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청렴도 향상과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시정철학 실천을 위한 시민감사관 시정참여 활동 ‘시민감사관 현장투어’를 주요 사업장과 시설 현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시정목표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행정 실현이라는 시정 철학아래 시민감사관들에게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현장투어는 시민감사관 16명이 참석해 오산시 주요사업장과 시설 현장 4개소(아모레퍼시픽, 꿈두레도서관, 아이러브맘 카페 4호점, U-City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현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와 답변을 통해 다양한 시정참여 활동을 펼쳤다. 곽상욱 시장은 “평균 55세가 넘는 시민감사관들이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며 시정·건의하신 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담당부서에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 감찰기동대의 상시 제보활동, 자체 종합·부분감사 참여 등 시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투어에
【경기경제신문】SKC수원공장(공장장 김희수)은 지난 26일, 정자1동 소재 장수경로당(회장 최상열)에 사랑의 PC를 기증했다. 이 사랑의 PC는 최신 사양의 컴퓨터로써, IT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를 위해 기증한 것이다. 김희수 공장장은 “정보취약계층인 경로당어르신들이 더 밝은 세상과 소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주)는 지난 26일, 관내 소재 무료 양로원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가득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8년부터 홀몸어르신들께 외롭고 쓸쓸한 생신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참빛합창단의 재능기부로 생신축하곡, 늴리리야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엮어 내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 강영주 회장은“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노인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매분기 말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5일, 위기가정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제2차 민·관 합동 슈퍼비전회의를 실시했다. 장안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해결방법이 난해한 경우 지역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자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협조하여 슈퍼비전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슈퍼비전 회의는 장안대학교 최연선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하여 현재 장안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례 중 4건을 선정하고, 개입 계획과 점검 등을 논의 하였는데, 최연선교수는 알콜과 개인위생관리 등 복합적인 문제 사례에 대해 사례개입방법, 계획수립, 서비스연계 등 효과적인 방안과 기술을 제시했다. 김세현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갑작스러운 위기가정에 빠진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개입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6일,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수입원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 보고회를 개최하여 징수활동과 체납액 정리에 대한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장안구의 체납액은 94억7천만원으로 그 중 특별회계 분야가 73억9천만원, 체납액의 78%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차량관련 체납액 정리에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높은 체납액 비중과 부진한 정리율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부서별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관허사업 제한, 재산 ․ 예금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방법과 납부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방법의 홍보를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징수환경 속에서도 다각적 징수활동 노력으로 5월말 기준 25억5천만원을 정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체납액 정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6일, 150여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과 실천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안전교육은 現 안전연대 사무총장 및 안전행정부 보행안전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허억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다양한 사례로 재미있게 진행되었는데, 최근 발생된 각종 안전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강의 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적출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안전모니터요원 활동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생활 속 관내 위험요소 제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자칫 잘못하면 작은 불씨도 대형 인명사고나 큰 참사로 순식간에 번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의식은 우리 생활 속 습관으로 녹아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및 안전실천 생활 습관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갈미한글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예총이 주최하고 의왕시국악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시민들이 받은 충격과 상처받고 지친 마음을 음악을 통하여 위로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음악회는 의왕시 학원연합회의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 25현 가야금으로 연주된 장은애씨의 ‘시간을 거슬러’, ‘백만송이 장미’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후에는 국립국악원 정가단 소속 조일하씨의 시조와 이하영씨의 판소리 ‘사철가’, 거문고·대금·피리·해금·아쟁·장구 등으로 합주된 시나위, 초대가수 주병선의 ‘칠갑산’과 ‘들꽃’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전통공연과 현대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다”며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우리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장애인과 저소득층 차량 소유자들을 위해 무상으로 자동차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자동차 문화 행정구현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시는 29일 시청 대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의왕시지회 협력업체 직원들과 서울남부기술원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및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한 자동차 무상 정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의왕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비점검은 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더위 속에서 워셔액 교환을 비롯해 오일류, 에어컨가스 체크, 브레이크 패드 점검, 각종 전구 및 배선 체크, 기타 차량상태 점검 등 장애인 차량 27대와 저소득층 차량 123대 등 총 150대의 차량을 정비 및 점검했다. 또한 이날 무상점검에 나선 직원들은 더 많은 시민들의 방문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천막·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점검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자동차 안전을, 의왕시 전체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보건소가 의왕시 55세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건강검진과 전립선암 예방강좌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의왕시보건소가 주관하고 한국전립선학회, 아름채노인복지관, 아주대병원이 함께 협조해 진행한 이번 건강검진은 경기도 최초로 의왕시가 실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기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전립선검진은 조기에 실시하면 치료가 가능해 조기검진이 중요한 만큼 현재 보건소가 관리하고 있는 200명의 대상자를 확대해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박영란 팀장은 “전립선암 발병률은 우리나라가 세계5위에 있는 만큼 향후 예방교육과 만성질환관리 등 질병예방사업에 주력하여 시민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순표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60세)이 안양시가 수여하는 여성발전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또 이진중(50세)· 이종순(52세) 부부(호계1동)와 이호근(65세)·김정환(65세) 부부(관양2동)는 평등부부상 수상부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여성발전상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여성친화환경 조성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하며, 평등부부상은 가정과 사회활동에서 성평등에 모범적인 부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안양시는 다음달 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여성주간기념식에서 이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순표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년 가까이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여권신장에 노력해 왔다. 특히 13·14대 여성단체회장에 재임하면서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과 여성지도자 발굴 및 능력개발에 힘써왔다. 평등부부상을 수상하는 이진중· 이종순 부부는 가사분담과 재산공동분배는 물론, 부인 이씨는 동안구청 명예시민과장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남편 이씨는 기업체를 경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동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근·김정환 부부는 지역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편 김씨는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