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중앙, 내손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저자 초청 강연회를 비롯해 어린이 마당극, 독서교실, 1일 독서휴가, 작은도서관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30일에는 ‘별똥별 아줌마와 함께 우주를 누벼라!’의 저자 이지유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강연회는 이지유 작가의 친필 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내달 1일에는 권정생의 동화 훨훨 간다를 각색한 어린이 마당극 ‘훨훨 간다’공연이 열리며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책으로 떠나는 동화나라’, ‘책이랑 숲에 가자’, ‘교과서 속 우주과학’, ‘사진과 유뮬로 알아보는 한국사’ 강좌를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하루 종일 원하는 책을 읽고 책 속 보물도 찾으며, 숲해설사의 숲 이야기를 들어보는 재미있는 행사도 열린다. 내손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진행되는 ‘책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을 통해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책 속 요리여행, 독서를 통해 생각 키우기 등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제22회 의왕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시상부분은 사회봉사((효행․선행), 문화체육, 교육환경, 지역발전 등 4개 부문이며 오는 8월 8월까지 시민화합과 시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을 시청 행정지원과에서 접수받는다. 시민대상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추천서 접수일 현재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로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 보존을 위해 각 부분에 뚜렷한 공적을 가진 자이다. 또 시청내의 부서장과 관내 유관기관장․학교장․사회단체장 또는 20인 이상 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후보자 추천이 가능하다. 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8월중 추천후보자 공적사실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반을 운영하고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민대상은 지난 93년에 제정된 ‘의왕시 시민대상 조례’에 의하여 각 부문별로 모범시민을 선정, 매년 10월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시상 운영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유아들을 대상으로 사회교육, 생활체육, 전통예절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특강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를 비롯해 역사탐구, 미술, 도예, 드럼, 키즈쿠킹, 축구, 농구, 방송댄스, 인라인, 음악줄넘기, 전통문화 등 21개 프로그램, 34개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전통예절관에서는 예(禮)들아! 놀자~!, 꾸러기 예절학당 등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인격을 항상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의상 입어보기, 선비문화체험, 한지공예, 빙글빙글 색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수영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학습을 조화롭게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이나 궁금하신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은 수련관 홈페이지 (www. uw1318. or. kr)와 전화 031-477-188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안양사랑 걷기대회’를 주말인 오는 26일(07:00)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들은 시간에 맞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임곡교와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출발지인 양명여고 운동장로 돌아오기까지 4.1km에 이르며, 약 한 시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주한 시민에 한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의 행운도 안을 수 있다. 시는 양명여고 운동장에서 금연클리닉과 절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홍보부스를 설치한다. 또한 구급차와 의료진,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하는 등 걷기대회가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비가 내릴 경우 행사는 취소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수단이라며, 걷기운동을 통해 활기찬 주말을 시작해 볼 것을 권장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양숙)와 단체장연합회(회장 박성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환경미화원, 단체장 등 80여 명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초대하여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고 대접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홀로 나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 인정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하루 전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이양숙 부녀회장은“다가오는 무더위에 지쳐 계실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상을 차려봤다”며,“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이 힘을 받아 이번 여름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정자3동에서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행복마을 정자3동 만들기를 위해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과 후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경기경제신문】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난 18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날 폭우등으로 피해가 우려되었던 재해취약지역 현장 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순찰은 송죽동 장안지하차도를 시작으로 배수펌프 작동여부와 지하차도 내 배수로 청소 상태 등을 확인하고, 수일 중학교로 이동하여 담장(옹벽)의 상태 점검 및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그리고, 송죽동 성지원 옆의 구거정비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유속 상태를 관찰하고, 마지막으로 상광교 수원천 제방 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침수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현장별 수방자재 비치 및 부족분 확보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홍성관 구청장은“앞으로도 현장 예방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여 자연재해 제로화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4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문화의 장으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2014 의왕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의왕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과 청소년수련관장의 추천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댄스와 락밴드, 대중가요, 국악기악, 사물놀이, 현대무용 등 14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꿈누리 놀이 조작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꿈누리 카페데이’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먹거리와 게임을 제공하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한세대학교 락밴드 ‘매드게일’과 태권도 시범단 ‘해찬나래’,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치어리딩 ‘청아’ 등이 꾸민 식전행사는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지난 19일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국악과 클랙식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의왕시는 19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를 개최하고 음악회에 참석한 500여명의 시민들에게 국악과 클래식 앙상블을 선물했다. 의왕예총이 주최하고 음악협회․국악협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클래식이라는 상이한 장르를 조화시켜 여느 음악회보다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주었다. 이날 음악회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앙상블과 국악협회의 가야금 병창, 퓨전국악, 음악협회의 색소폰 4중주가 연주되었고 특히 국악협회와 음악협회가 합주한 아리랑은 시민들의 가슴속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공연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환경개선을 통해 최적의 쇼핑공간으로 변신한다. 안양시는 개장한지 20년이 지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동 1층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이달 28일 착공해 다음달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사기간 중에도 2층 회센터는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5억9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로 바닥보수와 배수트렌치가 재시공되고, 전기분전반도 새로 설치해 전기 과열 또는 누전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중도매인들의 잔품정리장 또한 구획정비를 통해 깔끔하게 정돈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정비될 잔품정리장은 부류별 추첨을 통해 3년마다 재배치, 상인들 간의 형평성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최명복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문을 연지 20년이 가까워 오는데다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수산동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들에게도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선공사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 소장은 또 이로 인해 상인과 소비자들 모두가 만족하는 수산물 쇼핑공간으로 변신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 전체가 활기를 띠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2동(동장 강건구)은 지난 17일, 주민센터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열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을 순회하여 개최하며, 수리비 1만원 미만의 경정비는 무료로 수리 받을 수 있고, 타이어, 휠 등 주요 부품 교체로 인해 1만원 초과 차액금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이용하여 타이어 펑크를 무료로 수리한 주민은 “수원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