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오전동은 지난 16일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게 여름이불과 선풍기, 제습용품 등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오전동은 독거노인가정에 필요한 여름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는 일괄적으로 제습용품을 추가로 지원해 여름철 곰팡이로 인한 피부·폐질환을 예방했다. 구입비용은 단체장 및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이봉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7개 단체장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김용수 오전동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면역체계가 약한 대다수 독거노인들이 여름이불, 선풍기도 없이 더위를 이기지 못해 탈이 나도 돈이 아까워 새로 구입할 생각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복안심마을 주민추진협의회는 지난 14일, 안심마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성을 위하여 7월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추진협의회는 안심마을 사업지역에 대한 주민 동의가 필요한 지역을 설명하였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했으며, 장안구 송죽동 신소영 팀장은 안심마을 셉테드 추진상황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안심마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에 따른 주민홍보와 동의등 안심마을 추진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사업추진 방향을 나누었다. 정영희 주민추진협의회장은 “그 동안도 잘 해주었지만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며,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주민 동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이번 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관내 지정된 담배소매업소에 대하여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일제정리 대상이 되는 업소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소매인으로 지정된 뒤 정당한 사유 없이 90일 이상 담배를 매입하지 않은 소매업소와 영업을 정리하고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소매업소이다. 장안구는 한국담배판매인회 수원조합의 협조를 얻어 최근 1년간 담배 구매내역을 확인하여 장기간 담배를 구매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 현지방문 조사 등을 통해 휴업 또는 폐업 여부를 확인 할 계획이며 유선과 우편을 통해 자진 폐업 신고를 하도록 유도하여 행정처분(지정취소)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향후 담배사업법 위반업소에 대해선 지정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정처분에 의해 지정취소가 되면 향후 2년간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이러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담배소매인 미폐업신고 대상자는 경제교통과로 자진신고 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담배소매인 지정을 받고자 하는 신규 신청인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담배판매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할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이·미용봉사단은 지난 15일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치매 및 중풍환자인 어르신100여명을 대상으로 3시간 가량 이발, 미용, 맛사지 등의 봉사시간을 가졌다.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이·미용 봉사단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는 나눔봉사단이며, 이날 봉사에는 이미용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등 11명과 율천동 주민자치위원장, 율천동장이 참여했다. 아마추어인 문화센터 수강생 봉사단원들의 사랑이 담긴 손놀림은 프로강사 못지 않았으며 어르신들이 훨체어를 타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수강생 봉사단원은 손과 팔을 맛사지해 드리면서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하였다. 동 관계자는 봉사현장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앞치마를 수강생과 강사에게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였고, “수강생 봉사자들의 나눔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마음을 보듬어 주는 뜻 깊은 활동”이라며 “재능 기부로 연결될 수 있는 이·미용강좌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어 곳곳에서 아름다운 나눔이 펼쳐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 천록아파트 경로당은 지난 17일 금연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천록아파트 경비실 앞 사거리에서 금연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경로당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였고 회원들은 금연을 강조하는 어깨띠와 팻말을 들고, 미리 준비한 금연캠페인 안내지를 성균관대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천록아파트 경로당에서는 율천동 전 지역의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3월~10월 월 2회 10시~12시까지 금연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록아파트 경로당 정소리 회장은 “이 캠페인을 하면서 학생들이 담배를 끊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는데 흡연율이 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캠페인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대한 주민 편의성 및 정확도 제고를 위하여 기 설치된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방법은 도로명 주소 시설 건물번호판 14,522개에 대하여 종합민원과장을 포함한 지적정보팀이 2개 반을 구성하여 노선별, 법정동 별로 전수조사를 하여, 건물번호판의 훼손 또는 망실 등을 재조사하여 오류정보를 조치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서 도로명 주소로 목적지를 찾아가는데 필요한 건물번호판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개선사항 까지도 검토․반영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이 도로명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장안구 관계자는“시민들이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도로명 주소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며, “도로명 주소의 정확성 확보로 시민이 도로명 주소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 주소가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여 9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 113개소를 선정하여 운영 및 관리를 실시한다.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를 비롯하여 어르신 등이 편안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113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선정하였으며, 각 동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응급조치요령 및 국민행동요령 등이 기재된 안내 책자 배부, 일부 경로당의 에어컨 수리 및 교체, 선풍기 보급 등을 통해 무더위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폭염 등에 대비한 무더위 쉼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 관리가 경로당의 활성화 및 이미지 재고를 꾀하고 더 나아가 참여와 소통의 활기찬 장안구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과 문화를 제공하고자 "한 여름밤 달빛 영화 산책"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 25일 동신초등학교에서 영화 라푼젤을 상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6일 파장동 주민센터, 8월 1일 청개구리공원, 8월 8일과 9일에는 광교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상영 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이 식전공연을 펼칠 계획이고 지난해에 이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작년 「한 여름밤 달빛 영화산책」은 약 2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관람하여 가족, 이웃 친구들이 좋은 시간을 보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올해도 좋은 영화들을 선정한 만큼 가까운 분들이 함께 오셔서 영화를 관람하며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단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가 16일 밝힌 금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성과분석에 따르면 31개 동을 중심으로 한 34개 사업장에서 121명(남 48, 여 73)이 참여하고 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참여자의 기능과 기술 습득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어 가장 많은 19개 동에서 실시하고 있고, 폐자원을 활용하거나 전통기술을 통한 복원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과를 보이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안양1·5·9동과 비산1·3동, 부림동, 평촌동,귀인동,신촌동, 갈산동 등 10개 동이 벌이는 퀼트 생활용품, 천연비누 제작, 전통규방, 아토피 예방제품, 한지공예 등은 향후 마을기업으로 발전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업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업장간 업무협약, 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하여 생산제품 교환, 생산기술 제휴, 판매를 통하여 한층 일자리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추진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업장 자체 전시 및 판매하는 사업장은 22개소에 달한다. 현재 14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지난 15일 모락고등학교(교장 양호형)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 특강은 대한민국 자기주도학습 강연의 일인자이자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의 저자 이병훈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강수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특강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고 앞으로도 학교 교육 및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