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31일, 30도가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홍성관 장안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장안구 관내 주요 마을만들기 사업장을 점검하여 마을만들기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파장 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삼익 지하차도, 이목동 배나무골 해우재, 송죽동 학교가는 아름다움 길 등을 차례로 방문하였으며, 삼익 지하보도 벽면에 그려진 화홍문 앞 개울돌다리나 폭포 수 앞 징검 나무다리 앞에서는 트릭아트를 체험하고,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하였다. 이목동 배나무골은 주민공동체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옛 지명을 되찾아 가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해우재는 전국 유일의 화장실 문화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인 꽃 아트와 둘레길의 명소인 삼남길 구간의 꽃 박스 설치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곳은 송죽동 담장화단은 학교 가는 아름다운 길이라는 주제로 골목길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사업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마을만들기 현장을 살펴보니 주민들의 마을가꾸기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년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슬로건 공모를 실시하여 최우수작 외 5점의 청렴슬로건을 선정한 후 1일 당선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청렴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15일간 시의 청렴이미지 향상과 공무원의 자발적 청렴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3점이 접수되어 시홈페이지 및 시 내부게시판 등의 설문조사와 1, 2차에 걸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박영재(33. 청계동)씨의 ‘실천하는 청렴생활 맑아지는 푸른의왕’이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은 박진영(35.내손동)씨의 ‘클린행정 실천으로 신뢰받는 청렴의왕’, 김규선(46.포일동)씨의 ‘내가지킨 창렴양심 믿음가는 의왕시정’ 등 장려 3건이 선정됐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슬로건 공모를 계기로 시민과 공직자 개개인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생활화함으로써 청렴우수기관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어린이 마당극 ‘훨훨간다’공연이 1일 시민 3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권정생의 동화 ‘훨훨간다’를 각색한 이번 놀이마당극은 전통악기가 어우러진 앞마당과 본마당으로 구성되어, 앞마당에서는 아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고무줄놀이, 비석치기, 줄넘기 놀이를 하며 우리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마당에서는 우리 민요과 춤, 북과 장구 등 우리네 가락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마당극을 진행된 마당극을 관람 온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극단 마루한은 연극내내 소박하지만 즐겁고 진정성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아빠학교와 통합교과 독서법, 강연회 및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폭염에 대비해 지난 6월 중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안전모니터링은 저소득 가정으로서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거나 가족 또는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이 홀로 사는 노인 1천6백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주민센터에 배치된 방문간호사를 활용, 이들 노인가정에 수시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가정방문을 통해서는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며 응급처치교육과 함께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28일에는 김길순 보건소장이 고령의 노인가정을 찾아 칫솔과 치아세정제를 전달하고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김 소장은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 만큼, 충분한 양의 수분섭취를 당부했다.(사진 첨부) 방문간호사들은 응급상황발생이나 연락두절 등의 사태 발생에 대비해 노인가정의 이웃 또는 의료기관과도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해 놓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폭염에 대비한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관내 96개소 무더위쉼터의 냉방기기 이상유무를 점검하는 등 건강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인들을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FC안양 이우형 감독이 선수들의 포지션을 파괴하는 용병술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어 화제다. 리그 2위에 올라있는 안양의 상승세에는 특별한 비결이 숨어있다. 이우형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선수들의 포지션을 파괴한다. 경기 상황에 따른 유연하고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수세에 놓인 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는 곧 승리로 이어지고 있다. 연승을 거둔 강원FC,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포지션 파괴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리그 2위 자리를 다투는 결정적인 경기에서 이우형 감독은 선수들의 포지션을 파괴하는 결단을 내렸다. 우선 강원FC와 경기에선 그 동안 최전방 공격수로 간간히 활약한 백동규 선수를 스리백 자원으로 활용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주전 미드필더 정재용 선수를 최전방 공격수로 위치를 변경시켰고 두 골을 뽑아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우형 감독의 용병술이 빛난 순간이었다. 지난 대구FC와의 경기에선 중앙 미드필더 정재용 선수가 오른쪽 날개로 출전했다. 그리고 오른쪽 미드필더 정대선 선수를 좌측 날개로 처음 출전시켰다. 이는 곧 성공으로 이어졌다. 포지션을 바꾼 정대선 선수는 선제골을 터트렸고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후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권)는 지난 30일, 천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아네스의 집을 방문하여 한 여름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식혀 드릴 재능기부 공연을 선사했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강생들이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내용을 공연함으로써 문화 컨텐츠로부터 소외된 우리 이웃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달 실시된 문화공연에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자3동 밸리댄스 동아리인 앤젤밸리 댄스팀과 한국무용 수강생들이 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흥겨워진 어르신들도 덩달아 춤을 추고 노래하여 한 데 어우러진 마당이 펼쳐졌다. 앤젤밸리 댄스동아리 회원은 “아직은 미숙한 실력이지만 어르신들이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절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께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 7월 3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장안구청 세무과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14.1.1 ~ 5.31까지 토지 분할 ․ 합병 및 건물 신 ․ 증축 ․ 용도변경 ․ 일부멸실 등의 변동사유가 발생한 주택으로 개별주택 32호, 공동 주택 263호가 해당한다. 표준주택 또는 인근주택과 가격 균형 등을 검토해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인터넷접수(www.molit.go.kr)또는 한국감정원으로 팩스(031-211-5478) 접수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은 구청 세무과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담당자, 감정평가사와 함께 민원인 입회하에 현장재조사를 통해 검증하고 수원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최종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보한다.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공동주택가격은 콜센터(☎1661-7821)로, 개별주택가격은 장안구청 세무과 과표팀(☎228-53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30일, SKC와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서호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SKC는 시설점검 및 하계휴가 등으로 5일간의 휴무에 들어갔음에도 전 직원이 참여하여 서호천변 쓰레기 수거, 하천 내 돌이끼 및 침전물 제거 등 산책로를 중심으로 구석구석 정비하여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SKC는 장안구와 민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2010년 MOU 체결 이후 4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등을 통한 기업 윤리를 실천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아동들이 지나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에서 벗어나 건전한 취미생활을 탐색하고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인터넷 중독예방교육은 아동들에게 인터넷 및 스마트폰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본인의 상태를 깨닫게 해주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게임 등의 사용시간 조절, 대체 활동 방법을 알려주어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의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또한 친구얼굴그리기, 자가진단, 대체활동 조별 발표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교육이 되어 교육효과가 극대화되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쉽고 질 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 등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안양천, 학의천, 삼성천, 삼막천, 수암천 등 5개 하천 11개소에 설치돼 있는 하천감시용 CCTV를 이달초 2백만 화소급 디지털형으로 교체하고, 2개소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시의 하천감시용 CCTV는 1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디지털형 CCTV는 기존의 41만 화소에 지나지 않던 아날로그형에 비해 훨씬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로 인해 시청사 U통합상황실과 재난상황실을 연계해 하천범람에 대한 보다 신속한 재난정보 전달체계를 갖춤은 물론, 주민피해예방에도 더욱 안정을 기하게 됐다. 또한 삼성천과 학의천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량 파악이 용이한 수위계측기를 새로 설치했다. 수위계측기가 설치된 지역도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하천변 둔치주차장이 있는 지역 10곳에도 CCTV를 추가 또는 진·출입 차단기 경보등 및 재난자동알림 음성메시지 기능을 추가해 차량유실이 우려되는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예방시스템이 가동되도록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닥치는 만큼 평상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안양시의 경우 안양천을 비롯한 6개 지천이 합류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