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권)는 지난 9일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사랑의 교복가게’ 수익금 200만원을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에 전달했다. ‘사랑의 교복가게’는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학교와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세탁․수선하여 재판매함으로써, 가계의 교육비 절감은 물론 학생들의 절약정신 함양, 선후배간 유대관계 강화, 이웃과 함께하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등의 교육적 효과를 보고 있다. 박성권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액은 크지 않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9일 연무동을 시작하여 다음 달 8일까지 각 동(10개동)과 합동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정돈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작업은 각종 묵은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각종 폐기물, 오물 등을 정리하여 수거업체가 가져 갈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거 된 쓰레기는 2톤가량 수거되어 깨끗한 도심조성에 이바지 했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한 이번 대청소는 정리되지 않은 도심 내 쓰레기를 주민이 스스로 정비토록 계도하고, 쓰레기 분리수거 요령을 안내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시책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10개동 순환방식으로 구·동 및 지역주민 등 과 함께하는 지역별 정화작업을 실시 한다”고 하였으며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찌들었던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주택가, 농경지, 하천 등에 산재되어 있는 묵은 각종 쓰레기를 이번 대청소기간 일제히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 www.womenpro.go.kr)가 운영하는 경기여성새일센터가 4월부터 매월 9일 미니취업박람회 ‘일 잡(job)는 날’을 연다. 이 박람회는 각종 교육 등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경기여성새일센터가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 회 7~8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 후 소규모 인원을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미니취업박람회는 9일 센터 영상관과 휴게실에서 진행되며, ㈜산성앨엔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상담, 사무원’ 분야에서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5월 금융/회계/경리, 6월 영업/판매/서비스, 9월 교육/전문강사, 10월 경영/보건복지/사무, 11월 IT산업 등 매월 다른 분야를 정해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구인구직 활동을 비롯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며 참가자 전원에게 이력서용 사진을 촬영해준다. 4월 박람회에 참여하는 ㈜헬스투데투데이 대표는 “사업체가 서울에서 용인으로 이전하면서 중소제조업체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로 잡매칭을 해준다고 하니 반갑고 좋은 인재를 채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반겼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1주 동안 일본뇌염 매개모기 밀도 및 분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아시아지역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으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경우 발생되며 치사율이 높고(10 ~30%)회복 후에도 50% 이상이 지능장애, 운동장애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이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일본뇌염 발생시기와 유행추세를 신속히 파악하고 일본뇌염 주의보에 대해 시민 홍보를 펼치고 있으며,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해 4월 1일부터 금학천 주변을 시작으로 유충구제 사업을 펼치는 한편 모기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 밀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는 일본뇌염의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를 벌이고, 방제대책을 수립·시행해 시민 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4.12~4.18) 행사 일환으로 오는 4월 18일(금) 오후 7시 ‘실내인간’의 저자 이석원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석원 작가는 2009년 겨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발표, 이른바 ‘보통신드롬’을 일으키며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3년 8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살아가리라는 그의 열망을 담은 첫 번째 장편소설 ‘실내인간’을 발표했다. 이번 강연은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되며, 참석 시 작가의 도서를 지참하는 시민에 한해 작가 사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기흥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giheung)에서 참여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명균) 형사과에서는 지난 8일 좋은직장(GWP)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3월중 우수 직원을 자체 선발하여 ‘참 잘했어요’ 케익을 전달하였다. 케익을 전달 받은 박보근(좌), 이영하(우) 경위 강력2팀장 경위 박보근, 형사1팀 경위 이영하에게 케익과 함께 가족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준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참 잘했어요' 케익 형사과장은 조직내 신뢰와 자부심, 가족내 재미와 사랑이 넘칠 수 있도록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초등학교 자녀가 학교에서 선행했을 때, 우수한 성적을 받았을 때 선생님으로부터 ‘참 잘했어요’ 스탬프를 받아 오면 학생, 부모 등 가족이 보람, 행복감, 즐거움을 느끼던 것에 착안하여 「참 잘했어요」케익을 전달식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케익과 함께 가족에게 서한문을 발송함으로써 직장내에서 열심히 하는 아버지, 아들, 남편의 모습을 가족에게 간접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자랑스런 존재가치와 자존감을 확립해주고 형사과 근무 여건상 가족과 함께 외식할 시간이 많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국내 다양성영화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G시네마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3시, 메가박스 안산점에서 축하 기념식을 갖는다. G시네마는 지난해 4월, 경기도와 메가박스가 함께 만드는 다양한 영화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초로 한국 다양성영화만을 연중무휴 매일 상영하는 영화관의 이름이다. G시네마는 지난 1년 동안 총 34편의 다양성영화를 개봉·상영했으며, 16,00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고, 그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도는 올해 4월부터 도심형 개봉관은 메가박스 안산, 백석(고양), 영통(수원) 3개관, 지역밀착형 동시개봉관은 미디어센터(고양/성남), 오산문화예술회관 3개관, 지역밀착형 공공상영관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부천만화박물관, 안산문화재단, 수원 미디어센터 5개 관 등 총 11개관으로 G시네마를 확대 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국내 다양성영화계의 소식과 경기도다양성영화관(G시네마)을 전 세계에 알릴 G시네마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는다. 파워 블로거들이 주축이 된 30명의 G(Good)서포터즈는 향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시민들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연령, 성별, 장애여부 등의 차이로 공공시설과 공간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그동안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역최초의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과 ‘유니버설디자인 기본 조례’ 제정이 대표적 사례로 이번에 시행되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은 그 연장선상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성남시 등 5개 시.군이 응모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성남시가 선정됐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남시 산성동복지회관은 어린이, 영유아동반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 열악한 보행환경과 차량 안전사고 대책이 미흡하여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에 추진되는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시범사업은 4월 전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 설명회를 거쳐 접근성 향상,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보행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7월 착공, 연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도비 2억원, 시비 3억원이 투자되는 시범사업은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고원식 횡단보도
【경기경제신문】오는 4월 12일(토)부터 18일(금)까지 경기도내 공공도서관에서 올해 50회째 맞는 ‘도서관주간’ 행사가 열린다. 따뜻한 봄날,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으로 봄나들이를 해보면 어떨까?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olibrary)을 통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우리 동네 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가까운 도서관에서의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사연과 함께 올리면 3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 “내가 권하는 어린이 책” 서평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니 누리집(http://library.kr)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올해 도서관주간 행사에서도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느껴진다. 안양석수도서관의 ‘유쾌한 인문학강의’을 비롯하여, 의정부과학도서관의 음악인 요조와 작가 신형철의 읽고 쓰고 노래하는 ‘북콘서트’, 포천소흘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밤’, 미술특화도서관인 북수원 지식정보도서관의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등 다양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특히, 경기도대표도서관과 양주시립도서관이 26사단 장병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
【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대민 청렴도 향상과 소방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북카페(카페테리아)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 본서 1층 로비에 설치된 북카페에는 시, 수필, 여행관련 도서 등 민원대기 시간에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300여권의 도서와 셀프 커피서비스, 무선인터넷(WIFI), 안락한 의자와 탁자를 제공하여 작지만 소방서를 찾은 민원인들로 하여금 내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권용성 화성소방서장은 “북카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소방서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원스톱 민원처리와 민원인을 가족처럼 섬기는 명품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