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금년부터 시행될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다양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학교에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시행하지 않는 대신 토론이나 실습 또는 예·체능 및 직업체험 등 폭넓은 학습경험 도입하는 제도를 말한다. 즉 학생들은 시험의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학습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는 그간 중학교 위주로 운영했던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까지 범위를 확대해 금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중학교(24개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들이 나아갈 진로를 가늠하고 체험하는 학교별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체험의 날 운영에는 190여명 전문직업인이 자리를 함께해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중학생 기자단을 편성해 취재토록 함으로써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활성화하고 미진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희망창조학교로 운영되는 초등학교 대해서도 전문직업인이 파견돼 장래 직업에 도움되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경기경제신문】‘안전안양Say’가 제2의 부흥에 나선 안양시의 새 안전브랜드로 정해졌다. 안양시 고유의 안전브랜드‘안전안양Say’에서 Say는 영문으로 안전인 Safe·예방인 Stave off·대응인 Save의 머릿글자 S와 역시 영문 안양(AnYang)의 첫 글자 알파벳 A와 Y를 조합해 탄생했다. ☞ 3S(Safe, Stave off, Save) + AnYang 즉‘안전한 안양을 말하다’는 뜻으로 특히‘Say’는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는 안전도시의 로고가 된‘안전안양Say’를 3S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afe Anyang는 안전관련 정책과 인프라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활용하고, Stave off Anyang은 시민안전페스티벌, 안전한국훈련, 안전교육3.0 등을 포함하는 교육·훈련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무요원 안전요원화와 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 구성, 취약지역 안전시스템 구축 등에는 Save Anyang을 적용해 안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공무원은 제2의 안양부흥을 논함에 있어 안전을 빼놓을 수 없다며, 새로운 로고‘안전안양Say’는 안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은 25일 오전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을 준비한 성행스님(청계사 주지)은 “작고 사소한 것을 감싸 안을 때 비로소 큰 것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직원간의 화합과 언어사용 등 사소한 것을 통해 얻어지는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행스님은 또 나눔을 통해 얻는 행복, 웃음의 의미, 말과 표현의 중요성 등을 재치 있는 입담과 불교의 일화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시민과 청소년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역량과 소양이 높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강화 교육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23일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쌀 나눔행사는 안양시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벼룩시장팀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 750kg과 여주시 고품질 쌀 작목반(회장 서재호)에서 기증한 여주대왕님표 쌀 1,000kg, 사회공헌기업인 고려개발에서 기증한 650kg을 더해 2,400kg의 쌀을 생활이 어려운 가정 240여가구에 나누었다.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쌀나눔 행사는 여주시 고품질 쌀 작목반과 2013. 9. 7 MOU를 체결하고 농촌체험(모내기, 추수)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품질이 좋은 쌀도 기증받는 도농간 교류활동으로 가족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행사로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안양시 가족봉사단 전문희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고 금년에도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 하였으며, 여주시 고품질 쌀 작목반 서재호 회장도 농촌에서 애써 가꾼 쌀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이필운 안양시장이 행사에 참여하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안양시는‘제2의 안양부흥’비전 선포식을 다음달 1일(13:40∼15:00) 시청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지역의 유관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주민과 청소년 등 8백여명이 참석하며,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5대 핵심전략사업이 발표된다.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임을 예고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서막을 여는 선포식에서는 제2의 안양부흥을 축하하는 시민영상메시지와 동영상도 상영된다. 특히 제2의 안양부흥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이필운 시장이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5대 핵심전략사업은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 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 추진 등으로 요약된다. 선포식에서는 또 각계각층시민들을 주축으로 한 시민결의문 낭독과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하는 비전선포가 마련되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선포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2016년을 제2의 안양부흥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았다며, 이를 대내외에 선포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경기경제신문】금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산하 5개 기관(▴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진흥원 ▴경기FTA활용지원센터)과 경기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신보, 기술보증기금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출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년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정책자금과 보증서 관련 상담은 경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큰 관심사항이 아닐 수 없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는 각 해당기관의 지원시책을 상세히 소개한 유인물이 배부된다.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은 비즈인포 홈페이지(www.bizinfo.go.kr)를 통해 설명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양시에서는 준비한 PT자료를 통해 첨단창조산업육성을 위한 창조경제융합센터 4대 전략, 11개 사업과 자금지원, 경제운영, 근로자 힐링 등 3개 분야 맞춤형 기업지원시책 그리고 신기술·신제품 개발활동, 창업성장 및 경영역량 강화 지원, 산학관 협력 융합
【경기경제신문】안양남부시장 공영주차장(만안구 안양로 248번길) 증설공사 준공식이 20일 현장에서 있었다. 안양시가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증설한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은 기존 25면에서 33면이 늘어난 5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규모는 지상2층에 연면적이 1,378.64㎡에 이른다. 새롭게 증설된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은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맡아 2월부터 운영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돼 최초 30분 700원에 10분 초과 시마다 3백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되며 남부시장을 이용한 고객에 한해 1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다. 남부시장 공영주차장은 특히 외벽이 녹색과 주황색으로 도색, 청과동과 야채동 등의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첨단 주차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중앙시장과 함께 안양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부시장은 연면적 17,347.㎡에 점포수는 131개에 달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준공식에서 남부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아가 제2의 안양부흥에도 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한파가 몰아치던 지난 19일 훈훈함이 감도는 이야기가 안양에서 있었다. 안양1번가 번영회장 이·취임식에서 하객들로부터 축하난을 대신 기증받은 백미 50포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것이다. 이는 10·11대 최영봉 전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12대 조항범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조항범 회장은 이·취임식뿐 아니라 번영회가 개최하는 행사 때마다 이와 같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쌀 기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양 구청에 대한 구정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와 양 구의 금년도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정체기에 빠져있는 안양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면서 2016년도를 ‘제2의 안양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 창조산업 육성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 사업 추진 등 5대 핵심 전략 사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의 안양부흥은 안양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가용토지의 제한, 세수감소 등으로 1990년대 성장 정점을 찍고 하락세에 있다고 진단,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자는 것이 주목적이다. 이를 위해 제시된 5대 핵심 전략 사업은 창조경제산업을 기반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부지, 안양교도소 이전부지 등을 개발하고 박달동 공업부지 활동, 삼막마을과 안양예술공원 등 권역별 발전계획을 수립, 안양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모든 시책의 가치지향점을 사람이 중심이
【경기경제신문】민수기 신임 만안구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부임 초부터 관내 유관기관과 경로당 105개소를 방문하는 등 숨 가쁜 첫 행보에 나섰다. 또한 만안구에서는 18(월) 만안구청에서 실시된 2016년도 구정보고회시 제2의 안양 부흥의 5대 핵심 전략사업을 만안구가 앞장서서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만안구청 8개 역점사업을 밝혔으며, 구정보고를 받은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날 참석한 과․동장 및 팀장들에게 5대 핵심 전략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신성장동력을 찾고 추진하는데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2의 안양 부흥’5대 핵심 전략사업에 만안구가 진력 추진 이필운 안양시장의 금년도‘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해 제시한 5대 핵심 전략사업(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 창조산업 육성,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지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 추진)에 만안구가 진력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심재생사업 해제, 지연을 따른 지역주민의 바람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안양1번가 및 재래시장 활성화,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