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오는 9월 2일 진흥원 1층앞 광장에서 점심시간(12:00∼13:30)을 이용하여 입주기업 임직원 및 주변 직장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업인과 함께하는 “정오의 大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특징은 입주기업 임직원, AGU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 CEO연합회, 여성기업인 협의회, 여성경제인 협의회 등 기업 관련 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음악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이다. 공연은 안양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바람개비밴드의 가을을 부르는 “잊혀진 사랑”을 시작으로, 거리의 낭만과 멜로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색소폰 연주에 이어, 감미롭고 아름다운 통기타 연주와 젊음을 느낄수 있는 성결대 댄스동아리, 입주기업 임직원의 노래 자랑 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진흥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햄버거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음악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여 직장의 업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알차게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런 화합의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자리 마련과 기업이 사회공헌에 대한 상생방안을 모색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오는 2일부터 29일까지 140필지에 대한2014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이하 ‘지가(地價)’라고 함)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하여 201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7월 1일까지의 용도지역별 지가변동률을 적용한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이다. 지가 열람은 구청 종합민원과 및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가정에서도 구 홈페이지(http://jangan.suwon.go.kr) 등에 접속하여 손쉽게 지가를 확인 할 수 있고,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29일까지 의견제출서를 구청 종합민원과나 각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열람된 지가 및 의견 제출이 접수된 토지 중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수원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0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9월 1일부터 지방세 체납액 정리 계획에 따라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등 체납세금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지나 29일 밝혔다. 특히, 장안구 체납액의 35.7%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무과 전직원이 2회 이상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 및 체납조회 단말기를 이용하여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2014년도에 이미 관내 체납차량 464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204백만원을징수하였고, 또한 징수촉탁에 의해 전국 4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8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32백만원의 타기관 자치단체의 체납 세금도 징수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장안구 관계자는“이러한 체납차량 영치활동은 체납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체납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체납자 및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공매처분 의뢰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상윤 신임 장안구청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이상윤 구청장은 1977년 기술직 9급으로 수원시 도시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1989년 기술직 최연소 사무관, 2001년 최연소 서기관을 역임했다. 특히, 주택과장 재직시절에는 당시 인구의 급격한 팽창으로 유발된 주택관련 난제들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리더쉽으로 조직의 효율성과 업무 추진력을 높인다는 평을 듣고있다. 한편, 이상윤 구청장의 취임식은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29일 의왕시는 고천동 주민센터 주변, 고천초등학교 주변의 쓰레기 무단 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단속반(2개반 20명)은 종량제 봉투 사용 홍보 어깨띠 착용 캠페인 실시, 쓰레기 배출 홍보 전단지 배부, 쓰레기 줄이기 생활 실천 수칙 홍보, 무단투기 적발시 과태료 처분을 안내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전개하였다. 금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그동안 의왕시가 추진해 온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는 우리에게 소중한 자원이 될 수 도 있고, 반대로 혐오감을 주는 대상인 만큼 시민들에 대한 끊임없는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도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하반기 혈관건강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혈관건강운동교실은 잘못된 식습관 및 운동부족으로 인해 혈액에 지방과 노폐물 등이 쌓여 발생되는 고지혈증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고밀도지단백질(HDL) 10% 증가와 혈관내 중성지방률 20% 감소를 목표로 하여, 개별 맞춤 운동지도와 산길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지 관리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수명연장을 도와주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진행된 혈관건강운동교실은 20명 모집에 21명이 참가하였고 프로그램참여 전후로 체혈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교해 본 결과, 고밀도지단백질(HDL)의 경우 목표치인 10%이상 증가한 참가자는 67%로 14명이 성공하였고, 중성지방률 20%이상 감소한 참가자가 11명으로 참가자의 52%가 목표에 달성하여 참가자들 대부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혈관건강운동교실은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까지 12주간 운영하고, 채혈검사결과에 따라 고지혈증유소견자를 선발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박영란 건강관리팀장은 “단일질환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 혈압, 혈당 , 콜레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육류 및 제수용품 등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의왕시는 추석전까지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등 표시방법 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하여 수입품이 고가의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원천봉쇄할 방침이다. 이기화 농업산림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고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을 통하여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의왕시는 이번 점검에 농축수산물판매장의 위생상태를 병행 점검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내 얼굴과 몸에 관심을 가지면 건강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지난 28일 의왕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8월 의왕아카데미의 강사로 나선 한의사 신재용씨는 아카데미에 참석한 400여명의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신재용 강사는 강연을 통해 단전호흡법, 현대인에게 맞게 풀어보는 동의보감의 지혜, 기를 살려주는 보약,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2시간 동안 설명했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박00(부곡동, 46세)씨는 “신재용 강사의 열정적이고 감칠맛 나는 강의에 시간이 금방 갔다.”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동의보감을 실천해야 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의왕아카데미는 방송작가 윤영수씨를 초청해 ‘21세기와 이순신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5일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위기가정에 신속히 개입하여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7일, 제7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청소년상담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밤밭노인복지관 등 여러 단체와 해당 동 사회담당자, 장안구 사회복지과장, 팀장, 주무관들이 참석하여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점 논의된 사례로는, 교도소에 복역 중인 아들을 두고 친손자와 단둘이 생활하고 있는 고령의 대상자였다. 손자는 부의 학대로 어릴 때부터 그룹홈, 보육시설, 가정위탁 등을 전전했고, 치료의 필요가 있을 정도의 난폭한 행동을 일삼고 있어 청소년상담센터와 연무사회복지관에서 전문적인 개입을 하기로 했다. 김세현 사회복지과장은“통합사례회의는 위기가정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민‧관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며,“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주민센터의 옥상에는 땡벌과영화마을사람들(회장 이영재)이 마을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양봉의 꿈이 자라고 있다. 이 도시양봉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나, 동절기 추위로 인한 벌의 개체 수 감소 등 어려움도 겪어야했다. 이러한 시행착오 끝에 올해에는 자활소득사업의 기반이 마련되어, 취약계층에게 도시 양봉기술 전수 등 경제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 추진 중이다. 도시 양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곽재화 회원은“지난 5월에 설치한 15개의 벌통에서는 이미 아카시아꿀을 채취하였고, 요즘 들어서는 밤꽃 등 잡꿀을 생산하고 있다”며,“새벽부터 해야 하는 벌꿀 채취가 어렵고 벌에 쏘이기도 하지만 도시양봉 기술에 자부심을 느끼며 노하우를 익히고 있다”고 말한다. 박선우 영화동장은“영화동이 구도심권으로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옥상정원 만들기와 더불어 도시양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