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앞에서 파머스마켓을 개장했다. 수원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농산물을 당일 수확하고 당일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은 지난 5월 수원시청과 영통구청에 개장하여 격주로 운영되어 왔다. 장안구는 관내에 소재하는 5농가가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각 농가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소비자는 신선하고 저렴한 채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안구 파머스마켓은 이번 직거래를 시작으로 격주 목요일마다 장안구청에서 개장하게 되며,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24일, 주민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행정부「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 시범사업」추진에 따른 공사․공단 협약에 체결 이행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 이연호 대리를 초빙하여 안심마을 지역주민, 통장, 동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안전사고 사례, 현대사회 위험, 안전을 생각하는 기본 시각의 변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인복, 정영희 송죽행복안심마을 추진협의회 공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는 물론, 가정에서 위험이 발생 할 경우 대처요령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안심마을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 점검에 돌입한다. 시는 본격 무더위시작에 대비해 3개반 8명의 점검반을 편성, 무더위쉼터로 지정돼있는 경로당 97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시설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특히 냉방기기 작동상태와 실내온도 적정여부를 중점 점검해 노인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무더위 쉼터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제대로 부착돼 있는지와 폭염발생에 따른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유인물 비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시는 이와 함께 시설전반에 대한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장마와 태풍에 파손이 우려되는 부분은 없는지도 살펴 볼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장마철이 지나면 8월부터는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젝트인 ‘나도 축구 선수다’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며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아마추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나도 축구 선수다’는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40대의 축구를 좋아하는 총 25명의 남성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와 FC안양 최익형 골키퍼 코치에게 체계적으로 축구를 배운다. 단 한 번도 체계적으로 축구를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회원들의 신분과 이유도 제 각각이다. 임신한 아내가 남편의 건강을 위해 몰래 회원으로 신청해서 교육을 받게 된 회원,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40대의 체격 건장한 관장님, 빠지지 않는 뱃살을 없애기 위해 참가한 30대, 체계적으로 축구를 배워보고 싶은 대학생 등이 모였다. 이들은 축구를 좋아한다는 열정 아래 하나의 팀을 이뤘다. 이들은 지난 7월 20일 안양 자유공원에서 진행된 ‘제 2회 FC안양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3040부문에 참가했다. 지역에서 몇 년 동안 팀을 이룬 생활체육축구 동호인들과 경쟁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KSGI 희망봉사단은 25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행복바자회를 실시하고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산본권장 이윤성 등 KSGI 신도들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격려하고 육성하는 길이야말로 밝은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생각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인재육성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자매도시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 청소년들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의왕시를 방문했다. 매년 의왕시와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노쓰리틀락시 청소년들은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의왕시는 내달 2일까지 10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왕시 청소년 9명과 미국 청소년 9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하고 의왕시를 방문한 학생들에 대한 환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4일 개최했다.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청소년들에게 이질적인 문화체험과 국제적인 안목을 넓혀줄 이번 홈스테이 교류는 24일 철도박물관과 조류생태과학관 등의 의왕시 투어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의왕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을 했다. 앞으로 노쓰리틀락시 홈스테이 교류단은 롯데월드와 한옥마을, 경복궁과 인사동, 전쟁기념관, DMZ 안보견학 등의 시설 견학과 난타공연 관람,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예절 체험 등의 시간을 가지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노쓰리틀락시와의 홈스테이 교류는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
【경기경제신문】지역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들어선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안양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상수도시설인 관양배수지(동안구 관양동 산 135-13)에 체육시설을 조성, 오는 10월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4,088㎡면적의 배수지에는 족구장 2면과 게이트볼장 1면이 들어서고, 5점의 야외헬스기구가 신설된다. 파고라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이달 3일부터 공사가 시작돼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는 9월 30일 공사를 끝마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설이 노후한 종합운동장(평촌대로 389)내 테니스장에 인조잔디를 설치한다. 현재 40%의 공정율을 보이는 가운데 당초 3면을 4면으로 넓혀 다음달 17일 준공할 예정이다. 시의 관계공무원은 소규모지만 지역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건강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동네마다의 체육시설확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23일, 안심마을 현장인 16통 한중빌라에서 송죽동 안심마을 범죄예방 환경설계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안심마을 조성에 관한 신소영 팀장의 상세한 설명에 이어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의 안심마을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진 이 날 설명회는 그 동안 안심마을 조성에 관심이 많았던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CCTV, 골목포장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송죽동 안심마을 선정지역은 노후 된 주택가로써 안전에는 취약하지만, 지역주민의 자치역량과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열의가 높은 지역이므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며,“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발로 찾아가는 안심마을 현장 주민설명회는 8월초까지 현장에서 해당 통별로 실시하여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하절기 휴가철 야외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세차수요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휴가철 세차장 등에 대한공휴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휴일 점검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내달 30일까지 관내 세차장 등의 폐수배출업소 84개소를 대상으로 폐수 무단방류·비정상처리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장안구는 이번 점검에서 폐수 무단방류 등의 고의 ․ 상습적 불법처리 사업장을 적발할 경우에는 고의적 행위로 간주하여『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관한 법률』에 근거한 고발 및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인터넷 공개까지 확대하여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구관계자는“휴일 등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시기의 점검은 현재의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하지만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추진하여 사업주의 자발적 환경보호의식을 끌어내는 데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대회 참여대상은 RFID차량계량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는 100세대이상의 공동주택 66개 단지이며, 8월부터 11월까지 세대당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로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세대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5개 단지를 선정한다. 시는 감량 우수 아파트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위생과 이해석 과장은 “의왕시는 2013년 음폐수 해양투기 금지로 늘어만 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시민들도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