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놀이조작단’의 ‘청소년 외 출입금지’ 세 번째 마당이 오는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모두의 MT'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 번째 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인 3각 게임, 단체줄넘기, 복불복 음료수 먹기, 과녁 맞추기, 줄줄이 그려요 등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었으며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수련관에 따르면 혼자 오더라도 어색하지 않도록 즉석에서 팀을 구성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내문에 적인 연락처로 이름과 팀 배정에 필요한 학년 정보를 보내주면 된다. ‘청소년 외 출입금지’ 세 번째 마당, 모두의 MT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와 경기도가 취업을 향한 의왕시 발달장애청년들의 길에 디딤돌을 놓았다. 의왕시는 지적장애 또는 자폐장애를 갖고 있는 발달 장애청년들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커피전문점 ‘나는 카페’ 개점식을 김성제 의왕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여성회관에서 18일 개최했다. 나는 카페는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진행했던 ‘꿈을 잡고(job go)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청년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후 이들이 일할 수 있는 커피전문점 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11월 안산시 평생학습관에 1호점이 개설된 후 현재까지 구리와 과천(2), 고양, 시흥, 수원, 성남 등 7개 시군에 8호점까지 문을 열었으며 의왕시 여성회관점은 9번째 카페로 커피전문점 개설에 필요한 예산 5천만원은 삼성전자에서 지원했다. ‘나는 카페’ 의왕점은 전체면적이 19㎡ 규모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매니저 1명을 비롯해 발달장애청년 3명이 정규직 바리스타로 일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발달장애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공급할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이상윤 구청장)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2014년도 제3회 “장안 환경놀이터”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1년 처음 시작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장안 환경놀이터” 행사는 매년 1,000명의 초·중학생 및 일반시민이 참가하여 다양한 환경체험 교육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에코시민으로서 쉽게 환경보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구사랑체험기부관(유기농쿠키 만들기, 페이퍼토이 만들기, 하천지킴이 보드게임), 녹색에너지 체험관(태양광 체험, 인간동력 자가발전분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녹색생활실천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와 수원의 깃대종 사진전시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자연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된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녹색나눔장터도 열린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정부3.0 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과제별 담당자들이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점을 마련하는 등 정부3.0 추진성과 제고를 위한 세부 실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안양시는 정부3.0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3대 핵심전략에 따른 정책 23개를 발굴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국민 개개인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양방향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투명한 정부를 구현하기 사업에 대한 정책실명제를 실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재정공시를 통해 지방재정의 투명성 확보하였고, 정보의 사전공개를 통해 정책의 투명한 집행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충실하게 접근하는 등 정부 3.0 추진 역량을 강화해 왔다. 또한, 경찰, 소방, 군부대와 연계한 민관협치를 통해 범죄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여 CCTV구축을 통한 실시간 범인검거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에도 적극 대응하는 등 협업행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노년의 평생학습인「그린 나래」사업을 전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열린 교육를 추진하고 있으며, 맞춤형 잡매칭 사업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게임제공업 83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각종 불법행위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2014년도 게임제공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게임물관리 위원회의 윤승언 선임조사관은 게임물관리 위원회가 하는 일을 소개하며 게임물의 등급분류 및 게임물별 등급 확인, 게임물의 유통 및 이용제공 방법, 단속 대상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소방서 김종범팀장은 게임제공업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전사고 및 누전에 따른 화재 예방을, 수원남부경찰서 전병연계장은 게임제공업소에서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재난사고 예방과 건전한 게임 문화에 대하여 재차 강조하였다. 김경태 행정지원과장은 “게임 제공업 대표자들게서 시민의 안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대표자 스스로 법을 준수하며 원칙에 맞는 영업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및 운영사업 재공모에 민간사업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초기 투자사업비에 대한 부담경감과 운영기간의 단축 등 공모조건의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의왕시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 및 운영사업 민간사업자 재공모 사업 참가 의향서 접수결과 레일바이크 제작 및 운영업체를 비롯해 여행사와 건설업체 등 9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재공모에서 당초 4.7㎞의 레일바이크 노선을 자연경관이 우수한 인공습지 주변 4.3㎞로 조정하여 사업비를 192억원에서 145억원으로 약 47억원 감축해 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기존의 시와 민간사업자가 49%대 51%를 각각 투자해 특수 목적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려던 방식을 시가 토공과 교량, 부대공 등 기반시설에 약 100억원 투자하고 민간에서는 궤도공사와 운영시설에 필요한 시설비 약 45억원을 조달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사업자들의 초기 투자 사업비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시가 기반시설에 투자한 약 100억원에 대하여 5억원이상의 사용료를 연간 납부토록 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레일바이크
【경기경제신문】장안구어린이집연합회(민간회장 신현경, 가정회장 장은희)는 16일 만석공원에서 어린이집 원아 2,000여명이 참석하는 신나는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제기차기, 지게체험, 윷놀이, 팽이놀리기, 널뛰기, 투호, 엿장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장안구어린이집연합회 장은희 가정회장은 미래는 우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위한 더욱 질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연령별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3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구청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회장 정영모)에서는 생활형편이 어렵고 근근하게 생활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100명을 대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안경지원 사업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에서 쓰리팩토리공장형 안경(대표 송기호)에서 협찬을 받아 장안구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인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게 되었으며 법사랑위원 장안지구에서는 후원 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양평 치즈체험마을)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폭력,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 오케스트라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랑 나눔 콘서트’는 꿈누리오케스트라가 의왕시의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매년 무료로 진행하는 음악회로 올해는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막심 므라비차의 크로아티안 랩소디 등 랩소디 시리즈로 진행된다. . 또한 올해 처음 만들어진 플롯 앙상블팀의 연주와 국악예술단과 함께 연주하는 양방언의 ‘프론티어’, 이지수의 ‘아리랑랩소디’는 오케스트라연주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07년 창단이후 의왕시의 다양한 지역축제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의 공연을 펼치고 있는 꿈누리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자원봉사활동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단장:이병기 안양시의사협회장)이 지난13일 호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무료나눔 진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피부과, 안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 등 8개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시력측정 및 돋보기 제공, 혈압과 혈당 측정, 무료투약 및 복약 지도 등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은 안양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발족했다. 이병기 안양시의료자원봉사단장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치료시기가 놓쳐 악화된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이런 분들이 치료 받도록 병원과 연계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은 의료자원봉사단이 활동하는 호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단을 격려하고 진료봉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