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만 4∼6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모유수유 아기를 선발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2013년 12월 11일부터 2014년 3월 10일 사이에 출생한 모유수유 아기이며, 신청한 아기를 대상으로 체중과 신장, 두위 및 성장발달 등 5개 항목에 대해 심사기준을 두고 평가해 2명의 아기를 선발한다. 선발된 아기는 오는 7월 10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제5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최근 1개월 이내에 찍은 아기사진을 부착해 5월 3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kej9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모자보건팀(☎345-3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이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수요가 증가하는 청계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전경] 의왕시는 총공사비 114억여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728㎡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건강, 문화욕구를 충족해줄 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이 들어서게 되는 청계지역은 내손지구 재건축과 청계․포일지구 개발에 따라 인구유입이 크게 늘어나 복지수요가 크게 증가했던 지역으로 종합복지시설의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지역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로 새롭게 문을 연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 진료실과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건강관리실로 구성된 보건지소를 배치하여 청계·내손권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설치해 가정보호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의왕시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가족들의 사회·경제적 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집중됐던 대기수요도 크게 해소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우수유망기업 구인난 해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2014 취업박람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사 홍보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이날 채용박람회장을 찾아 관내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22개 업체에서 나온 임직원들과 즉석면접이 가능하고,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정보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이 날 행사장을 찾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긴장감 해소를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역량카드, 특강(면접전략)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을 위해 구인기업 리스트를 5월 16일(금) 안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를 미리 파악한 후 면접에 임하는 것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시에서는 본 박람회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당일 이력서를 지참하여 구직자들의 많은 참석을 권장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숙박이 가능한 체재시설과 텃밭을 갖춘 이른 바 ‘체재형 주말농장’의 확장판인 ‘체재형 텃밭 단지’를 조성한다. 도는 ‘체재형 작은 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체재형 작은 텃밭 조성사업’은 휴경농지 등 1만㎡ 이상 부지에 30동 이상의 체재시설과 영농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이 그간 추진한 ‘체재형 주말농장 사업’과 유사하나, 마을별 5동이었던 체재시설을 30동 이상으로 단지화 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농촌 체험 및 관광 연계를 강화한 것이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체재형 주말농장이 도시민의 농어촌 교류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체재형 작은 텃밭 사업’은 단지화와 주변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연계한 농업과 서비스산업의 융합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는 것 사업비는 총 10억 원으로, 경기도와 시군이 8억3천만 원을 지원하고, 사업자가 나머지 1억7천만 원을 부담한다. 사업자는 경량형 목구조 체재시설(통나무집), 농기구 보관시설, 주차장 등 공동시설을 조성하고 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도와 시군은 사업 지원과 관리를 맡는다. 도는 사업 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100억 원을 들여 도내 시설원예 농가에 전기와 유류 등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설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원한다.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에너지절감사업과 신재생에너지보급으로 나눠지며 난방비는 경유사용대비 40∼78%까지 절감이 가능하고 생산량과 상품성은 10~20% 향상할 수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에너지절감사업에는 다겹보온커튼, 순환식수막시설, 자동보온덮개 등이 있으며 이중 다겹보온커튼(일반보온커튼보다 겹이 많아 보온효과가 높음)은 부직포에 비해 46%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보급은 지열냉난방기와 목재펠릿난방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 땅속의 열을 이용하는 지열냉난방기는 경유 대비 78%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식물이나 나무를 톱밥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 목재펠릿난방기는 경유대비 40%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도내 260여 농가 73ha의 하우스를 대상으로 다겹 보온커튼, 순환식 수막재배시설 등 에너지절감사업에 76억 원, 목재펠릿난방기, 지열냉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2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농작물재배온실(1000㎡이
【경기경제신문】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해외 초중고등학교를 연결시켜 주는 해외 자매결연 사업을 진행중인 파주영어마을이 이번에는 일본 오키나와 전문대 학생 25명과 유한대 학생 13명이 함께 5월12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함께 생활하며 이해하는 국제교류의 장을 가졌다. [일본 오키나와전문대·유한대 연수생 단체사진] 이번 교류회는 단순히 영어 자체를 배우기 보다는 영어를 사용한 통역 시뮬레이션, 단체 관광 가이드 등 팀 프로젝트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협동 수업이 주를 이루었다. 영어마을 측은 문제를 해결하는 중에 일본 학생들과 자연스레 소통하다보면 본인 스스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리더십과 소양을 갖추어야 하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하며 외국학생과 서로 의사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유한대 양연자 산업일본어과 학과장은 “학생들을 국제사회의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영어마을과 함께 한 주 동안 타국 학생과 공동 기숙생활을 해보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낙엽이나 제설제 등 준설토가 쌓인 빗물받이 준설 △우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저지대 지역 하수관거 집중 준설 등이다. 하수관로와 기타 배수로 구조물 파손의 경우 보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준설사업은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수도 전용 CCTV 장비를 이용해 요주의 하수관을 사전에 확인, 퇴적물이 많은 곳 위주로 준설 작업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하수관로에 쌓인 토사나 침전물을 제거해 우기철 악취 발생과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시 순찰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우기 후에도 태풍이나 동절기를 대비한 준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단장 이병기)이 주말인 지난 17일 만안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의료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치과, 한방 등 9개 과목에 걸쳐 이뤄진 이날 의료봉사에는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생 등 노인 13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40여명은 친절한 상담과 함께 진단 및 투약을 하는 것으로 두 시간여 동안 의료봉사를 벌였다. 한편 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은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경사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 19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봉사단은 지난 1998년 8월 26일 창단돼 매년 4회 노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쳐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를 연결하는 산들길이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활용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의왕시가 2006년부터 조성을 추진한 산들길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걷기를 원하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2012년 6월 공사에 착공해 1년 10개월만에 준공된 산들길은 왕송호수부터 백운호수까지 연결되어 있어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의왕시를 횡단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길이 이어지는 내내 펼쳐지는 시골과 도시가 혼재된 주변경관은 트래킹족이나 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도 안겨준다. 산들길은 총 사업비 209억원에 총길이 6km, 폭6m로 조성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설치와 병행시공해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했다. 산들길은 이용코스에 따라 크게 3구간으로 나뉘는데 1구간은 부곡체육공원에서 월암동 선재골을 지나 장안지구경계까지 이르는 길이며 2구간은 영동고속도로와 삼동 괴말, 이동 교동마을, 신부곡 IC, 다솜어린이집, 고천중심지경계를 잇는 길이고 마지막으로 3구간은 통미마을과 명가만두, 쉼터가든, 왕고천, 경기중앙교회기도원, 원암농원, 오매기마을을 잇는 구간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도서관 연장과 더불어 학생들의 독서 교육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은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3~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를 통해 비판적 읽기와 글쓰기, 말하기 역량을 키워주는 인문고전 독서논술을 운영한다. 5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신문 활용 독서 교육 창의력 쑥쑥 NIE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신문을 다양하게 각색, 활용하여 자신만의 신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영어가 낯설 수 있는 6~7세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과학 실험 등의 독후 활동을 통해 영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토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이 진행된다. 어린이 특별 강좌는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5월19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031-345-36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