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13년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중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분석 평가하여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안양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공동 참여와 균등한 발전기회를 보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의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시에서는 성평등 관점과 사업 수혜에서 성별 형평성 반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77개의 사업을 선정,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 하였다. 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교육과 과제담당 공무원 워크숍 실시, 과제담당 우수공무원 국외연수 추진 등 성별영향분석평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성 주류화 실현을 위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성평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스스로 앞장서는 ‘청소년 스마트 전도사’가 등장했다. 경기도는 5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2기 ‘클i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i서포터즈는 건전한 스마트 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중‧고생 7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대’이다. ‘클i’는 ‘클린 IT(Clean IT)’의 약자로 ‘크게 될 아이’란 뜻도 포함하고 있다. 클i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kt IT서포터즈에서 실시하는 강사양성교육을 4주 간 받은 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초등학생에게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복지관 등 노인을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한다. 또 건전한 IT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지희 학생(수원정보고 1)은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초등학교 다니는 동생에게 제일 먼저 교육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는 이날 발대식 개최 후 클i서포트즈와 kt IT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도청 벚꽃축제를 찾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스마트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선 가정에서 일정 시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5주간에 걸쳐 도내 어린이집 68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보육아동과 교직원 허위 등록 행위, 출석일수나 시간을 조작해 보육료 혹은 인건비를 부당 청구한 행위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도내 13,380개소에 이르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중 법위반이 의심되는 680개소를 선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보육아동·교직원 허위등록 등은 영유아의 건강·위생 등 보육서비스의 질 저하의 원인”이라며 “보조금 부정수급 등 회계를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행위와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집 법위반 사실이나 이용불편 등 발생 시에는 경기도에 바란다(www.gg.go.kr),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관할 시·군(보육담당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4일, 7일 양일간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24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기북부지원단이 주관하여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아동사례관리 교육, 지역사회 자원개발과 연계 교육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경기북부지역에 193개소가 설치되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지역아동센터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정보시스템 교육을 편성하여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적정성 확보를 지원하였다. 또한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고위험군 아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사례관리법을 교육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생활복지사들의 전문능력 배양,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 운영으로 센터이용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방과후 돌봄의 질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규 경기도 보육청소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제44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 선정해 공예산업을 육성하고 선정된 공예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출품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이며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다. 응모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있는 일반인과 경기도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고 1인 1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할 시.군으로 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 1종, 금상 1종, 은상 2종, 동상 6종, 장려상 10종, 특선 28종, 입선 52종으로 총 100종을 선정한다. 특선이상 작품은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예정인 제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동상 이상 수상자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평가 시 가점과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입상작 100종은 오는 6월 18일 성남 신구대학교에 전시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4월 7일 부터 16일까지 「2014년 상반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공모한다. 본 사업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도민들에게 폭넓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40개 작은도서관은 1백만원씩 운영비를 지원받아 각 도서관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참여 공모마감은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 홈페이지(rsi.kyungmin.ac.kr) 및 각 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총 73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선정하여, 인문학 북(Book)콘서트, 정서코칭 부모독서교실, 독서미술프로그램, 힐링영화교실, 자서전쓰기 등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를 위한 우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작은도서관이 명실상부한 지역의 배움, 나눔, 소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이연재 과장은 “도내 작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동장 박민균)은 지난 4일 광교산 등산로 일대에서 동 단체원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 단체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청소 취약지역인 광교산 등산로 주변 경작지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한천약수터 인근 영동고속도로 아래 공한지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총 1.8톤 가량을 수거했다. 공정분 조원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광교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느끼며 산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민균 조원2동장은 “영동고속도로 아래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는데,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교산은 수원시민들이 당일코스로 오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광교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우리의 자연환경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가꾸어나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환경 정비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제8회 정신건강연극제 ‘걱정된다, 이 가족’을 공연한다. ‘걱정된다, 이 가족’은 정신건강의 피폐가 가족과 개인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다룬 작품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중독(스마트폰, 성형, 도박, 알코올)과 치매로 인한 가족의 소통 부재와 이해의 어려움,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 등을 음악극 형식으로 전달한다.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 황기동, 사사건건 잔소리를 해대는 작은 할아버지 황기봉, 도박에 빠져있는 아빠 황진철, 돈만 생기면 성형하는 고모 황신애, 술에 절어 사는 백수 삼촌 황진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으면 죽는 줄 아는 중2 소녀 황단비 그리고 천방지축 가족들 때문에 화병이 생긴 엄마 정애리 여사가 등장한다. 이 가족은 할머니 제사 날에도 모여서 투덜투덜 불만만 늘어놓고, 급기야 할아버지가 똥을 싸서 손에 들고 나타나 한바탕 소란을 벌이자 이를 보다 못한 엄마는 ‘더 이상은 못 참아!’ 가족들 앞에 갑작스런 가족해체를 선포한다는 내용으로, 할아버지가 요양원에 가시기 전날 밤 벌어지는 에피소드,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소
【경기경제신문】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비전세움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안희정)와 포곡중학교(교장 장준분)는 지난 3일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꿈 찾기와 설계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는「비전세움프로젝트」는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 조손가정의 청소년 비전 워밍업, 비전 찾기, 비전 새기기, 비전 나누기 등의 자기 주도적 꿈설계 코칭 프로그램을 하고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여 긍정적인 사회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소년들이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 관내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장하고 유관기관 협력를 통한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삼성전자는 4월28일(月) 삼성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나노시티 하모니 음악회'에 지역주민 1천명을 초청 한다. '나노시티 하모니 음악회'는 삼성전자가 임직원과 가족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클래식 공연으로 '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봄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19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MC 손미나씨의 진행으로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지휘 이경구), 뮤지컬 디바 옥주현, 바리톤 김동규, 팝피아니스트 윤한, 팝페라 가수 카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신청은 4월7일(月)부터 17일(木)까지 삼성전자 소통 블로그(www.sotongsamsung.com)에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