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연인산도립공원)와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에게 자연 체험학습 활성화를 통한 창의지성교육 실현과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29일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공동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인산도립공원의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은 탐방로 코스에 따라 ‘소릿길 따라 숲속 여행’, ‘연인산의 숨은 용 와룡추’ 등 4개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인산도립공원 방문이 어려운 곳에 직접 찾아가 연인산도립공원의 자연생태계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연인산 숲체험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참가인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40여명 내외이며, 6월부터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교별 그룹단위로 모집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에서의 오감체험 등을 통해 단계별로 숲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며 자연을 소재로 한 숲속 과학놀이 등 교과내용과도 연계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살아있는 창의적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등 자연체험+환경교육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창의교육실현으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출산장려를 주제로 UCC를 공모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인구의 날인 오는 7월 11일까지로 시민 개인 또는 단체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결혼과 출산 및 양육 친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인식개선,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공감대 형성 등을 내용으로 하며, 순수창작 동영상이나 플래쉬애니메이션 또는 사진 등을 이용한 3분 분량의 영상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1인 또는 팀별 1개 작품에 한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CD를 응모신청서·작품설명서와 함께 시(가족여성과 8045-2485)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또 인터넷 주소 woman.anyang.go.kr로 접속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저출산 극복의지와 공감대 및 창의성 등을 심사해 입선부터 최우수까지 10개 작품을 선정, 7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부상으로는 입선 10만원(4명)·장려 20만원(3명)·우수 30만원(2명)·최우수 50만원(1명)에 해당하는 상품권이 주어진다. 시는 재작년과 작년에는 공직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표어를 공모한 바 있다. 정월애 안양시 가족여성과장은 공모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취급자 부주의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인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등 특별관리가 필요한 사업장들을 중점으로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 중이다. 경기도는 3월부터 현재까지 약 900여 명의 유독물사업장 관계자 및 한국도로공사 등 화학사고 취약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암모니아 폭발사고 조사사례와 함께 사고 시 대응요령인 중화제, 보호의 등 방제장비 사용 방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부적절한 관리사례 등을 교육했다. 6월에는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정기검사대상 사업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대응매뉴얼 정비, 주요시설 자체점검강화, 분임별 모의훈련 등 사고예방과 피해저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에는 위해관리계획 수립대상(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은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행되는 화평ㆍ화관법 등 새로운 제도와 사고예방을 위한 자율점검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유관기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유관기관은 사고발생 시 초동 대응을 주로 담당하는데 이들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한 만
【경기경제신문】수도권에서 스마트폰 보유자 43.7%는 모바일 쇼핑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점포 상권(인터넷 쇼핑몰, 소셜커머스 등)이 65.8%로 가장 높았으며, 대형점 상권(대형마트, 백화점 등) 46.0%, 길거리 상권 29.5% 순이다. 한편 총 쇼핑 지출액 가운데 모바일 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소셜커머스(55.3%), TV홈쇼핑(48.3%), 인터넷쇼핑몰(46.8%) 등 무점포 상권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 거주 20~50대 남녀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95% 신뢰수준, 오차범위 ±5.17%)로, <스마트 쇼핑 시대, 오프라인 상권의 활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한국의 소매업 대비 인터넷 소매업 매출 비중은 12.7%(2012년 기준)로 영국(9.6%), 독일(5.0%), 일본(3.9%)에 비해 높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 잘 갖추어진 택배 체계, 급속한 스마트폰 보급 등에 기인한다. 온라인 쇼핑 시장을 주도하던 PC 기반 인터넷 쇼핑몰 성장은 정체상태인 반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쇼핑은 매년 1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5.29(목) 도내 대학 국제교류 관계자 및 외국인 유학생 대표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에서“외국인 유학생 대표 워크숍"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유학생을 향후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한국(경기도)과의 대외관계를 대변할 知韓·親韓 민간 외교대사로서의 역할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워크숍에는 도내 23개 대학, 14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내 체류 및 취업 정보를 제공 하고, 기업체 견학 및 업체 식당에서 점심식사 등 도내 기업체 현장 체험, 경기도 문화체험 등을 통해 국내의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7,266명(전국의 8.5%)이며, 유학생이 도내에서 쓰는 유학비용은 980억원(1인당 평균유학비용 1,350만원)으로 자동차 4,000대 수출효과로 도내 대학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한배수 평생교육국장은 “세계화 시대에 각국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임진강 유량 감소와 관련, 정부 협의체 구성을 건의했다. 경기도는 파주시, 연천군, 경기개발연구원 등 관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道 차원 협의체를 구성해 임진강의 수위저하, 수질 및 생태계 영향 등을 조사하기로 하고, 정부 차원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임진강 하류인 연천군 소재 군남댐 하류 5.7km 지점에 위치한 군남수위표 수위자료를 토대로 2008년 황강댐 담수 전후 임진강 유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임진강 평수량은 18.1%, 갈수량은 44.4%가 황강댐 담수 전보다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현재 유량상 수질이나 생태계에 문제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나 전반적인 유량이 감소했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영향이 있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하천 유량 감소에 따라 임진강 하류 염도가 상승해 파주시 관내 3개 양수장에 농업용수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유량 감소 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박사는 “북한의 황강댐 등 댐 건설과 예성강으로의 유로 변경이 임진강 유량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것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내달 20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을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 시는 점검 기간동안 LPG 충전소 및 판매소, 고압가스 저장시설, 도시가스 정압기 및 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해당 시설들의 법정검사 이행여부 및 시설기준 유지상태, 지반침하 및 내벽균열 여부, 위험요소 제거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지반침하와 붕괴에 따른 가스누출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가스사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주변에 잠재해 있는 재난 위해요소제거를 위해 전담반을 편성, 유도선장과 대형건설공사장, 절개지 등 재난취약시설 558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적극적인 폭염대책에 들어간다. [의왕시청 전경] 시는 지난 해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거동불편자 등에 대한 특별 보호․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폭염대비를 위해 시는 폭염대책 추진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6개 동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관리한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노인층의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해 폭염취약층의 야외활동 시 참고자료로 제공,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지난해에는 평균기온이 25.4℃로 평년(23.6℃)보다 1.8℃나 높았다”며 “올해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폭염대비로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이 5월부터 매 홀수 달마다 복지 분야별 기획세미나를 실시한다. 이 세미나는 복지분야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고 지방정부의 복지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 복지 쟁점을 논의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사회복지현장, 복지교육, 기타 주제 등 총 5개 분야를 주제로 개최되며, 학계, 현장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5월 28일 복지재단 강의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세미나는 ‘사회복지조직의 인재육성방향과 사회복지교육에 필요한 연구과제 발굴’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홍갑표 회장, 백석대학교 조성우 교수, 성서대학교 안정선 교수 등이 참여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경력개발 방안을 비롯해 △실천학습중심의 교육과정 △종사자 전문성개발을 위한 정부 및 지방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연구 분야별 현장 및 학계전문가와 기획세미나를 통해 사회복지 현안 과제에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경기도 복지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SW와 IT가 융합된 최신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SW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내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체가 집적한 성남, 수원, 안양, 고양 등 4개 거점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에 있어서 중소기업은 비용 때문에 재직자를 교육하기 쉽지 않고, 재직자는 기업 소재지 외 지역에서 교육받기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찾아 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5월 27일 안양을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대상자는 최신 기술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소기업 재직자 등 150명이다. 교육과정은 최신의 모바일 웹 앱(Mobile Web App) 개발 과정, 비즈니스 실무를 위한 빅데이터 처리기술 등 기업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기술로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은 향후 기업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소프트웨어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교육 일정과 내용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