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는 흡연폐해 및 간접흡연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10월까지 어린이집 10개소를 통해 ‘건강 새싹이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새싹이 들을 위한 흡연예방교실’은 어린이들이 담배에 대해 보고 느낀 것을 서로 교감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 인지하는 공감교육으로 진행된다. 공감교육은 질문을 통해 어린이가 답변하고 이에 대해 다른 아이와 공감하고 어린이 스스로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인지해서 어린이 본인뿐만 아니라 귀가해서 가정내에서 가족들에게 금연을 권장할 수 있는 이중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점점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청소년기에는 이미 금연교육이 늦은 것을 감안하여 향후 어린이 금연교육을 확대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오는 7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찾는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키 위한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개최되는 의왕일자리박람회는 의왕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참여기업체의 근로조건과 채용인원, 임금 등 채용정보를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당일 행사장 홍보관에는 의왕시 정신보건센터, (사)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박람회 참여신청서를 지난 11일부터 일자리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6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에게는 확실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기업들의 면접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규모의 맞춤형 박람회도 지속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회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무동 관내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초중고생 장학금 지원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저소득층 지원사업 및 7월로 다가 온 동주민센터 임시청사 이전에 따른 자치센터 프로그램 지속 추진 여부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 문일현 주민자치위원장은“경제가 어려울수록 주위를 먼저 돌아보고, 연 무동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많이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고, 이도성 연무동장은“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저지대 취약지역 사전정비를 철저히 하고, 시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배수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고, 연무동 주민센터와 경기수원우만지 역 자활센터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올 상반기에만 90여명 의 어르신께 파마와 컷트 서비스를 해왔다. 특히, 이번 6월부터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서 비스를 실시하게 되어,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천한 것이다. 방문서비스로 파마를 하신 어르신(76, 구○○)은 거동이 불편해서 머리 손질도 못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서 파마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하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18일 수원시 제1부시장 참여하에 세계환경의 날(6.5)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는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각급 단체원 및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군 참전비에서 파장동 버스 차고지까지 가로, 녹지, 하천 및 배수로 옆 경사면까지 구석구석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장안구는 이달 5일부터 말까지 무단투기 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무단투기감시원의 집중 단속 및 경찰 합동 작업으로 무단투기 근절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대적으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활화나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제도,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홍보하고 있다"면서 "청결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먼저 감시자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20일,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실시될 훈련은 최근 안전사고 빈발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초동 대처능력 제고시키는 대피훈련이다. 훈련은 오후 2시 훈련경계음성이 발령됨과 동시에 실시되는데, 각 건물 (아파트, 공공기관 등)에서 화재비상벨을 울리거나 옥내 방송을 하여 실내 에 있는 주민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 게 된다. 특히 장안구청에서는 구청사 내 6층 화재 및 정전을 가정하여 전 직원 과 민원인이 구청 밖 한누리아트홀 앞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또, 대피 후 수원소방서 정자119 안전센터에서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에서는 주민이동 통제와 교통 통제는 실시하지 않으며 철도, 지하철, 항공기, 선박은 정상 운행하도록 하고 병원도 정상 진료를 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모든 산업의 뿌리가 되는 금형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디지털 목업 (MDU) 금형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3개월 과정으로 지난 4월 14일부터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목업(Digotal Mock-Up)이란 제품의 생산현장에서 CAD(Computer Aided Design) 및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 등을 적절히 이용하여 모델링하고 생산품이 만들어 지기전에 컴퓨터 출력장치 등을 이용하여 3차원 적으로 이를 분석함으로써 실제 시제품을 생산하여 평가하는 단계를 줄여 제품개발 기간을 최소화 하고 비용 또한 최소화 할 수 있는 설계기법을 말한다. 교육생들은 주 5일 6시간씩 3개월 동안 CAD, 3D모델링 등의 기초이론과 현장 실습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수료 후에는 취업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형산업은 모든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으로, 제품의 순환주기가 짧고 기업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제품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분야이므로, 전문인력 양성은 필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으며,“하반기에도 디지털 목업 금형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농업에 종사하는 노령자 및 부녀자들에게 노동력을 절감하고 밭농사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1대의 농작업 관리기를 보급했다. 2006년부터 꾸준히 관리기를 보급하여 현재까지 총 117명의 농가가 혜택을 받아 다양하고 간단한 조작 및 작업으로 밭농사에 이용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의왕시에서 보급하는 관리기는 자체 무게도 가볍고 작동방법이 쉬워 고령화된 농업인과 힘이 약한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아주 편리한 기종으로 로터리작업, 골타기 작업, 두덕만들기 등 밭농사에 필요한 작업등을 많은 노동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리기다. 내손동에 87세 노령 어르신도 초평동에 64세 여성농업인도 지원을 받고 작동방법만 교육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시며 “이렇게 편리하고 좋은 기계를 지원해 줘서 고맙다”라며 연신 감사함을 표시했다. 농업산림과 농기계담당자는 지원에 비해 신청자가 많아 선정되지 못하는 농업인이 있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사업을 추진하여 더많은 농업인이 지원받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여성 창업 준비자들이 함께 모여 협업도 할 수 있고, 정보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창업지원 시설이 경기도에 들어선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3시,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워킹 스페이스 꿈마루 개관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안에 마련된 ‘꿈마루’는 전체 317㎡(약 96평)의 공간에 3개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사무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기존 창업지원 시설이 칸막이 형태로 돼있어 입주자간 소통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라며 “열린 공간에서 함께 일하다 보면 서로 벤치마킹도 하고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꿈마루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꿈마루는 창업준비자, 문화기획자, 프리랜서, 발명가 등 여성 기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만 하면 각종 교육, 자금, 지원정책에 관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볼 수 있다. 회의실 사용이나, 전문가 상담 등의 서비스는 사전 예약
【경기경제신문】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 WCCP가 월드클래스기업이 되고자 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인재산실이 되고 있다. 융기원에서 운영 중인 중소, 중견기업 리더양성 과정인 WCCP(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에 참여한 기업들 중 3개 기업이 중기청에서 발표한 ‘2014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것.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56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은 ▲삼진앨앤디(대표 이경재/성남) ▲와이솔(대표 김지호/오산) ▲엘오티베쿰(대표 오흥식/안성)이다. OA제품을 제조하는 삼진엘앤디의 경우 WCCP 1기를 수료한 이명종 전무의 권유로 백현규 감사가 연이어 제4기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와이솔과 엘오팅베쿰도 WCCP 교육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현재 4기에 참여하고 있다. 휴대폰 관련 부품 등을 제조하는 와이솔은 현장방문으로 이루어지는 WCCP전문가 코칭으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