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난 28일(15:00 ~ 16:00)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시민적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늘푸른안양21, 그린리더, 평촌1번가 상인연합회, 삼천리 도시가스, GS파워(주) 등에서 모두 50여명이 참여했다.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들고 범계역 일대에서 여름철 전력 피크시간대(오후2시~5시) 전기사용 최대한 자제하기, 사용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부채 가지고 다니기 운동 등의 내용이 적힌 유인물과 부채를 전달하면서 에너질절약을 당부했다. 특히 사무실과 가정 그리고 상점과 관련해 업종별 손쉽게 절전·절약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한‘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실천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각 업소 방문해서는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산업부 공고)를 안내하고, 적극 참여해줄 것도 부탁했다. 한편 문을 열어놓은 채 냉방기를 가동할 경우 최고 3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청사를 포함한 시 산하 공공기관의은 실내온도를 28℃ 유지해 에너지절약에 솔선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정부의 국정기조에 발맞춰 의왕시가 지난 4월 규제개혁추진단을 신설하고 각종 불량규제를 개혁․철폐하고 있다. 시는 기업과 시민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제거하기 위해 규제접수의 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규제개혁 토론회를 5회 개최해 각종 불합리한 법령 및 규제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모든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한 규제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부동산중개업자 보증보험 갱신여부 신고절차 개선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격기준 완화 ▶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 기준완화 ▶ 개발제한구역에서의 불합리한 토지형질변경 범위 확대 등 중앙부처 관련법령의 불합리한 법령개선 과제 등 총 54건의 규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개정․건의했으며 등록규제 10% 감축을 목표로 총 207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점검하고 시 현실에 맞지 않는 24건의 규제를 폐지했다. 또한 시민생활과 기업활동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시 홈페이지에 ‘불량규제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유선접수센터(☎080-800-8272)와 시청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내에 접수창구를 설치R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강건구)은 28일, 동 단체원, 환경미화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 깨끗한 마을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대청소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구 주변 퇴적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 하였다. 또한, 비규격봉투사용 및 미분리배출 쓰레기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거리에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정자2동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며,“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준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올해 장마가 좁은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잦은 것에 대비하여 도로 및 취약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파손(포트홀 등)에 대한 즉각적인 보수 작업을 위한 복구반을 편성 ․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포대아스콘을 이용하여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기가 끝남과 동시에 응급 복구한 지점에 대해서 후속조치로 항구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6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에 학생과 이웃주민들이 돗자리를 가지고 나와 삼삼오오 함께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가 열렸다. 정자2동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소통과 문화의 거리는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열리는데, 이날 행사도 방학을 맞은 많은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자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벼룩시장 행사에는 75명의 초․중․고 학생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집에서 사용하던 책, 장난감, 인라인 스케이트, 아동복 등의 재활용품을 들고 나와 판매하며 경제를 배우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과 어르신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색소폰 연주는 멋과 흥을 더하여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주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정자2동 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거리에 많은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정과 정이 넘치는 우리 동을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2014년 정기분 재산세(주택 ․ 건축물분)납부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재산세 납기 내 납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납부 안내문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관내 아파트에 기한 내 납부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안구청 재산세 담당자는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납부는 접속 폭주로 인해 사용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납부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5월 19일 개관한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의 높은 이용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계보건지소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청소년공부방,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이용자가 꾸준하게 늘며 청계지역의 중심 복지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경로식당은 처음 50명 내외정도의 어르신들이 이용했으나 2개월이 지난 지금은 이용인원이 130명 정도로 2배 이상 늘었다. 한편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늘어나는 이용자들과 지역주민의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월 18일에 ‘엄마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자연과 함께 손잡고’, ‘행복한 진로 여행’, ‘오감놀이 지도사’, ‘웰다잉 학교’ 등 20개 강좌를 개강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습비는 월 12,000~15,000원이어서 시민들의 강습비 부담을 줄였다. 김윤자 청계복지관팀장은 “9월에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이전하고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오게 되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될 것이며, 커뮤니티카페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쉼터의 공간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시설물 안전교육을 아파트 관리소장 및 경비반장 등 공동주택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한국시설안전공단 괸계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공동주택의 방범 사례와 예방대책, 화재발생원인과 조치요령, 공동주택의 안전한 유지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론적 강의를 지양하고 실 사례 자료를 영상 및 사진을 통하여 강의함으로써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교육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에서 “공동주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관내 아파트 화재사고 피해를 설명하며 범죄 및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권기갑 의왕경찰서장은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공동주택 관리 요령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중국 安陽시의 청소년 연수단이 4박5일 동안의 安養방문을 마치고 28일 출국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중국 안양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19명 연수단은 지난 24일 입국해 5일 동안 같은 또래가 있는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의 안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 연수단은 석수도서관과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안양시청사, 빙상장, U-통합상황실 등 시의 주요 공공시설물을 견학했는가 하면, 충훈고등학교도 찾아 우정을 나누고,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서울 나들이 기회도 가졌다. 특히 25일에는 시청사를 방문해 이필운 안양시장과의 만남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양 시가 양 국가 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과 침구들에게 안양 자랑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양 시는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인연으로 지난해 7월 우호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청소년 교류는 처음이다. 중국 허난성(河南省)에 위치한 안양시는 면적 7,413㎡에 인구 560만여명에 이르는 중국의 8대 고도(古都)로 꼽힌다. 인류 최초 갑골문자가 발생한 곳이며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 8번째 공공도서관이 오는 2016년 2월 관양지구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안양시는 관양지구 근린공원(동안구 관양1동 1675)에 시립도서관을 건립키로 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부지 13,874㎡에 연면적 3,902㎡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질 관양지구내 공공도서관에는 일반인과 유아 및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열람실과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문화교실 등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다양한 수목들로 장식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이 마련된다. 사업비는 국비와 도·시비를 포함해 103억여원이 든다. 시는 이와 함께 금년 11월 삼덕공원(안양4동)내 도서관 건립 첫 삽을 뜰 예정이어서 지역의 공공도서관은 9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현재 시에는 석수·평촌·비산·어린이도서관 등 7개의 시립도서관이 있고, 각 동을 중심으로 작은도서관이 많이 마련돼 있다며, 공공도서관 확충을 통해 책읽는 인문학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