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4일, 송죽안심마을 사업현장인 21통 송죽연립에서 안심마을 범죄예방 환경설계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그 동안 안심마을 조성에 관심이 많았던 주민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백인복․ 정영희 안심마을 주민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의 안심마을 청사진을 경청했다. 또, 주민들은 방범용 CCTV를 많이 설치해 주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지중화 사업이 조속히 개시되어 깨끗한 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과 정화조 및 담벼락 보수 등에 관한 건의사항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백인복․정영희 안심마을 주민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은 “송죽동 안심마을 선정지역은 주민의 수준이 높고 역량이 높아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며, “ 끝까지 안심마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려달라 “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8월의 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반가운 만남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편안한 분위기로 시작되었는데,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여 주는 이달의 영상, 수원화성 국제연극제 홍보 영상, 시민공감 베스트 5 영상 시청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구 행정 유공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 구청장님 인사말씀,안전교육 ‘태풍’에 대한 영상을 다 같이 시청하며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하였다. 이 날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오는 18일부터 실시되는 2014년 을지연습 의 빈틈없는 준비를 주문하며, 특히 올해는 불시에 실시되는 비상소집과 실제 화재대비 비상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이에 따른 철저한 대처를 강조하였다. 또, 2015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 시 특색 있고 주민을 위해 한층 다가서는 계획과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의 자발적인 참여 및 태풍 북상에 따른 재해예방 활동의 철저, 추석 연휴 부서별로 종합대책 수립으로 내실 있는 추진, 마지막으로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의 적극적 홍보로 장안구 전 지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일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고천동 삼성SDI (주) 의왕사업장에서 실시했다.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관리공단,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삼성SDI(주)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공무원과 회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SDI (주) 의왕사업장 지역은 중소기업이 밀집하고 있어 사업장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해 시는 이 지역을 대상으로 9월까지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11일 부터는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안전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의 자문위원이자 창시자인 권오진씨가 내달 18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특별강연을 갖는다. 아빠학교특강에서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던 모든 아버지들에게 1분 놀이만으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창의성 향상놀이, 육아궁금증 즉문즉답 을 진행해 아이와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비법도 전수할 예정이다. 특강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30개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jungang)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특강에서는 아빠와 엄마, 아이가 함께 즉석에서 창의성과 소통 향상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궁금했던 아이의 행동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고 싶다면 이번 강연에 온 가족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 놀이학교 교장인 권오진씨는 ‘행복한 아빠학교’, ‘하루 10분 생활놀이’ 등 활발한 저작활동과 함께 보건복지부 100인의 멘토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경영 모두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하수도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상수도의 경우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하수도는 우 수기관에서 한단계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이로 인해 상수도와 하수도 두 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전국 유일한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시는 이와 관련해 금년 연말 안행부 장관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리더십과 전략,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20개 부문에서 현지 확인을 거쳐 이뤄졌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는 상수도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원가절감을 통한 경영효율화사업으로 원수요금이 인상(4.9%)됐음에도 9년동안이나 상수도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노후관교체, 구역누수탐사, 노후계량기 교체 등은 2012년 89.9%였던 유수율을 90.1%로 끌어올렸는가 하면, 정수장 시설전반을 보수 및 보강하면서 안심하고 마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에서 권역별로 순회상영 중인 달빛 영화산책이 지난 31일,율천동 밤밭 청개구리 공원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영화 상영에 앞서 펼쳐진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난타동아리의“신명나”의 북소리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는 여름밤의 흥취를 한층 고조시키기도했다. 세 번째 영화산책 작품으로 선정된“미스터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홀로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와의 이야기로, 도심 속 달빛아래 야외극장에서 보는 신선함은 어린이들과 함께 나온 어른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율천동 관계자는“휴가철 멀리 떠나지 못한 주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제공하고, 주민들과의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은 지난 1일, 동 주민센터 화장실 내부에 시정 홍보판을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쏟아지는 홍보의 홍수 속에 시민들의 시선을 10초만이라도 머물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눈에 띄는 장소에 홍보물을 자주 노출시켜 시민들에게 자연스레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다. 정자1동 관계자는 “무심코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곳에서 접하는 시정홍보는 시민들에게 더 오래 남는 것 같다”며, “앞으로 화장실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화장실 메모판을 설치하여 색(色)다른 화장실 문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를 방문한 노쓰리틀락(North Little Rock)시 청소년들이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쓰리틀락시 학생들은 첫날 꿈누리 국악예술단의 가야금 병창과 사물놀이 공연을 감상하고 예술단 친구들과 함께 직접 북, 장구 등 사물놀이 악기를 배웠다. 학생들은 국악예술단 청소년들의 시범에 따라 ‘진오방진’ 가락을 배운 뒤 홈스테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짧은 공연도 해보며 처음 접하는 악기들에 흥미를 가졌다. 둘째날에는 전통예절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동시에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한복부터 외출복인 두루마기, 예복인 활옷 등 다양한 전통복식을 입어보고 절하는 법도 배우며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웠으며 직접 만든 다식과 차를 맛보며 담소도 나누고 투호놀이도 하며 한국 학생들과 친교를 다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국의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의복을 입어보고 예절,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한 시간이 한국과 의왕시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성호)는 지난 31일, 자치위원의 역량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철원 한탄강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워크숍은 4개 주민자치 분과위원장과 위원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래프팅을 통한 단합의 시간과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양평 두물머리 및 세미원 연꽃축제 등 힐링 명소도 방문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의 단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성공적인 워크숍 개최에 따른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충훈부지역주민들의 치안불안이 마침내 해소되게 됐다. 지난 1일 안양 석수3동 충훈주차장부지에서 개소한‘박달지구대 충훈안심센터’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치안불안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충훈안심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시설전반은 석수3동이 확보 및 지원하게 되며, 사건이나 사고 예방 또는 발생에 대비한 활동은 인근의 박달지구대가 맞게 된다. 특히 공휴일은 물론 야간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 집중적 방범활동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전에 비해 주민생활에 훨씬 안정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3동 충훈부지역은 지리적으로 시외곽 변두리에 위치한데다 당초에 있어 충훈파출소가 지난 1998년 박달지구대로 통폐합되면서 주민들은 치안에 불안감을 느껴왔다. 이로 인해 순찰초소 설치를 위한 주민서명운동으로 이어졌고 안양시와 만안경찰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충훈안심센터 개소에 앞장섰던 권중록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센터 개소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보다 철저한 치안을 위해 경찰공식기구로 지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