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제 2기 주민참여예산제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사업장을 둔 대표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9명(공개모집 6명, 단체추천 3명)과 지역회의 61명(공개모집 61명) 등 총 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위원장 양혜경)는 지난 2년간 위원회 활동의 전문성과 경험을 2기 위원회로 이어가기 위해, 1기 위원을 대상으로 연임신청을 조사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회의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 74명을 연임하고 공석인 70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밝고 예산 및 재정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2기 위원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와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budget.yongin.go.kr)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신청은 공고문에 첨부된 소정의 신청서 등을 작성해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은 지난 25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좋은시장 열린대화’를 가졌다. 열린대화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현장에서 생생한 의견을 수렴키 위해 SK청솔노인복지관을 찾아가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관내 경로당(동신2단지아파트)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열린 대화에서는 도·시의원, 학교장, 기관대표, 동 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궁금했던 시정을 청취하고, 만석공원 내 조속한 공원조성과 방범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수원고등법원유치 확정에 따른 우리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이미지 향상, 수원시 교통대책 사업으로 지하철 노면전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질의하는 등 향후 계획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를 마친 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마을문고, 동대본부, 주민자치센터 운영실, 녹색가게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완성을 위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통장들의 자녀로,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통장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대상으로 24명이 선정되었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시책 홍보, 시정 참여 등 행정의 보조역할 뿐 아니라, 지역의 참 일꾼으로써 헌신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 활기찬 장안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4월 8일까지 201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자료 정비를 위한 가설(무허가)건축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법 제105조(과세대상), 동법 제104조(정의) 동법시행령 제20조(취득의시기 등), 제119조(재산세 현황부과) 규정을 근거로 하는 이번조사는 재산세 과세대장과 허가부서에서 관리하는 모델하우스, 컨테이너 등 임시용 가설(무허가)건축물 조사 자료를 발췌하여 구청 재산세팀담당 공무원의 현지 출장을 통해 정확하고 완벽한 조사를 실시하여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비하게 된다. 금년 장안구 관내 조사대상은 842개소로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1일)현재 존치기간이 1년 이상인 가설건축물과 무허가건축물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하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납세의무자에게 과세대상 및 세액 등 납세자들이 잘 알지 못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세무 상식, 지방세법 적용 등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지방세 과세자료를 확보함으로서 신뢰받는 세정운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에서는 지난 25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들과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장안구 첫 지역회의를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단체사진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운용 현황과 예산편성 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민주주의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실시된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는 지난해에 의견수렴을 통해 반영된 2014년도 예산내역과 향후 2015년도 예산편성 준비를 위한 홍보 및 활동방향 등 운영전반에 대한 내용 및 제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아울러 장안구에서는 주민참여예산 다중이용장소 찾아가는 캠페인과 예산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예산제도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이 희망하는 주민제안사업이 2015년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아울러 주민참여예산 장안구 지역회의 위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올 시즌 K리그 챌린지 4강을 목표로 한 FC안양이 스포츠 심리학의 대가 김병준 교수와 손을 잡고 ‘All 4 One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오는 2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르는 FC안양과 인하대 김병준 교수가 진행하게 될 ‘All 4 One 프로젝트’는 심리훈련을 통해 수퍼 멘탈 수준을 만드는 것으로써 프로 선수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해하거나 당황하지 않는 강심장이 되는 비법을 전수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병준 교수의 지도아래 인하대 박사과정에 있는 총 3명으로 팀을 꾸리게 된다. 이들은 1년간 안양 선수들에게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팀이 원하는 4강 진출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부주장을 역임하고 김병준 교수의 제자이기도 한 이상우 선수도 프로젝트에 참여 예정이다. 이미 다양한 프로 스포츠팀 심리 상담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김병준 교수는 “심리기술을 선수들에게 적용해 수퍼 멘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선수들 간 소통과 신뢰를 높여 팀 자신감을 효과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 및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업소 이전이나 폐업 등으로 거리의 흉물로 전락한 이른바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장기간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을 대상으로 5월부터 일제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주인 없는 간판이 도내 약 1만여 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5월까지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한 수량과 현황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발생한 주인 없는 간판은 건물주 또는 관리인의 동의를 얻어 철거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오래됐거나 부실하게 부착된 광고물, 도로에 인접한 광고물 가운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자진철거 등의 시정명령을 내리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대집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이천과 여주, 양평 등 경기 동남부권 지역의 응급의료를 책임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26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천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가 진행했던 응급의료기관 육성사업에 이천병원이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지난해 5월 착공돼 10개월여 만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총 28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천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연면적 487.74㎡, 지상1층, 20병상 규모로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 신경과 전문의 1명, 간호사 10명이 상시 근무하게 된다. 이천시는 인구가 20만 명이 넘지만 응급의료시설이 부족해 1시간 이상이 걸리는 성남과 수원, 원주지역 종합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해야 했다. 이천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에 맞춰 지난 3일 MRI(자기공명영상촬영) 등 첨단의료장비를 도입했으며, 종합병원으로 승격하는 경사도 맞았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이천지역 지역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어 이천, 곤지암, 여주, 광주, 양평 지역주민들의 응급의료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24시간 응급의료체계와 보다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후진국형 전염병인 결핵 퇴치에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부터 7일 간을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27일 오후 4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대대적인 결핵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수원시 관내 4개 보건소, 결핵협회 경기도 지부, 경기도 의료원 공공의료팀 등이 참여하여 결핵 검진, 결핵예방 홍보, 혈압 및 당뇨검사, 노숙인 대상 이동진료활동 등을 전개한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결핵관리 중점 추진 과제를 마련하고 28일 오후 3시 도청에서 도내 시군 보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달회의를 갖는다. 도는 2011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100명인 결핵 발생률을 202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정부 계획을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39억 원이었던 결핵 예방 사업비를 5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당초 전염성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학교(초중고) 역학조사를 확대하여 비전염성 환자 신고 시에도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권역별로 민간공공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결핵환자와 접촉자를 관리하기로 했
【경기경제신문】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소장 홍석우)가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빙어수정란 5천 3백만 립을 도내 호수와 저수지에 방류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평택시 남양호, ▲안성시 마둔지, ▲화성시 기천 저수지, ▲이천시 각평저수지, ▲용인시 요덕 저수지, ▲양평군 도토리골 저수지, ▲포천시 금주 저수지 등 7개 시군 25개 호수와 저수지에 방류했다. 빙어는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로 이른 봄에 태어나 성장하다가 여름의 고수온기에는 수온이 낮은 하층으로 내려가고 가을에는 성어가 돼 표층으로 올라와 생활하는 어종으로 겨울철 축제나 낚시를 통해 지역어업인들에게 좋은 수입원이 되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환경오염, 남획 등으로 빙어 자원량이 급감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빙어수정란을 방류해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라며 “방류지역에 대한 대민홍보, 환경보호, 불법어업 단속강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방류 사업효과를 극대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소는 어민소득 증대와 자원조성 및 생태계복원의 일환으로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8억 7천 8백만 립의 빙어수정란을 방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