체킹을 통해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한편, 불가피하게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꼼꼼히 살피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거환경 만족도 향상과 살기좋은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위에 위험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발견했을 때는 스마트폰의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