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Golden Day’를 맞아 FC안양은 최근 새로 발표한 골드 색상의 새 유니폼인 ‘Golden Bridge’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구단의 보조색으로 활용하고 있는 골드 색상은 승격과 영광을 의미한다. 드레스 코드도 역시 ‘골드’다. 옷과 악세서리를 포함해 ‘골드’가 들어간 드레스코드를 착용한 관중에게는 입장권 50%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순금 한 돈’을 건 SNS 이벤트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FC안양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될 예정인 이벤트 게시물에 직관 인증샷과 함께 경기 스코어를 맞추는 관중 중 1분을 선정해 ‘순금 한 돈’을 증정한다. K리그 최초로 출시한 페이퍼 토이 역시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한다. 경기 시작 40분 전부터 매표소 근처 페이퍼 토이 부스에서 FC안양 중원의 에이스 ‘김민균’의 페이퍼토이가 증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FC안양은 비디오 게임존,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 다르다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FC안양은 최근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5승 6무 6패를 기록하며 6위에 올라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우기철을 대비해 지난 20일 연현배수펌프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달 13일 이필운 시장이 비산배수펌프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은 이진호 부시장이 공무원과 안전자문단을 이끌고 석수동에 있는 연현배수펌프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서 펌프, 수문, 제진기, 비상발전기 등 배수펌프장 핵심시설 시험가동과 관리실태 및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여부 등이 세밀하게 살펴졌다. 이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소 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점검반은 연현배수펌프장에 앞서 박달동의 아파트공사 현장을 들러 수방자재 확보여부와 강풍에 대비한 타워크레인 가동상태, 안전작업지침 준수 유무 등을 살펴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재난위험이 높은 대형공사현장과 재난위험시설 46개소에 대해서도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안전점검을 마치고 미비점에 대해 우기전에 신속히 보완 조치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버스들이 서다 출발하기를 쉴 새 없이 반복하는 버스승강장에 인문학의 향기가 피어나고 있다. 안양시가 버스승강장 60곳에 시와 발췌문안을 담은 인문글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사업인 사람중심 인문도시조성 차원에서 실시돼, 버스승객들이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삶에 활력소도 갖게 하는 공간으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시는 버스승강장 인문글판용 작품을 금년 3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한달여 동안 공모해 발췌문안과 창작시를 25점 선정하고, 지역작가가 재능기부한 창작시 29점과 함께 디자인 글판을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글판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쉘터형 버스승강장 60개소에 고스란히 옮겨졌다. 인문글판용 작품공모는 인문도시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한마디의 좋은 글귀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며 인문글판을 버스승강장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하는 한편 이번 공모에 창작시를 재능기부한 안양문인협회 회
【경기경제신문】청년CEO의 꿈을 실현하는 그곳, 이제부터는‘청년공간 A-큐브’(호칭:에이큐브)로 불러주세요!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27일 개소하는 창조경제융합센터(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41) 내에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명칭을‘청년공간 A-큐브’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큐브는 영문 안양(Anyang)과 명수 또는 고수를 일컫는 에이스(Ace)의 머릿글자에다 창의적 공간을 뜻하는 큐브의 합성어로 3천6백여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42%(1,502명)를 차지해 시민스스로 이름 짓는 결과를 낳았다. 신선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청년 창업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창조경제융합센터 3층에 자리잡은 청년공간 A-큐브는 말 그대로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창업의 요람이라 할 수 있다. 청년창업드림 프로젝트, 사업화 멘토링, 인디개발페스티벌과 공모전, 인재유입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커뮤니티데이,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규모는 976㎡로 개방형 협업공간과 세미나실, 30석이 비치된 1인 작업실과 중·소회의실 등 프로
【경기경제신문】안양에 유관기관단체장들의 자원봉사모임인 리더스볼런티어가 주말인 지난 18일 관악수목원에서 지체장애인들과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지체장애인과 리더스볼런티어들이 1:1로 짝을 이뤄 산림의 보고인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을 산책하면서 평소 운동 부족인 지체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수목원의 식물에 대한 숲해설사의 설명에 귀기울이며 자연과 호흡하는 등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천진철 의장 등 20명의 리더스볼런티어들은 지난 5월 11일 리더스볼런티어 서약식 이후 첫 번째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금년 하반기에는 산타 봉사체험을 실시하여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또 한 번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의 재난대응훈련이 매우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안양시는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총력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매년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 기관별 동시에 이뤄진 안전한국훈련에서 평촌역 지하철 화생방테러라는 특수상황을 가정, 유관기관간 협조로 신속진압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또한 재난취약시설인 노인종합복지관의 화재대피훈련을 잘 소화해냈고 자율방재단 세미나와 불시적 메시지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마인드제고에 기여했다. 외부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기도합동평가단은 안양시의 이와 같은 훈련 전반을 우수한 것으로 평가해 A등급을 부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재난대응도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는 한 분야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안전이 곧 시민행복이라는 일념으로 각 분야에서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경기경제신문】불결하기 짝이 없던 주택가 소공원이 정감 있는 쉼터로 재탄생했다. 안양6동 노송공원(안양상공회의소 뒤편) 안의 콘크리트 담장이 색동옷을 입었다. 왕자가 책을 읽고 고양이가 독서를 하며 하늘을 나르는 등 친근함이 감도는 이 벽화는 인문학 서적을 바탕으로 했다. 안양6동의 V터전과 ㈜노루페인트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노송공원의 담장벽화를 완성한 것은 지난 11일, 공원을 찾는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고 긍정적 마인드를 유발시키자는 취지에서 인문학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인문학은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벽화작업에 힘을 보탠 ㈜노루페인트는‘지역사회 환경개선 놀이터 벽화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이와도 자연스럽게 연계됐다. 당초 노송공원은 노숙인과 취객들의 노상방뇨 등으로 우범화가 되가는 면이 있어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만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담장벽화로 그와 같은 분위기가 모습을 감추고 있다. 실제로 벽화작업이 완료된 지 한주가 다 되가는 지난 17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한결 청결해진데다 미관도 갖춰 주민과 아이들이 더없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6 ∼ 7세 아동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건치아동선발대회에서 12명의 어린이가 선발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들 모두는 출생당시부터 치아를 잘 관리해 충치가 없는 이들이다. 올바른 양치질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형극‘충치도깨비 소탕작전’도 무대에 펼쳐져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안양시치과의사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구강검진과 상담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이 마련됐고, 입속의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코너도 운영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평생 사용하는 영구치가 6세에 나오고 어금니인 구치(臼齒)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특히 올해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치아건강은 오복중의 하나며 치아가 건강해야 몸도 건강할 수 있다며, 이날 행사가 어려서부터 바른 치아관리법을 습득해 오랫동안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경기경제신문】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소외계층에게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관련해 고민이 있어도 세무사 이용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영세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재능기부방식이다.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하지만 각종 신고서 작성이나 신고대행은 상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이 대상인 만큼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는 상담이 제한된다. 마을세무사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 새소식 메뉴(8948번‘마을세무사가 세금고민, 무료로 상담해 드립니다’)에서 해당세무사를 확인해 전화 또는 팩스로 상담 받을 수 있고, 추가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는 해당 마을세무사를 직접 방문해 2차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모두 12명의 마을세무사를 선정해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4일 시장 주재 간담회를 열어 위촉장을 전달했다.(사진 첨부)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도 전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재
【경기경제신문】안양시 3개 도서관(석수․평촌․박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 2기를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경기도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현상을 알아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과학 원리를 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 20명씩, 10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은 7.8(금)부터 9.23(금)까지 초등 3~4학년, 평촌도서관은 7.7(목)부터 9.22(목)까지 초등4~6학년, 박달도서관은 7.4(월)부터 9.19(월)까지 초등 1~2학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석수․박달도서관은 6월 16일(목), 평촌도서관은 6월 20일(월)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모집할 예정이다. 교재비, 수업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가 매회 3,000원씩 총 3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석수도서관(☎8045-6134), 평촌도서관(☎8045-6212), 박달도서관(☎8045-6182)으로 문의하거나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www.anyang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