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는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 비만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 발병률 및 합병증을 낮추기 위해 시민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나아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고혈압 교실을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3주 동안 운영되는 고혈압 교실은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질환관리법, 영양 및 조리시연, 스트레스관리, 운동지도,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무료로 만성질환의 합병증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신장검사 및 안정밀검사의기회가 주어진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노년기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10월에는 당뇨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29일 고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0회 예술인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예총 의왕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인 한마당은, 19일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29일 ‘모락산성 사계 2014展’ 과 연극·무용·연예 합동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내린다. 8월 29일 공연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클래식발레 ‘해적, 잠자는 솦속의 미녀’를 비롯해 ‘천상지애, 쟁강춤’, 연극 ‘각설이’, 초청가수 김종환의 특별무대 등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술인 한마당 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이번 축제를 통해 올 한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인해 힘들고 아픈 시간들을 보내야 했던 많은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에서는 지난 26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와 사례관리담당자,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범죄자 취업제한 및 신고의무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제갈성숙 소장을 초빙하여 실시되었으며,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발견시 신고의무사항, 취업제한제도, 성범죄 발생시 대처방법 찾기 등 아동청소년 시설 종사자로서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으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예방 및 대처법 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며 “아동을 더욱더 소중하게 돌봐줄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 및 사례관리담당자, 관계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아동성범죄 및 아동성폭력이 없는 의왕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공직비리척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시는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공직비리척결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공직비리척결위원회 구성은 시장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이필운 시장의 공약이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공직비리척결위원회 위원은 각계에서 추전하는 7인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공직내부 인물이 아닌 법조계,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의회 의장, 시민사회단체 등이 추천하는 인물 등 외부 인사 위주로 선정된다. 또한 공직비리를 공직자의 비리행위에 국한하지 않고 시장 친인척 및 측근 등이 시의 예산사용, 계약의 체결, 직원 채용 등과 관련해 자신은 물론, 제3자의 이익을 위해 공직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회유하는 행위까지도 포함한다. 공직내부뿐 아니라 공무와 관련한 외부적 비리에 대해서도 척결하겠다는 취지다. 위원회의 주 임무는 시장 측근 또는 친인척을 중심으로 공직 내외부에서 야기되는 공직비리와 관련한 제보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자문 및 권고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공직비리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적 문제점을 발굴해 개선 또는 정책을 제안하는 일도
【경기경제신문】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지난 25일, 생태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광교산로 자전거도로 설치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아울러 사회적 비용 지출을 절감하는 교통수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도로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지난해 4월 개통한 광교마루길은 평일에도 각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부담 없이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산책길 명소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는 광교마루길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건강과 힐링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장점검을 마친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자전거도로 설치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시민불편 사항에 대한 대비 철저를 지시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부대시설 정비 및 확충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까지“참 좋은e웃과 함께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기간”을 운영하여 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경제적ㆍ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정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아울러 위기 상황으로 긴급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들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한 적정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잔존하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장안구 김세현 사회복지과장은“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눈길과 전화 한통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을 알고 계시거나, 찾으시면 장안구 사회복지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적극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17개 분야 172개 사업에 대한 이필운 안양시장 진심공약사업 추진계획보고회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담당부서장들은 172개 공약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심도 있는 추진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사업을 살펴보면‘안심귀가 서비스’운영, 시장 친인척 및 측근비리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공직비리척결위원회 구성, 안양경제를 살찌우는 미래형 창조도시 건설을 위한 한류문화콘텐츠 제작지원센터 유치, 시민중심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안양~서울간 광역급행버스(BRT) 노선 신설 등을 들 수 있다. 보고회에서 이 시장은 시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감안하여 무리한 투자사업 보다는 현재 시의 재정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공약을 이행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공약사항 추진실태를 분기별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 알권리도 충족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시는 공약이행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과 관련한 각종 평가에도 적극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마무리 당부 말에서 진심공약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이 1번인 안양시정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학습을 통한 나눔과 학습형 일자리 연계로 시민이 행복한 명품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 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5개 강좌 140명으로 ▲의왕이야기 주민강사 양성과정 20명 ▲등산문화교실 30명 ▲와인소믈리에교실 30명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주·야간반 각 30명이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이며, 의왕이야기 주민강사 양성과정은 퇴직교사, 학원 및 방과 후 강사 등 강의 경력자를 모집하여 향후 수료 우수자를 마을활동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7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7일 18시까지이며 신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 사무실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의왕이야기 주민강사 양성과정 2만원, 나머지 3개강좌는 1만원씩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하여야 한다.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개강하며 하반기 평생교육특화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031-345-2557∼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 강수영) 주니어오케스트라가 지난 22일(금) 오후 6시 30분 의왕역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화예술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철도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 했다. 이번 청소년 철도음악회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 되었으며, 오프닝 곡으로 베토벤의 소나타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연주로 시작했다. 이날 주니어오케스트라는 Star Wars, 여인의 향기, 리틀 썸머, 천둥과 번개, 고장난 시계, 아리랑 랩소디, 라데츠키 행진곡 등 7곡을 모두 외워서 연주회에 임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장을 비롯한 의왕시 시의원들이 음악회에 참석하여 주니어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선화예술학교 학생들을 격려해주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강수영 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 하여 의왕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연주회로 의왕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기존에 사용해 오던 지적측량 기준인 동경측지계 방식을 세계측지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2020년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에 앞서 실시된 국토교통부의 실험사업과 연구용역을 통하여 적합성 검토가 마무리됨에 따라 정자, 천천동 일원 859필지 2,784,432.5㎡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을 올해 마무리하고 점진적으로 장안구 전체 필지에 대하여 세계측지계로 전환 추진하게 된다는 계획이다. 시행초기인 현재는 전문기술자 및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어 용인,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 인근지역을 한 개의 권역으로 묶는 T/F팀을 구성하여 인력 및 위성측량장비 공유 등을 통해 지난 22일 세계측지좌표계 공통점측량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통점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좌표변환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변환작업과 편차량 조정, 현지검증으로 성과의 정확성을 확인한 후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세계측지계가 적용되면 국제표준의 측량기술 및 제도 등을 갖추게 되어 세계의 모든 나라와 기술 및 정보교류가 가능해지고 최첨단 위성측량의 활용이 높아진다”며,“또,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지적정보와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