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4월 실시예정이던" 2014년 창의.인성 교육나눔사업"을 하반기로 사업시행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2014.4.16.(수)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 가기 위한 조치이며, 차량이동시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물 안전점검, 인솔교사 추가배치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대책을 강화 후 하반기 중 실시하기로 했다. 토.공.방 1일 체험 프로그램은 주5일 수업시행 후 상대적으로 현장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이나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학.해양.농촌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7월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경기농림진흥재단 등 6개로“농촌으로 떠나는 신나는 체험여행”,“마음담아 토닥토닥,“고구마(GO 舊石器마을)체험”, “예술문화 프로젝트”등이다. 다만,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고교생 취업활성화 향상교육은 종전과 같이 5월부터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시설 등 기관(개인신청 불가)이 해당 공공기관에 전화 또는 메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도는 보다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23일 오전 9시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 주요업무 1분기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8개과 과장 및 9개동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분기 업무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하고, 33개 세부사업에 대한 부서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 내용에 따르면 수지구는 2014년 주요업무 추진을 위해△생활불편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품격있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녹지공간 관리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등 현장중심의 생활민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수지공감 정보마당 추진 △저예산 시민감동 행정서비스 추진 △1어린이집 1경로당 결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청장은 “각 사업별 추진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 및 문제점 해결에 최선을 다하여 차질 없이 사업이 완료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지구 전 공직자들의 단결된 힘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이 각종 사회문제 해소 노력 및 주민 화합단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이 주민 호응 속에 제4회 행사를 23일 죽전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죽전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죽전2동장이 ‘공동체 활성화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하고 참여자 간 질의 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 죽전2동장은 “최근 개인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 등으로 세월호 침몰 등 대형 재난재해와 갖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지역사회의 인간성 회복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는 것에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근린생활권내 공동체가 활성화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인간성 회복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마을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죽전2동은 최근 개인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 등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이웃의 소중함과 인간성 회복에 기반한 공동체 활성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지난 1월부터 마을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포럼’을 추진한 것이다. 포럼은 죽전2동장이
【경기경제신문】6차산업화를 통해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경기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가 22일 출범한다. 경기도는 생산(1차), 가공(2차), 서비스(3차)를 융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 곤지암읍 소재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내에 ‘경기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FTA 체결국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농산물 수입액이 국내 농산물 소요비용의 64.2%를 차지하는 등 농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농업 6차산업화 정책에 궤를 같이 하고 체계적인 6차산업화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시군별 밀착형 순회상담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판로, 기술, 사업화, 경영전략 등에 대한 문제점의 해결과 지원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6차산업화 ‘시범 모델 마을’을 조성하고 6차산업화 의지가 강한 지역은 특화작물 발굴과 심층적인 산업화 계획 수립을 돕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한 6차산업 상품을 발굴해 판로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군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4년 외국인 현지 유학 설명회 개최 방안 협의 등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세계 각국 도시의 대학들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4 년 경기도 대학 국제교류처장협의회”를 개최한다. 그간 성과로는 지자체 최초 외국인 유학생 대표 워크숍 개최, 외국 현지 유학 설명회 2회 개최, 경기-산둥 대학교류협의회 발족 및 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등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현재 아주대 등 도내 74개 대학에서 7,266명의 유학생이 유학중에 있다. -외국인 유학생 워크숍 개최(유학생 대표 및 대학관계자 100여명 참여) -외국 현지 유학설명회 2회 개최(도내 21개 대학 참여) -경기-산둥 대학교류협의회 개최(도내 26개 대학 및 산둥성 13개 대학 참여) 이와같이, 경기도는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기도 대학국제교류처장 협의회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하는 등 대학들과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안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버스정보.공익홍보 등 실시간 안내전광판, 시민체감 교통복지 증진 용인시가 교통 서비스 질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정류소 9개소에 대한 ‘버스안내전광판 설치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버스안내전광판 설치사업’은 시민체감 교통행정 구현을 위해 용인시가 중점 추진해 온 시책사업으로 구청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정류소 9개소에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해 실시간 버스운행 현황과 도착예정 시간 등 버스 정보와 각종 공익홍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은 그간 시에 적용된 표준모델인 32인치 LCD 전광판을 사용, 4월 중 사업에 착수해 상반기 내 설치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공익홍보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첨단교통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통 정보 서비스 수준을 꾸준히 높이고 생활공감 교통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에는 현재 총 800개소의 정류장에 쉘터 부착형 LCD, 또는 독립 지주형 LCD 등의 버스안내전광판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 가족간의 유대감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4 가족 자원봉사단 우리 (家)!”의 발대식이 19일(토) 오전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개최하였다. 31가족 110여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및 ‘노인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를 경청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1:1 결연식을 맺었다. 앞으로 가족봉사단은 직접 테마를 정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어르신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며 5월,7월,9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니화분 만들기, 화채만들기, 음식나눔의 연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가족간의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유린)은 “가족단위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은 가족간의 존경과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경기경제신문】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지난 3월 개소한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 ‘SNU&G 컨텍아카데미(ConTech Academy)가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컨텍아카데미(소장 최성화 융기원 부원장)는 기업 산업현장에 맞춘 융합기술 전문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하여 설립한 ‘기업 맞춤형’ 융합기술 전문 교육센터이다. 기존 대학 교육시스템 한계를 벗어나 기업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교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수시로 교과목 신설을 요청해서 기업 니즈에 맞는 융합형 특성화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신개념 ‘기업 맞춤형 교육시스템’ 운영이 특징이다. 컨텍아카데미는 성남지역 기업들에게 교육비 50%를 할인해주고, 최근 교육부 인가 평생교육시설로 지정되어 고용보험환급과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을 비롯한 기업체 직원 또는 연구자, 일반인 등이며 모집 분야는 핵심융합기술분야인 ICT, BT, 반도체, 경영분야에 총 12개 과정을 개설하고 각 40명씩 총 48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세부과정은 HTML5, 빅데이터, 바이오의약품, cGMP총론, 반도체소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의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9일(10:30) 안양시청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성적우수 및 저소득 가정 자녀, 예∙체능 분야 우수학생 등 중∙고교생과 대학생 534명에게 모두 5억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수여식은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예정보다 간소하게 진행됐다.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예능과 체육분야 재능을 보유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자 지난 2011년 1월 27일 출범했다. 미래를 이끌어나갈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에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후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최대호 시장도 매월 급여전액을 꼬박꼬박 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재단은 현재까지 2천5백명 가까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억4천6백여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역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번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모두가 무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말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다양한 독서정보를 볼 수 있는 독서포탈 ‘북매직’홈페이지(www.BookMagic.kr)를 열었다. ‘북매직’ 홈페이지에서는 추천도서와 서평,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경기도민을 위한 일생의 책 1,000권의 목록과 해당 책에 대한 해제, 생각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본 목록은 교수, 사서 등 다양한 독서전문가가 모여 만든 목록으로 영유아에서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우울, 분노, 우정, 희망, 사춘기 등 발달 및 상황에 맞는 도서를 찾아볼 수 있다. 도서관의 독서프로그램인 ‘책수리 마수리’도 만나볼 수 있다. ‘책수리 마수리’는 도서관과 학교 등에서 할 수 있는 주제별 독서프로그램으로 기존 교육프로그램과 다르게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수리 마수리’는 1탄 크거나 작거나, 2탄 넌 어디서 왔니?, 3탄 이러면 좋아 등 현재까지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연재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에 따르면 ‘책수리 마수리’는 독서교육연구자, 사서, 교사, 작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작업으로 주제를 확장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