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수)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체육시설의 어린이 무료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체육시설은 빙상장과 호계체육관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이날 하루 자유롭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계체육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는 미니 탁구라켓과 미니 배드민턴 셔틀콕(열쇠고리)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 제공하며, 프로급 강사들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습을 실시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범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한다. 시는 금번 진도 해안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지난 28일 안양역 광장에 설치해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국화를 헌화해 분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추모 및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색상의 메모지도 구비해 놓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이날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한편 시는 세월호 참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그 동안 준비했던 각종 공연과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거나 축소결정을 내린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의 건축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5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당초 30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의왕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청사진]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총공사비 114억여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3년 1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728㎡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건강, 문화욕구를 충족해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서게 되는 청계지역은 내손지구 재건축과 청계․포일지구 개발에 따라 인구유입이 크게 늘어나 복지수요가 급증하는 곳으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등 주민들의 편의가 우선시되는 종합복지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건강관리실로 구성된 보건지소를 배치하여 청계·내손권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설치하여 가정보호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낮 시간 동안 돌볼 방침이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관내에서 두 번째 설치된 것으로 가족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아동복합체험놀이기관인 서울상상나라와 한국아동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4 춘계학술대회에서 ‘레지오체험학습장’ 사례발표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레지오체험학습장의 사례 ‘탐색하며 놀이를 고안해 가는 어린이들’은 ‘놀이와 체험’이라는 3분과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헬로우뮤지엄, 서울상상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놀이와 상상, 행복한 어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어린이의 놀이 시간과 공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기 놀이의 중요성과 의미, 방법론을 여러 학술적 근거와 현장사례를 토대로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많은 유아교육기관들이 레지오체험학습장을 방문함으로써 어린이의 유능함을 재발견하고, 아이의 놀이를 존종하고 지원하는 교사의 역할을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의왕명품창조도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이 ‘새로운 도시정책의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 날 아카데미는 수원시 이재준 제2부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새로운 도시정책의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강연에서 “새로운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은 지속가능한 도시, 녹색환경도시, 마을 및 도시 르네상스, 시민계획단과 마을계획단 운영, 생태교통수단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이 되어야한다”며 “지역사회와 상호소통의 출구모색을 위해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참여적 계획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재준 부시장이 이번 아카데미에서 수원시의 성공적인 도시정비사례를 강연하여 우리시 지역발전전략수립의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기회였다”며 “지금까지 아카데미는 명품창조도시로 도약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는 도시발전의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들을 초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준 부시장은 서울대학교 환경조경학 석사 및 동 대학교 도시 및 단지계획 박사를 취득하여 협성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4.28~4.29, 2일간 경기도 인재개발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도내 31개시‧군 버스담당자,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운수업체 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SNS를 활용해 매년 증가하는 버스이용 불편 민원의 신속한 해결과 대중교통 정보 제공 등 도민, 행정기관, 버스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 및 버스관련 유관기관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현재 경기도가 운영하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한 민원처리 시스템은 다양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시.군 및 버스업체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민들과의 교감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道, 시.군,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SNS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례화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버스관련 기관 간의 완벽한 소통체계를 구축 , 버스이용 불편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여 G-버스 이미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홍귀선 대중교통과장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북부청은 취업의지는 높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아동의 학교생활보조를 위한 여성 전문 인력인 특수교육보조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4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3개월(월~금, 14:00~18:00)간 운영되며, 교육은 ▲특수아동지도사 이론교육(55회,220시간)과 ▲현장실습(5회 20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북부청은 28일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특수교육보조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단절여성 취업률 향상과 여성인력의 장애인 복지정책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청에서 장애아동 통합교육을 위해 채용하고 있는 국.공.사립 특수학급의 특수교육보조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2011년도부터 실시해온 특수교육보조원과정은 지난 3년간 71명을 교육하였고, 이 중 58명이 취업하여 8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북부지역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연희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특수교육보조원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과
【경기경제신문】안양의 향토기업이 ㈜오뚜기가 지난 28일 심기보 안양시 부시장을 예방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건강기능식품 증서를 기탁했다.(사진 첨부) ㈜오뚜기에서 기탁한 건강기능식품은 비타민제로 1천2백9십만원 상당이다. 김인수 상무를 비롯한 4명의 임원진은 건강에 사각지대일 수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기보 부시장은 뜻깊은 건강식품 기탁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달하게다고 화답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안정된 고추 재배를 돕기 위해 경기도가 5월부터 11월까지 50억 원을 투입해 비가림 재배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용인과 평택, 화성, 광주, 김포, 이천, 안성, 여주, 파주, 포천, 가평, 연천, 양평 등 도내 12개 시군 320여 농가 25ha를 대상으로 총 50억 원을 투입해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비가림 재배시설은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살포 횟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고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고추 생산이 가능하다. 노지재배의 경우 10a당 1,200kg를 생산하는데 비해 비가림 시설을 하면 2배 이상인 2,800kg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어야 하며, 고추종합처리장 또는 농협과 계약재배 실적이 우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밭 기반정비사업지구 또는 사업계획지구내 사업희망 농업인이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포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ㆍ군의 고추 주산지 9㏊에 비가림 재배시설비 18억 원을 지원했다. 도는 2017년까지 도내 고추 재배면적(3,577ha)의 3%에 해당하는 100㏊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선정해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도는 28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014년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도가 선정한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은 기술경쟁력, 수출경쟁력 등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전시회, 통상촉진단 등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주어진다. 또 회원 수 2,500만 명 이상인 알리바바, 트레이드인디아 등 글로벌 B2B 사이트에 기업제품 등록을 지원하고, 해외바이어 정보 제공, 전자거래제의서 발송 및 계약체결도 지원한다. 지난해 이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371건 6,683만5,000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125건 697만6,000달러가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실제로 전기온돌용 파이프를 제작하는 ㈜삼명테크는 이 사업 참여로 글로벌소시즈를 통해 거래하는 유력 바이어만 20개사가 넘었으며 2013년도 수출 실적도 크게 늘었다. 칫솔, 치약 제조업체인 ㈜덴탈케어는 알리바바를 통해 해외바이어들과 거래를 성사시키면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