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12일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제15회 장안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마지막으로 2014년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이날 대회는 수원시배드민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남자, 여자, 혼합복식 종목에서 관내 13개 클럽 147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1위는 화홍클럽, 2위는 중앙클럽, 3위에는 수호클럽이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다솔클럽이 화합상, 석우클럽이 질서상, 수성클럽은 모범상을 받았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만석공원 배드민턴전용구장을 찾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체육을 즐기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의가 있기에 건강한 장안구가 있다”며, “오늘 대회가 참가한 선수들이 그 동안 쌓아온 기술과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에게 올바른 주차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기초질서 준수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불법주ㆍ정차 단속 체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7월 21일부터 한달 간이며, 장안구 관내 4개(대평고, 천천고, 장안고, 수성고)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주소 (www.1365.go.kr) 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금번 장안구 불법주ㆍ정차 단속 체험은 매주 화, 수, 목요일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12까지 2명, 오후14:00부터 17:00까지 2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며,단속공무원과 함께 관내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 순찰 및 주요 위반 지역에서 주ㆍ정차 계도 홍보물을 배부하게 된다. 장안구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은 도로상에서 불법주ㆍ정차 단속 체험 및 교통상황실 운영 현장을 견학하게 된다”며, “이번 체험이 사회 준법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운영성과 및 참여도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지난 11일 여름철을 맞아 백운호수에서 유도선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사고와 같은 안전사고가 의왕시 관내에서는 발생되지 않도록 승객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시됐으며 합동훈련을 한 의왕시와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는 호수와 저수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 사고에 대비해 실질적인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상황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상황전파체계 확인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가동 ▸구조자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실시 ▸폴리스라인 설치 현장 통제 및 구조 지원 ▸구조자 긴급 이송 등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상황에서 발생한 미흡한 대응에 대해서는 개선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오 안전총괄과 팀장은 “물놀이철을 맞아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며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의 의식있는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지난 12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화사용의 활성화와 수화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의왕시 수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아인 가족,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K 수화뮤지컬예술단과 여성회관 카라퀸즈 밸리댄스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수화경연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등대수화동아리 등 9개 팀이 참가해 ‘나는 문제없어’.‘웃어요’, ‘거위의 꿈’ 등의 열띤 수화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강주해 주은농선교교회 담임목사를 위원장으로 권용수 경기도농아인협회 이사, 이정숙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장, 남기현 언어학 박사 등 4명이 맡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없었는데 오늘 수화경연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라 등 6개업체로 구성된 의왕첨단산업단지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법인설립계획, 사업계획, 재원조달·운용계획, 사업성분석, 프로젝트관리계획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라 등 6개업체로 구성된 의왕첨단산업단지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만큼 금년 하반기 중으로 의왕첨단산업단지개발 컨소시엄과 사업협상과 협약체결을 완료해 사업협약 이행보증금으로 10억원을 컨소시엄측으로 납부받고 자본금 50억원을 공동출자하여 특수목적법인(PFV)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이동 263-2번지 일원, 약 18만3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시는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되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받아 개발제한구역해제고시와 함께 산업단지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왕첨단산업단지개발 컨소시엄은 협약이 원활히 체결되면 산업시설용지 10만1천㎡, 지원시설
【경기경제신문】정자3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저탄소 녹색생활 운동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정자3동 그린리더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황연주 정자3동장, 장안구 그린리더 김금자 부회장, 정자3동 박양순 그린리더 회장을 비롯한 그린리더 26인 등 29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그린리더들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안내 및 녹색생활 전파,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의 선도자 역할을 하게 된다. 박양순 그린리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린리더는 정자3동을 저탄소 녹색마을의 핵심기지로 만들어 가기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감축 운동을 전개 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연주 정자3동장은 “그린리더들이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며, “삶의 질 향상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 수행과 같은 작은 노력들이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는 지난 10일 천안시 원성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안심마을 시범동 주민자치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심마을 시범동 주민자치회장, 안전행정부 생활안전과장, 담당자 등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심마을 추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안전행정부 홍종완 과장은 향후 안심마을 추진전략에 대한 설명을 하고 "안심마을 추진성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모델 구축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죽동 주민자치회 조영연 회장은 "각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쟁자가 아닌 함께 가야할 동반자로 여기고 벤치마킹과 상호 협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 바탕위에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 사업이 성공을 거둘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는 지난 10일 송죽동을 방문한 봉선1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센터 직원 등 6명을 대상으로 송죽동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시범사업에 대한 활동사례와 셉테드 지역을 소개했다. 이날 방문은 우수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동 벤치마킹을 위해 봉선1동 주민자치회에서 송죽동을 선정하여 이루어진 자리였다. 탐방 진행은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환영사, 송죽동 주민자치회 활동사례와 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신소영 담당팀장의 소개와 참석자 질의·토의 및 대화, 안심마을 지역 현장방문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안심마을 선정지역은 노후된 주택가로써 안전에는 취약하지만, 지역주민의 자치역량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추진열의가 높은 지역이다”라고 하며 “주민 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전인프라 구축에 시․경찰․학교가 유기적인 협력적 관계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안심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오는 14일부터“쌀ㆍ밭 농업 직불제”신청농지에 대하여 현장 방문 및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직불제 신청기간동안 접수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토대로 직불제 신청농지를 방문하여 재배작물, 경작여부, 면적 등을 조사하 고, 조사 기간 동안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직불 지급대상자 적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장안구 관계자는“올해 쌀소득직불제 신청농가는 50명(122필지, 25.2㏊), 밭농업직불제 신청농가는 28명(55필지, 8.6㏊)이다”며,“심사위원회 개최 이후 토양검사 및 농약잔류검사 등에서‘적합판정’을 받을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어 올해 말에 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빈번하는 대형 재난사고와 사고 현장의 응급처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이날 교육에는 수원소방서 현장 대응단의 전문가가 강사로 초청되어 심폐소생술의 이론적 배경,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법 실시, 교육용 제세동기를 이용한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을 실제 상황과 같이 실습했다. 특히, 심정지환자의 경우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4분 안에 심폐 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119 구급대나 의료진이 4분 내에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보면 동료, 가족, 일반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정자1동 통장협의회 강인숙 회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난사고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