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철도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여름방학 어린이 철도학교를 내달 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9일부터 운영한 어린이 철도학교는 4일간 의왕 철도특구 지역내에 소재한 덕성초와 부곡초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철도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코레일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전문교수의 강의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각자 기관사 모자를 쓰고 시뮬레이터 운전실에서 KTX를 출발·정차시키며 기기를 직접 조작해보는 체험도 경험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은 철도서비스와 예절체험, 철도역사, 철도의 종류, 과학으로 풀어보는 기차이야기, 나무기차모형만들기, 기차그리기 등 철도학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철도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기관사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있다. 김선근 철도특구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철도특구 내 어린이들은 물론 시 전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철도 체험학습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미래 철도산업에 대한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2015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이번 ‘대입 수시 박람회’는 오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대학별 상담부스와 진로진학상담 코너 등 다양한 부스를 갖춰 운영될 계획이며, 수도권의 37개 주요 대학들이 직접 상담을 실시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을 접수한 의왕시와 타지역 학교 학생의 내신성적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초로 학생이 희망하는 적성과 진로를 참고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상담해 줄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8일, 정자동 동신초등학교 운동장에 통기타 선율이 울려 퍼졌다.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는 “달빛 영화산책” 첫째 날, 영화 상영에 앞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인 ‘소리공간’팀이 무대에 올라 멋진 통기타 연주를 선보인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내 사랑아’, ‘내 나이가 어때서’, ‘여행을 떠나요’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소리공간’팀은 수원시주민자치박람회, 달빛영화축제, 정자3동 경로잔치 등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동아리 회원들의 화합과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정자3동(동장 황연주)은 ‘소리공간’을 비롯한 자치센터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기관 공연봉사 추진 및 연습 공간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단독주택 ․ 빌라 주변 등의 거주자들을 위해 우선주차제 운영 찬․반 여부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율천동 덕영대로 381번길 6 등 8개소 124면과, 정자3동 하률로 1번길 등 7개소 142면에 대하여 실시되며, 조사방법은 동별로 해당 지역 통장이 개별가구를 방문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찬․반 의견을 수렴하여, 구간별로 찬성율이 50%이상이 될 경우에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거주자 우선주차제 정착을 통하여 주택가 이면도로 내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주민간의 반목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거버넌스 행정으로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 삼막마을 주민숙원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양시는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만안구 삼막로 24번길 113) 건립에 드는 총 비용 33억8천7백만원 중 도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9월경 시공할 계획이다. 안양의 오지로 꼽히는 삼막마을에 신설되는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872.98㎡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공간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들의 삶 또한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등을 바쁘게 뛰어 다닌 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삼막마을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조속히 공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일현)는 지난 28일,“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 연무동 관내 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연무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수원천변 일대를 비롯하여 관내를 구간별로 나눠 청소를 실시했다.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등의 각종 오래된 쓰레기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배수구 퇴적물 수거 및 수원천 주변을 집중 청소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발생 최소화에 집중 하였다.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연무동은 수원천과 밀접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수원천 지키미’로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은 지난 28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로 도로변의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도로변과 인도에 잡풀들이 많이 자라나 도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님들이 구간을 나눠 정비활동을 시작했다. 이숙현 통장협의회장은“무더운 날씨에 하는 제초작업이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에 힘을 받아 진행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우리 마을만들기에 앞장서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은 지난 28일, 정자동 소재 동신초등학교에서 열린 한여름 밤 달빛 영화산책 첫 번째 영화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 여름밤 달빛 영화산책은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청소년들과 휴가철을 맞이한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우수 영화를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된 행사로써, 5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의 영화산책은 정자3동 통기타 동아리 소리공간의 감미로운 통기타 합주와 동신초등학교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는데 특히, 동신초등학교 합창단은 제20회 난파동요제에서 대상의 쾌거를 이룬 합창단으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주민들에게 펼쳐 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상영된 영화“라푼젤”은 꿈과 희망을 주는 전통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방식과 현대식 코메디, 환상적인 시각효과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여름밤 운동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제공했다. 한편, 장안구는 오늘밤 두 번째 영화산책으로 올 3월에 신축 이전한 파장동주민센터에서“7번방의 선물”을 상영하는데, 산책 나오신 주민들께는 지역아동센터 길벗에서 제공한 짜장소소와 파장동주민자치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다음달 20일까지 관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공장등록업체와 벤처집적시설 입주기업, 안양상공회의소 회원업체 등 2,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업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에 따른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체에서는 그동안 일선에서 느꼈던 불편․불만 사항을 간단히 규제애로 건의서에 작성하여 팩스, 이메일, 우편 등의 방법으로 안양시 기획예산과(규제개혁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내용 중 법령 또는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개정 등 자체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검토를 거쳐 조속히 자치법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지역의 기업들이 마음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생생한 목소리로 듣고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와 시․구청 및 동주민센터에 규제개
【경기경제신문】의왕시와 ㈜파란이사가 신체장애로 이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무료로 포장이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 시각 및 중증장애로 이삿짐을 나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파란이사와 협약을 맺어 이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의왕시 무한돌봄SOS센터와 저소득층 무료이사 지원협약을 맺은 (주)파란이사는 지금까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에게 15회의 무료 이사서비스를 제공했다. 왕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할머니는 “해방 전 중국으로 부모님을 따라 이주했다가 1990년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겨우 한 사람정도 누울 수 있는 단칸방에서 막노동을 하며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했다”며 “그러나 2011년부터 기초수급자로 책정되어 그나마 막노동을 면하고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고 최근에는 LH저소득층 전세임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단칸방에서 벗어나 소원하던 번듯한 전셋집으로 이사가게 되었으나, 최근 위종양으로 큰 수술을 두 번이나 해 이사짐을 나르는게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월암동의 컨테이너박스를 개조해 거주하던 시각장애인 곽○○ 할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