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에 대한 고강도의 재정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최근 (재)안양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구단운영 전반에 대하여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구단운영을 방만하게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출범한 FC안양은 한국프로축구 K리그 2부리그인 챌린지에 소속돼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시민구단으로 출발한 FC안양은 창단 당시 2017년까지 5년간 총 45억원의 시 출연금을 지원하고 그 이후에는 입장권 판매대금과 광고후원금 등 자체 수입금으로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 현재까지 30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시 감사실에 따르면 재단은 출범 첫해부터 『창단 기본계획』을 변경하여 10억여원을 초과 집행하므로써 재정부담의 원인이 되었고 창단 2년째인 올해에도 재정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등 9억원을 초과 집행한데다 광고 후원업체를 확충하지 못하고 관중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으면서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태라고 전했다. 감사결과 FC안양은 금년도 본예산에 현실적으로 확보가 불가능한 수입을 예산으로 책정하여 7월 현재 수입금이 금년도 1회 추경예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편적 복지사회구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자리가 열렸다. 의왕시 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고 의왕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회복지종사자 및 시민 150여명이 참석해 제5회 의왕시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동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상영․시청하고 의왕시 사회복지업무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수여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의왕시 정신보건센터 박주언씨와 의왕시 수화통역센터 박선희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김지은씨,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 김상훈씨,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박진수씨, 의왕시청 무한돌봄 SOS센터 신광희씨,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유안나씨,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장동진씨, 내손2동 주민센터 이상득주무관이 의왕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고천지역아동센터 김은영씨와 의왕시 생활체육회 조은숙씨가 의왕시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시설 및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16일 제21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11건을 비롯하여 2014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된 조례안은 ▸의왕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안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안 ▸의왕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명품창조도시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시기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성과포상금 지급․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노사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이다. 임시회는 16일 조례안과 기타 안건의 제안 설명 이후에 17일 제안 설명된 조례안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연무동 새마을3단체는(협의회장 김기승, 부녀회장 김복순, 문고회장 조미자)는 지난 14일 광교공원 일원에서에서 수원시민의 안식처이자 수원시의 정기가 흐르는 광교산을 배경으로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와 백일장을 겸한 ‘제1회 광교산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교산 청소년 어울마당’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그림과 동시로 표현하고, 수원의 상징인 광교산과 광교저수지의 생태환경 보존 체험을 통하여 생태에 관한 건전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개최되었다. 청소년 예술경연에는 ‘굿모닝기타동아리’, 영신중 방송댄스 팀 등 예심을 통과한 8개 청소년 공연팀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펼쳐졌으며, 유년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광교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와 동시 짓기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도성 연무동장은 ‘수원시민의 휴식처인 아름다운 광교산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함께 그려지는 것을 보았다며,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즐기는 있는 축제 장이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민원행정(전입신고)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민원실이 운영되는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는 재학생이 19,000여명에 이르고 기숙사 전입학생이 3,800명으로 매년 학기 초인 3월과 9월에는 전입신고를 하려는 학생들로 인하여 관내 율천동 주민센터의 업무폭주가 이어져 일반 민원의 처리가 지연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장안구는 대학생들이 주소 이전 전입신고에 대한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기숙사 의관 운영실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하고 종합민원과와 율천동 주민 센터에서 지원인력을 배치하여 전입신고와 함께 “정부민원포털 민원24” 이용안내와 시정홍보, 민원상담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이용숙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은 기숙사 거주 학생들의 학업 편의와 학생들의 전입 신고 폭주로 인한 민원을 분산시켜 일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운영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고객중심, 수요자 맞춤행정으로 더 나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민원
【경기경제신문】장안구는 201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토지분) 7만6,071건 200억6천만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과 그 부속토지에 대하여 재산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되었고, 그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과세되고 있다. 올해 재산세는 공동주택가격 0.5%상승, 토지공시지가 2.83%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0.3%상승한 세액이다. 또한,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납부(031-228-3651, suwon.go.kr), 인터넷납부(www.giro.or.kr또는 www.wetax.go.kr), 신용카드납부 등을 실시하여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청구서(APP)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방법 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안구청 세무과 재산세담당자는 "납부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안양시 사회조사」를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주거, 복지, 교육, 교통 등 9개 분야 66개 항목에 대해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 등으로 경기도 사회조사와 병행 실시된다. 오는 25일까지 표본가구 1,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금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으로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신뢰받는 통계는 참여자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금번 사회조사 결과가‘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가구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 보건복지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안양시보건소와 연성대학교(만안구 양화로 37번길 34)가 지난 5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관학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보건소(동안보건과)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시 보건소에서는 김길순 소장이, 연성대학교 측에서는 류재춘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맞교환 했다. 협약에 따라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에 연성대로부터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고 자문을 구할 수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전문지식도 교환하게 된다. 아울러 연성대 학생들의 건강관련 현장실습과 자원봉사참여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김길순 안양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양측이 손잡고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지적측량 기준원점을 세계측지계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만안구는 이와 관련해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오던 지적측량의 기준원점을 동경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 대상은 만안구 전체필지의 85%인 2만3천54필지에 해당하는 3천4백8만6천773㎡에 달한다. 측지계란 지구상의 한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기 위한 체계로 동경측지계는 동경지역을 기준으로, 세계측지계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문제는 최첨단 위성측량시스템방식을 사용하는 미국, 캐나다, 유럽 등의 대다수 선진국들은 세계측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동경원점 방식을 백여 년에 걸쳐 사용하고 있어, 세계측지계와 비교해봤을 때 남동방향으로 약 365m(위도 315m, 경도 185m) 가량 위치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만안구의 한 담당공무원은 우선 금년에는 안양·박달1지구 2천169필지 66만8천445.3㎡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에 이르면 국제표준의 측량기술 및 제도 등에 있어 세계 각국과 공유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변화된 지적공부는 GPS에 의한
【경기경제신문】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지난 3일 , 관내 도로정비 대상지 주요 사업 현장과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구민과 교감하는 체감행정을 실천하였다. 주요 방문지로는 민원발생 및 주민불편지역으로 노면이 불량한 곳, L형측구 정비대상지, 도로 파손 정비현장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미리미리 예방하고, 정비가 시급한 곳은 즉시 정비토록 하였으며, 예산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철저한 예산확보를 하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1번 국도변 보도 제초 작업을 즉시 시행하여 추석 명절 국도를 지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도록 정비하였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하는 참여와 소통 행정을 끊임없이 추진하여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살기 좋은 장안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