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2015 어린이 사생 대회’를 개최한다. ‘아빠! 축구보러가요~’캠페인을 진행중인 FC안양은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홈경기를 가진다. 이 날 경기를 앞두고 FC안양은 가족과 축구를 주제로 2015 FC안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 아빠! 축구보러가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 유치 및 구단, 팬 간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미취학 아동,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될 FC안양 어린이 사생대회는 오는 30일(토) 홈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FC안양 광장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입상자에게는 FC안양 연간회원권, 공식유니폼 및 사인볼, FC안양 공식 백팩, 패밀티 티켓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물감 혹은 색연필만 준비하면 되고, 행사는 우천시 6월 13일(토) 홈경기로 연기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라고 있다. 세계적인 프리스타일러 우희용 홍보대사와 프리스타일 팀 특별공연, 아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여 “노인과 아동을 위한 잔치가 될 행복나눔 한마당”을 주말인 오는 30일(12:00∼18:00) 안양 삼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협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지원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와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10명을 표창하고 장학금 전달도 할 예정이다 시상과 개회식에 이어서는 지역가수공연을 비롯해 국악, 난타, 그룹사운드 동호회 등의 공연이 두시간에 걸쳐 펼쳐지며, 인근에 소재한 안양4동 우체국앞에서는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이 실시된다. 또한 삼덕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는 제기차기, 닥트만들기, 피자만들기 등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거리가 진행돼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특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2개 기업에 대한 부스가 차려져, 업체관계자들이 자신들의 기업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수익으로 경제적 이윤까지 창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뜻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경기경제신문】안양시 안양6동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양6동주민센터(동장 윤황기)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제작 생산한 통나무의자와 벤치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양6동은 지난 3월부터 산지 고사목을 활용, 통나무의자를 제작해 수리산 입구에 위치한 작업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시중에 비해 저렴하게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안양6동은 수익금을 시 세외수입으로 처리해 내년도 저소득 일자리사업 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동은 제작한 벤치를 등산로와 공원 등지에 설치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는 원목 화분을 배치함으로써 무단투기 근절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윤황기 안양6동장은 “방치된 고사목을 활용함으로써 예산도 절감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앞으로도 생산적이면서도 지역에 도움 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이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안양시는 각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아의 부모가 일시적으로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 3곳을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 관리기관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인 영유아로서 기본형과 맞벌이형 두 종류로 운영된다. 월 40시간 이용 가능한 기본형은 시간당 4천원으로 절반인 2천원을 시로부터 지원받으며, 맞벌이형의 경우는 월 80시간 내에서 시간당 3천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맞벌이형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에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 또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383-9122)로 예약하면 되며, 아이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시간제 보육서비스가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며 가정의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사
【경기경제신문】이렇게 기특한 사회복무요원이 또 있을까! 안양시 수도행정과에 과장과는 별도로‘수도민원실장’으로 통하는 비범한 인물이 있다. 바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주민형 씨(23세)를 일컫는 말이다. 수도민원실장으로 통하게 된 주 씨의 탁월하면서도 성실한 근무자세가 해당부서 공무원들은 물론, 후배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도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다. 2013년 8월 수도행정과에 배치된 주 씨의 임무는 수도요금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 업무보조를 넘어서 전산처리와 서류정리 그리고 환경정비까지 누가 시키지도 않는 일도 알아서 척척 처리하고 있다. 특히 하루 백통 넘게 걸려오는 수도요금 민원전화에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성실한 답변으로 응대해 민원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을 때도 있다. 7월 소집해제를 얼마 앞두고 있는 주 씨가 최근에는 후임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수도요금에 관한 민원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주변을 또다시 감탄하게 했다. 수도요금 프로그램 가동, 검침, 요금 수납 및 감면, 이사정산에서 폐전까지, 2년 가까이 복무하면서 터득한 수도요금행정의 모든 과정을 망라한 것으로 이 분야에 생소한 후임 또는 신임 사회복무요원들
【경기경제신문】생명사랑 지킴이를 뜻하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21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있었다. 게이트키퍼 봉사단은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 전문기관으로부터 상담 또는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거나 자살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이를 방지하는 등 자살예방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한 게이트키퍼 봉사단은 주로 지역사정에 밝은 통장과 반장 중심의 백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자살가능성이 있는 이웃을 파악 또는 발견 시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시 정신보건센터를 연계시켜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앞서 이들 게이트키퍼 봉사단은‘보고·듣고·말하기’란 테마의 한국형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마친바 있다. 발대식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극단적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심어준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는 이번 게이트키퍼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초·중·고교생과 임산부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자살·우울증 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및 응급기관 연계 등을 자살예방사업으로 추진한
【경기경제신문】안양사랑 걷기대회가 주말인 23일 오전 7시 안양 학운공원에서 열린다. 코스는 비산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집결지인 학운공원으로 되돌아오는 4.1km구간에서 펼쳐지며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걷기대회는 참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완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날은 특별히 MRI검진권 2매가 행운의 주인공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는 가족사진 무료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 사진촬영은 오전 7시 출발 전에 마련되는 만큼 희망하는 주민들은 6시 40분까지는 도착해야 한다. 시의 한 관계자는 3일 연휴로 이어지는 주말을 활기차게 걸으며 생활에 활력을 느껴보기 바란다며 많은 참가를 권장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에는 이필운 시장도 참가해 일반주민들과 같이 안양천변을 걸으며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에서 바른말 사용하기 운동이 전개된다. 안양시는 시의 후원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안양시협의회(이하 바르게살기협) 주관으로‘예쁜말 고운말 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운동은 최근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전개되는 만큼 범시민 공감대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예쁜말 고운말 쓰기운동은 교내 폭력 예방차원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바르게살기협은 이에 따라 관내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바른말 사용과 교내 폭력근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연합, 지역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 예쁜말 고운말 쓰기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와 바르게살기협은 각 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구제척인 교육계획을 협의할 방침이다. 바르게살기협은 앞서 지난 18일 안양시청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쁜말 고운말 쓰기운동 발대식을 갖고, 홍순례 대림어린이집 원장 초청 언어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최근 디지털 통신기기 발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상대화가 언어폭력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다며, 어려서부터 바른말을 쓸 수 있도록 잘 지도해나가자고 당
【경기경제신문】교통사고 장애인들이 개인택시로 일일 나들이에 나섰다. 전원이 개인택시기사들로 구성된 새마을교통봉사대 안양지대(지대장 기세천/ 이하 새마을교통봉사대)가 19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저소득 주민 12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광주에 있는 금원수목원으로 나들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오전 10시 안양시청앞 광장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이 준비한 개인택시 45대에 나눠 타고, 수목원에 도착해 함께 이곳저곳을 관람한데 이어 장기자랑과 보물찾기 등으로 모처럼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한 장애인은 몸이 불편해 나들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택시기사들 덕분에 힐링도 하고 맑은 공기도 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새마을교통봉사대의 나들이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와 같이 뜻 깊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과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등 지역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최창호 사회심리학박사가 21일 안양시민학당 가정소통분야 강연의 첫 문을 연다. 최창호 박사는‘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란 주제로 두시간 동안 생활속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28일에는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장이 강사로 출연한다. 강연 주제는‘뇌를 알면 내여자 내남자가 보인다’로 뇌의 구조와 관련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식을 전한다. 최창호 박사와 홍양표 소장은 3개 공중파 방송사 시사교양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다음달 4일에는 현재 힐링명상음악가인 원로가수 김태곤 씨가‘10년 젊어지는 탄력있고 젊게 보이게 해주는 힐링명상음악’을 주제로 안양관객과 만난다. 김태곤 씨는 지난 1977년‘송악사’로 가요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명상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 안양시민학당 가정소통분야 마지막 강사는 스타 성우 배한성 씨다.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인 배한성 씨가 6월 11일 강의할 주제는‘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이다. 안양시민학당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