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5월 13일(화) 경민대학교에서 북부권역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14년 1차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직무교육 기본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의정부, 남양주, 구리, 고양, 포천, 하남 등 14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운영자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책·도서관·사람”을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운영, 장서개발 및 자체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연재 경기도 도서관과장은 “작은도서관은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독서문화의 풀뿌리임에도, 열악한 환경과 제반여건으로 인해 운영상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이다”라며, “앞으로 경기도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8차에 걸쳐 직무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마련했으며, 오는 27일에는 수원에서 남부권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2차 직무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공립 215개, 사립 1,085개 등 모두 1,300개의 작은도서관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경기경제신문】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하 북부본부장)은 5월 13일 대형재난 우려대상 현장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가평꽃동네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대형 재난의 연결고리를 제거하고 사전에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북부본부장은 가평꽃동네 시설을 점검하며 △자체 안전관리실태 확인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방법 교육 △관계인 의견 수렴 및 간담회 실시 등 대형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였다. 손은수 북부본부장은 “가평꽃동네는 다수의 노약자,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어 화재 등 유사사고 발생 시 자력으로 피난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시설 관리 철저 및 자율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미래의 산림 활용은 전면녹화에서 벗어나 생태·휴양을 중심으로 녹지대를 연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위원은 <산림 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자> 연구보고서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산림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배치의 문제임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은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그 활용에는 적극적이지 못하다. 우선, 산림의 70%가 사유림으로, 대부분의 소유자는 임야를 대지로 바꾸는 등 재산가치 증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산림과 도시녹지 등 생태계 간 단절로 산림활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휴양림 등의 우수 산림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입장료 등으로 공공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 경관을 저해하는 콘크리트 사방댐, 방치된 임도도 문제이며, 잦은 갈등을 유발하는 새로운 산림정책도 걸림돌이다. 이양주 선임연구위원은 산림의 ‘보전’ 혹은 ‘개발’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이용’으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자고 말한다. 이는 지역중심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데, 경기도 지역산림 조성사업으로 1,264억 원이 투입될 경우 생산유발효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의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교육지원청과 함께 21일 수원시 소재 정천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인 금융 뮤지컬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인 금융 뮤지컬’은 말 그대로 3명의 배우가 출연해 금융과 경제의 기초개념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연해 초등학생들도 손쉽게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공연이다. 공연내용은 용돈기입장의 중요성, 용돈관리 잘하기, 신용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 저축과 투자, 보험, 나눔과 기부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시간은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경제관념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09년 (사)청소년금융협의회와 소비자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99개 기관에 45,459명의 주부·노인·군장병·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순회 무료 소비자교육을 실시해왔다. ‘3인 금융 뮤지컬 공연’은 22일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9월 25일 용인 석성초등학교에서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재돌봄사업단이 5월 한 달 동안 목조문화재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흰개미 소탕에 나선다. [여주 향교 방충제 도포 작업]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오는 5월말까지 흰개미 등 생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80개소 150여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방충제 살포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경기문화재연구원 조사에 따른 것으로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남한산성 숭렬전 등 21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흰개미 피해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가평 향교 등 10개 문화재가 흰개미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흰개미는 매년 4~5월께 여왕개미를 비롯한 예비 여왕개미들이 날개를 이용해 지붕틈새 등 목조건물 내부로 들어와 새로운 서식처를 꾸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날개가 없는 일개미는 먹이 활동을 위해 땅속을 통해 나무기둥 등 목재를 갉아 먹어 목조문화재의 붕괴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 문화재돌봄사업단은 방충제 도포와 함께 반기별로 문화재 가해해충 분석을 실시해 해충들의 종과 양을 파악하고 목조문화재를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작년 한 해 지방세정부분 3개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세정운영 모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경기도의 2013년 세정분야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세정분야 모든 평가에서 수상을 한 의왕시는 세정운영 모범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3개분야에서 시상금 5천 2백만원도 함께 받아 재정적 여유도 갖게됐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취득세율 영구 인하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ARS납부, CD/ATM 납부, 가상계좌 납부 등 납부편의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징수목표보다 7.7%높은 1천21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억희 시 세무과장은 “시가 체납정리 평가 우수,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 최우수에 이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를 수상한 것은 세무과 직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기인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강수영 관장)이 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2014년 여름학기 프로그램 접수를 받는다. 인터넷접수는 5월 26일부터 28일(수)까지며 현장방문 접수는 5월 29일부터 프로그램 마감시 까지다. 2014년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3개월) 운영되며 지역내 유아,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엄마랑 아가랑, 과학탐구, 역사탐구, 창의력개발, 미술, 음악, 축구, 농구, 방송댄스, 인라인, 음악줄넘기, 학부모예절 명예교사 등 (68개 프로그램 / 175개 강좌)으로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여름학기 청소년 및 성인 신규 강좌로는 펜싱, 여성축구, 라이프 테라피, 팡팡미술, 시대별 역사, 난타 등 신규강좌가 개설되어 의왕시민들의 평생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또는 전화 031-477-1881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3개월 동안을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매진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징수반을 구성해 상습 고액체납자들을 중심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재산은닉 및 체납처분 면탈행위 등과 같은 지방세 법칙행위를 조사해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고질적 체납자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확약서 및 분납계획서를 징구하는 한편,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주식 등의 재산을 압류 또는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체납법인 징수활동도 별도로 추진한다. 체납액 5백만 원을 기준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부도, 폐업, 사업재개 여부 등을 파악해 관리하고 납부를 독려하게 된다.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야간시간대 단속과 함께 번호판 징구를 강화하고, 공매 및 대포차량 추적에서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1백만 원 이하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와 체납에 따른 행정제재를 안내하는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기로 했다. 이중에서도 체납건수가 10회 이상인 경우는 전화독려가 동
【경기경제신문】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볼보트럭의 제조와 물류를 담당할 종합출고센터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항만 배후단지에 준공됐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관리하고 있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에 ㈜피엠엘씨(Pyeongtaek Multi(Motors) Logistics Complex)가 운영하는 볼보트럭 물류와 테크니컬센터를 통합한 볼보트럭코리아의 ‘종합출고센터’가 이날 평택 항만배후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라르스 다니엘슨 주한 스웨덴 대사, 크리스토프 마틴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트럭 총괄사장,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인 ‘㈜피엠엘씨’는 지난해 8월 입주허가를 받고 공장을 착공해 이날 대지면적 62,391.3㎡의 부지위에 건축연면적 10,565.79㎡를 갖춘 ‘종합출고센터’를 준공했다. ‘종합출고센터’에는 약 120억 원이 투자됐으며 차량 전달이 이루어지는 차량 검사 및 출고장 뿐 아니라 적재함 조립공장, 야적장을 비롯한 운전자 교육 시설과 고객의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갖춘 멀티 콤플렉스로 구성됐다. 도는 종합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산림분야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지난 4.30일부터 5.9일까지 실시하였다. 점검지역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를 수습하고 있는 안산시를 제외한 도내 3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방법은 산사태, 산불, 산지전용, 임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가로수 등 7개 분야로 구분하여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중요분야는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을 작성 관리하고 있었으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유사시 상황전파 및 대피명령 등의 조치를 위한 지역주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관리하고 있었다. 또한 산불방지, 산사태 등은 위험시기에 맞춰 대책상황실을 구성, 상황유지 등 재해예방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유범규 산림과장은 “점검결과 유형별 행동매뉴얼이 상황별 구성원의 임무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가 현실적으로 계획되어 재난 발생 시 실행이 가능한 시나리오가 되도록 보완이 필요한 지역과 유사시 지역주민 대피조치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현행화가 완료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거주주민 현황 및 연락처 현행화, 재난 유형별 현장 예방대응 행동매뉴얼 등을 우기이전 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