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은 지역 청소년의 일선 지도를 맡고 있는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7일 오전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2014년 전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안전 불감증과 사회적인 무관심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재단의 대표이사 및 각 시설장을 포함한 60여명의 직원이 참여 했다. 한편, 교육은 현 국무총리실 산하 교통안전위원회 위원이며, KBS2TV「위기탈출 넘버원」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자인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에 나선 허교수는 선진국의 안전문화 성공사례를 들며, 우리나라 국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지적했다. 또 일상생활 중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솔선수범하여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최고 중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교육의 말미에는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10대 실천 수칙을 알리며 재단이‘대한민국의 안전문화 발원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본격적인 영농기인 모내기철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농기계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 중 30% 정도가 모내기철인 5∼6월 사이에 발생했으며, 60세 이상의 사고가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또는 마을입구 등에 안전사고 예방 플래카드 등을 설치하는 한편,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에 양보 운전하기 캠페인과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음주 후 트랙터·경운기 등으로 도로를 주행하거나 농작업을 하지 않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철도분야 전문인력을 수혈해 道 단위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직접 추진하고 있는 하남선 복선전철과 별내선 복선전철의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도는 5월 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 소속 철도건설 사업관리 분야 전문인력 4명을 파견 받아 하남선, 별내선 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남선과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각 사업의 계획 및 공정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투입 인력은 사업시행 계획수립, 자문 등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부장급 전문가 1명, 토목.사업관리 분야, 궤도.시스템엔지니어링(SE) 분야, 전기.신호.통신 분야에 차장 및 과장급 전문가 각 1명씩이며, 이들은 15년 이상 철도건설 사업관리 분야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도는 전문인력이 가진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별내선과 하남선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첫 번째 철도 사업인 만큼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남선 복선전철 사업은 공구별로 발주가 진행 중이며,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중 기본계획 고시를 마치고 내년 상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도내 다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생활교육(똑똑한 소비생활, 어렵지 않아요!)’을 실시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이 교육은 다문화가정 주부에게 현명한 소비생활 방법을 알려주고, 신종 상술이나 소비자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화폐 단위, 구매 장소, 신용카드 등 결제 방법 등 우리나라 소비생활, 소비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피해), 다양한 악덕상술 소개, 소비자상담센터(1372-일상처리) 이용 방법 등이다. 소비자정보가 수록된 책자도 나눠준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우리나라 소비생활 규정을 알지 못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소비생활방법을 알려주고 피해를 입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취학전 영유아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KCCT(어린이, 부모, 교사 그리고 교육을 위해 현장을 지원하는 센터) 오문자 소장이 레지오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레지오 교육현장 사진] 이날 교육에서는 의왕시 레지오 시범 어린이집 원아 부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문자 소장은 레지오 철학에 대한 소개와 미래에 필요한 인재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부모들이 레지오체험학습장을 둘러봄으로써 부모들의 레지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부모교육 뿐 아니라 교사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부모와 교사들이 어린이들을 알아가고 어린이들의 유능함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의왕시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비전 및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의왕시 복지미래를 위한 복지비전‧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중기복지계획인 제3기 의왕시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2015~2018)의 미래비전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는 시민과 지역 직장인들이 함께 비전과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모를 기획했다. 협의체는 시민과 지역직장인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23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수상작은 제3기 의왕시지역사회복지계획의 복지비전(슬로건)과 복지아이디어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여성회관은 진로일일특강 ‘내일로’의 5월 프로그램으로 15일 오전 10시 작은어울마당에서 도전해볼만한 여성 유망직업 ‘서비스 강사’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여성회관의 진로일일특강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강사는 최근 크고 작은 기업에서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CS(고객만족)팀이 보편화되면서 중요성이 커진 직업이다. 서비스는 기업체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필수이자 차별화 전략이 됐으며 서비스 강사는 기업체 내에서 교육을 담당할 강사, 또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미래의 전문여성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전문직으로 각광받고 있다. 15일 특강은 김 민채(LMB 외래강사) 씨가 서비스 강사가 하는 일, 전망, 서비스 강사가 되는 방법, 적성 및 능력, 근무환경 등에 대해 설명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용인시 거주 여성 선착순 150명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 '곰두리 봉사회' 및 '오산시장애인 육상연맹 회원 일동'이 5월 1일 장인수 오산시의원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인수 예비후보가 2013년 4월 13일 SNS카카오스토리에서 "병신도 갑 을 병 정이 있다고 하는데 당신은 진정 갑이야"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밝혀져, 전국 장애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정인수 예비후보, 카카오스토리 캡처 사진]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우리 오산시 등록 장애인 7700명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오산시 나선거구 출마자인 장인수의 장애인 폄하발언에대하여 극히분노하며 다음과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 1. 장인수는 오산시 나선거구에 시의원후보로 예비후보등록하고 공천심사중인 자로서 2013년 4월 13일자 SNS카카오스토리에서 장인수가 “최형, 적당히 하셔 병신도 갑 을 병 정이 있다고 하는데 당신은 진정 갑이야”라고 장애인 폄하발언이 모인터넷 뉴스보도 에 전국네트위크로 전파됨으로 전국장애인의 분노를 사고있으므로 이를 해명하고 사과하라 2. 장인수는 3선이나 뽑아준 안민석국회의원 홍보담당 보좌관출신으로서 시의원후보를 즉각 사퇴하라 3. 새정치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2014년 성폭력ㆍ성희롱․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 직장교육을 2차에 걸쳐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견윤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우리사회 성평등 관점이 필요한 이유, 성폭력 차이점 및 사례 발생시 대처방안, 성매매와 조직문화의 관계, 성폭력 저항교육, 가정폭력의 실태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등으로 진행됐으며 견윤창 강사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행동과 언어가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 행위의 사전예방과 경각심 고취는 물론 성매매와 성폭력이 없는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성과 관련된 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은 남녀간의 불평등 의식에서 출발하는데 상호간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식의 확산으로 행복한 직장, 건강한 사회, 건전한 양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와 의왕도시공사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수 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재수 과장은 강연에서 ‘청렴’이 시민의 행복과 국가의 신인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상황과 대처방법을 만화그림 등을 통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강의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본분과 청렴한 공직상을 지켜줄 것을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렴도시 의왕’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수행하려는 의왕시 공직자들의 실천의지와 노력을 보여 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팀장급이상 간부공직자가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직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지켜야할 청렴마인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공직자 개개인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생활화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청렴우수기관의 영예도 반드시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