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지난 21일, 주민참여예산 팔달구지역회의와 함께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현장 캠페인 및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즉각 철회를 위한 반대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예산 반영 사업들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본질적으로 주민참여예산을 알고 있는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이용해 사업제안에 참여할 마음이 있는지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설문조사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정부의 지방재정제도가 개편되면 1,800억원의 세수가 손실되어 주민참여예산사업이 크게 축소되거나 제도 자체가 없어질 위기에 놓인다며 지방재정제도개편 반대운동을 함께하였다. 팔달구 지역회의 김명란 위원장(주민참여예산 팔달구지역회의)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설문조사판을 만들어 이용하여 홍보효과와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주민들도 앞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해 향후 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말했으며,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청소년 봉사단인 “청소년 화성 환경지킴이” 와 수원시금빛봉사회가 함께 지난 21일 오전 수원화성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팔달구 관내 매향중학교와 삼일중학교 등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화성 환경지킴이 150여명과 학부모 20여명, 수원시금빛봉사회 30여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화성행궁, 수원천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화성환경지킴이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지난 4월 11일 수원시팔달구와 삼일중학교, 수원시금빛봉사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한바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청소년 화성 환경지킴이는 6월중 수원화성 문화탐방과 7월중 수원시기후변화체험관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월 테마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여성 나눔회(회장 김동인)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30부터 고등촌 경로당에서 효사랑 실천 음식 봉사를 실천하였다. 20여 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오늘 음식 나눔에 참여한 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껏 음식을 대접하며 행복과 사랑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달 생신을 맞으신 4분의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도 하였다. 특히 매산동에 위치한 오케이 정형외과와 슈케익하우스에서는 각 각 50인의 파스와 쿠키를 후원해 주어 어른들의 입가엔 연신 미소가 번졌다. 뿐만 아니라 식후에는 커트 미용 봉사 서비스도 이어졌다. 나눔회는 지난 해 10월 고등촌 경로당 개소식 때에도 약 1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 한 바 있으며, 회원들 개별적으로도 소외계층에 주 1회씩 반찬 봉사를 꾸준히 실천 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5월 정기회의를 행궁동에서 개최하였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행궁동 골목의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골목해설사와 함께 했다. 화성행궁, 수원성지, 생태교통수원 2013 등 행궁동 골목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는 물론이며 행궁동의 맛집까지 체험하는 꽉찬 골목여행을 즐겼다. 구본옥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해지는 수원 골목 곳곳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곁들여진 역사적 해설을 기억해서 수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주말인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양천 쌍개울 둔치(비산2동 중앙초교 뒤편)에서‘안양천 건강관리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시 부스설치를 통해 운영될 안양천 건강관리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체성분과 밸런스(균형) 및 혈압 측정은 물론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안양천이 걷기 운동명소인 만큼 올바른 보행 지도도 실시된다. 이곳에서는 또 당섭취 줄이기와 금연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된다. 이날 안양천 건강관리소 운영은 시 보건소와 체육회가 함께한다. 시는 안양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안양천변임을 고려해 이와 같은 건강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 오는 10월에는 역시 안양천 박석교 둔치(석수3동)에서 또 한 번의 건강관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의 핵심사업인‘안양천 명소화’에 발맞춰 건강 100세 시대에 부응하고, 힐링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20~21일 석수동 와룡산에서‘바이오블리츠 안양 2016, 생물다양성 대탐사’행사를 개최했다. 안양시지속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가했다. 바이오블리츠(Bioblitz)란 전문가 및 일반인이 함께 참여해 생물 조사 활동을 하는 일종의 시민 과학참여활동으로, 주어진 탐사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해 목록으로 만든다. 탐사는 20일 오후 5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팀별 기획회의 등을 거쳐 21일 오후 3시 최종생물종탐사종수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조사 결과 식물, 곤충,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등 모두 162종의 생물종이 발견됐다. 1996년 미국에서 시작된 바이오블리츠는 2010년 국내에 도입되었으며, 안양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2년에 걸친 자료조사를 토대로 석수산, 꽃메산, 와룡산 일대 생태지도를 만들어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캠페인이 지난 19일 오후 (17:00∼18:30) 범계역 일대에서 펼쳐졌다. 감정노동자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불특정 다수인들을 수시로 응대하며 친절함을 보여야 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의미한다. 안양시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필운 안양시장)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노사민정실무협의회와 지역 노동조합위원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반말하지 않기 ▴인사하며 전화 끊기 ▴계산대에서 카드나 현금 공손히 제시하기 등 감정노동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마음가짐을 당부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앞서서는 감정노동자들의 애환을 수렴하고 이에 따른 시의 시책을 설명하는 노사민정실무협의회 간담회가 마련됐다. 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필운 안양시장은 감정노동자도 엄연한 사회의 한 일원이자 인격체라며 그들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시가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2의 안양부흥으로 추진하는 인문도시 조성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시는 감정노동자들에
【경기경제신문】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1일(토) 서울이랜드FC 전을 ‘Ladies Day’로 개최한다. ‘Ladies Day’를 맞아 FC안양은 핑크 색상의 세컨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해 선발된 에스코트 걸들이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구단 상품 소지자(유니폼, 머플러 등) 혹은 보라색 의상을 입고 경기장에 찾아오는 여성 관중에게는 입장권 50%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K리그 최초로 출시한 페이퍼 토이 역시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한다. 경기 시작 40분 전부터 매표소 근처 페이퍼 토이 부스에서 증정되는 페이퍼토이는 FC안양의 브라질 특급 자이로가 직접 증정할 예정이며 사인회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 밖에도 FC안양은 비디오 게임존,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 다르다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K리그 챌린지에서 1승 4무 4패를 기록, 8위에 머무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석수도서관이 아동들의 독서를 지도할‘경기은빛독서나눔이’25명을 이달부터 6개월 동안 관내 작은도서관에 파견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노인층의 사회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능력 향상을 키워주기 위한 이들이다. 이들은 석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도우미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 주 2회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돼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면서 안양시의 인문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다. 또한 석수도서관에서 월 1회 보수교육을 통해 수업계획안 작성, 독후활동 방법 등 독서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을 꾸준히 받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은퇴한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지식과 연륜을 활용하여 사회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한편, 어린이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독서교육을 함으로써 정서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천의 지천인 학의천이 생태하천으로 살아났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안양시는 지난 12일 흙길로 조성된 학의천 산책로 수촌교 인근 풀숲에서 누룩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기온 상승으로 일광욕을 위해 출몰했다가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누룩뱀은 저지대 하천이나 강변 또는 밭, 산림지역 등에 주로 서식하면서 개구리, 들쥐, 새알, 도마뱀 등을 잡아먹고 독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양천과 학의천변 일대에서는 누룩뱀 뿐 아니라 유혈목이, 무자치 등의 파충류가 서식하고는 있으나 그 개체수가 많지 않고 위험성이 크지 않으므로 뱀을 목격하게 되면 놀라지 말고 피해가라고 시 관계자는 권장했다. 이와 같이 파충류가 학의천에 출몰하는 것은 뱀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안양시가 10여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안양천가꾸기 사업이 결실을 맺어 학의천이 생태하천으로 완전히 살아났음을 입증하는 샘이다. 학의천을 비롯한 안양천 일대에는 식생(420여종), 어류(27종), 조류(65종), 양서 및 파충류(22종) 등 630여종에 이르는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