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014년 평생학습 대학생 코치 파견" 사업에 참가할 대학생 코치 120명(6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코치 파견 사업은 경기지역 4년제 대학생이 2인 1팀에 되어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수련관, 야간학교, 장애우학교 등의 저소득층 자녀, 장애우, 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 맞춤형 방문지도(교과학습 및 특기적성 교육) 활동이다. 대학생 코치는 오는 7월부터 주2회 4시간, 총4개월 동안 주요 교과목 뿐 아니라 악기연주, 만화그리기, 마술 등 자신들이 지닌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배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는 그간 도내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학습 소외지역이었던 여주, 양평, 이천 및 경기북부 지역 등의 코칭 활동에 중점을 두고자 하오니, 지성과 열정이 가득한 지역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코치는 이달 20일까지 모집하며, 코치의 자질향상을 위한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은 28일(토)에 개최된다. 참여절차는 도 홈페이
【경기경제신문】기업들의 특허분쟁 등을 전담할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관련 전문인력 47명이 경기도에서 배출됐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11시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 제1기 교육수료식을 갖고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중 29명은 교육기간 중 취업이 확정됐으며, 현재 30개 기업에서 50명의 인턴십 채용을 요청한 상태여서 나머지 수료생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2명의 수료생을 채용한 한 IP기업 대표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 기업과 구직자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한 사업’이라며 ”교육의 내용도 알 차 수료생들이 쉽게 업무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취업생은 ”그 동안 잇단 취업실패로 낙담했는데, 좋은 교육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게 되었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삼성과 애플사 간 특허분쟁 이후 거세지는 선진국 주요기업들의 특허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전담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경기경제신문】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일(화)부터 시작하는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사업’ 참가자 20명을 5일(목)까지 모집한다.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 산업현장 수요와 이공계 교육 간 양적・질적 불일치를 해소하고 청년실업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기술사회에서 주최하고 중기센터가 주관한다. 교육은 4개월 간 전문 연수와 2개월 간 기업 연수로 구성됐으며, 전문 연수는 중소기업인재개발원에서 ▲기계설계, ▲제품디자인 과정, ▲도면해독, ▲AutoCAD, ▲Solidworks 등의 설계교육이고, 기업 연수는 기업체에 직접 파견돼 실전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등 현장실무를 익히는 과정이다. 연수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 연수 기간에는 월 30만 원, 기업 연수 기간에는 월 50만 원 등 총 220만원의 연수 수당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이공계 대졸(전문대졸, 대학원졸 포함) 미취업자이며,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인재개발원 홈페이지(www.sama.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사업에서는 3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펜싱프로그램 개강일에 맞춰 ‘런던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원우영선수의 시범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시범경기에서는 생활체육 펜싱 등록회원뿐만 아니라 시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펜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원우영 선수는 “의왕시민들이 펜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펜싱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기 바란다”며 시범경기 후에는 시민들이 펜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펜싱을 배우기 위해 수강신청을 하며 청소년수련관에서 그동안 쉽게 접해 볼 수 없었던 펜싱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우 좋다고 호평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수영관장은 “펜싱 시범경기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펜싱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다”며 “수련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사례관리담당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성폭력예방교육센터 김미나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이란 제목으로 실시되었으며, 아동학대 및 아동성폭력의 유형, 징후, 신고요령 등 신고의무자 및 교육생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시설에서 아동과 같이 생활하면서 아동학대의 징후들을 발견하면서도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 당황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슈퍼비전 교육을 통해 대응방법을 알 수 있어 앞으로 아동들을 더 이해하고 잘 지켜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담당자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아동학대 및 아동성폭력이 없는 의왕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30일 오후 2시 경기도 5개 지역 문화예술 단체는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합동으로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동안 남경필 후보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지원, ‘문화콘텐츠 직접단지’ 조성,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활용한 지역 발전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해 우리 예술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좋은 문화와 예술로 경기도민께 찾아가는 것이다”며, “남경필 후보의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 공약들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공식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 날 지지 선언에는 고양 칸타벨 오케스트라(대표 김기년), 수원 라퓨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단장 이세진), 화성/수원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단장 박인규), 안양 브라소닛 재즈 앙상블(단장 천인우), 파주 예술총연합회(사무국장 김영근)가 동참했다. 이 외에도 오후 3시 미수복경기도중앙도민회(최종대 회장, 회원수 3만여명), 한국농업경영인회 경기도연합회(조창준 회장, 회원수 7천명) 등도 공식적으로 남경필 후보 지지
【경기경제신문】올해 4월에 개관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웃다리문화촌 갤러리에서는 세 번째 기획 전시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김래현 작가는 미술과 음악의 조화로운 세계를 담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에게 영감을 준 음악적 선율을 통해 천상의 하모니를 모아 풍요를 느끼며 선율의 향기를 시각화하는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김래현 작가의 그림은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하듯 음악적인 리듬을 미와 단순성으로 드러내고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오는 편안함과 줄거움이 있다. 음악 감성을 표현하는 김래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 미술치료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국내 외 개인전 24회를 갖고 여성미술대전 대상, 환경미술상, 아트페어우수작가상 공모전 다수 등의 경력이 있다. 웃다리문화촌 갤러리는 지역예술작가들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다.
【경기경제신문】올 시즌 K리그 챌린지 4강 진출을 노리는 FC안양이 수원전에서 2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All 4 One 스포츠 심리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FC안양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2라운드 수원FC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FC안양은 스포츠심리학적으로 잘 무장된 위닝멘탈플랜을 바탕으로 2연승을 노리겠다는 각오다. 위닝멘탈플랜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 지켜야할 핵심적인 사항을 미리 계획한 것으로 팀 자신감, 팀 응집력을 높여 팀을 승리로 이끄는 스포츠 심리학 용어를 말한다. 지난주 대구FC전을 앞두고 위닝멘탈플랜 특강을 진행한 FC안양은 수원전에서도 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부 선수들은 더 나은 경기력을 갖추고 경기장에서 슈퍼멘탈을 갖기 위해 스포츠 심리학 개별 상담을 받으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 중인 김태봉 선수는 “지난해 K리그 챌린지 경험이 도움이 된다. 특별히 올해 진행되고 있는 개별적인 스포츠 심리 상담이 아주 큰 힘이 되고 있다. 경기장에 나설 때 심리적인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다. 스포츠 심리 상담이 좋은 활약을 펼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확보와 중국 정부와 기업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지난 28일 빈하이현 오브라오 호텔에서 무역투자 상담회를 실시하였다. 관내 기업 총 8개사와 현지 기업 23개사가 참여한 본 상담회에서 1백만달러의 계약 추진과 함께 현지 기업과의 기술이전 상담, 대리점 개설 및 합작 투자 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중국 빈하이현에서 처음 개최한 본 상담회는 중국 현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지기업과 관내 참여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상담회를 추진하였고, 중국 빈하이현과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향후 양국의 기업 발전과 투자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MOU도 체결하였다. 중국측에서 행사를 총괄 지휘하는 이일호 당서기는 안양시 소재 기업들과 빈하이현 기업들의 교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안양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하거나 생산을 할 때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빈하이현을 책임지고 있는 전무화 현장 또한 금번 개최한 상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양국 교류의 장으로 승화시키고, 우수한 안양기업의 기술이전과 수출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우리나라 전통 절기음식 맥을 잇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도 농기원은 단오(음력 5월 5일)를 사라져가는 명절음식과 절기음식을 계승하기 위해 ‘절기음식 맥 잇기’ 교육을 실시한다.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향토식문화해설사 과정에 참여 중인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원 25명이 참여한다. 29일 첫날은 단오절식인 수리취떡을 비롯해 설날 음식인 약식, 입춘절식인 당귀도토리묵무침, 삼복절식인 임자수탕, 제석(섣달그믐)절식인 개성주악 등을 재현한다. 이어 6월 5일에는 훈제오리샐러드, 약식, 돼지등갈비찜 등 전통간장으로 맛을 낸 저염장 음식을, 19일에는 혼인례 음식인 해물초, 북어찹쌀양념구이를 만든다. 임재욱 도 농업기술원장은 “절기음식은 농경사회에서 계절 변화에 따라 영농을 준비하면서 제철 재료를 이용한 음식으로 우리나라 전통 생활풍습과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음식문화.”라며 “선조들이 절기마다 즐겨먹으면서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했던 지혜가 후세에 계승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