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청(구청장 이상윤)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2014년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조사에는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본인부담경감, 자활), 청소년특별지원, 타법 의료급여(북한이탈주민․ 중요무형문화재) 대상자가 해당되며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된 사전정비 대상자는 924가구이다. 통합조사관리팀에서는 9월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복지대상자 사전정비 및 본정비를 통해 급여감소 및 수급탈락이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 조사를 하여, 억울하게 수급자가 중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2월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2014년 확인조사로 인한 국민기초생활 수급 중지자를 대상으로 긴급지원 및 무한 돌봄 그리고 휴먼서비스센터 사업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전통시장의 상인 자녀가 대형 할인마트 직원으로 채용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양측이 화합의 행사를 함께 마련하게 된다. 그동안 대립관계에 있던 전통시장과 대형 할인마트가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오는 29일(14:00) 안양시청(4층 회의실)에서 지역소재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남부·박달·관양·호계시장과 이마트와 홈플러스 안양·평촌점 4개 할인마트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교환할 예정이다. 협약서는 양측이 서로 협력해 상생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10개 내용으로 돼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인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을‘안양지역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적극 알리고, 전통시장 상인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대형마트가 지원한다. 또 대형마트는 직원 결원 시 전통시장 상인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며, 전통시장이 매월 정기적으로 여는 세일데이의 경품을 대형마트가 후원하고, 마트 진열상품에 전통시장 상품이 등장하게 된다. 양 측은 또한 체육대회와 선진지 견학, 상생발전을 위한 정례 간담회를 함께 연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지난 24일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을 확정 발표했다. 선정된 5명 모두 자신을 희생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이들로 ▲시민봉사 서종화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54세) ▲지역사회발전 박광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안양시지회장(70세) ▲환경보전 최승광 경기녹색환경실천회(59세) ▲산업경제 홍정웅 ㈜ 명진 대표이사(70세) ▲교육 김용현 박달1동 주민자치센터 강사(76세) 등이 영광의 얼굴들이다. 먼저 서종화 주민자치위원장은 거주지인 안양3동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별난 봉사인으로 소문났다. 서 위원장은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사랑의 집수리 후원회장으로도 활동해 동남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 등 해외 지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매년 한차례 노인대상 효도관광을 지원하는 한편, 모·부자 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무한돌봄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생필품 지원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이와 함께 양지마을 벽화그리기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발전 분야 수상자인 박광준 환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민간협회와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의왕시는 도시정책의 역량강화와 명품창조도시 기반마련을 위해 24일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여홍구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기철홍 한국도시계획가협회 학술상임이사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의왕시와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는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과 도시정비사업, 철도특구 활성화 방안 등 도시정책에 대한 관련업무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인적자원과 지식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기관은 앞으로 도시정책 분야의 유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상호간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시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과 규제개혁에 따른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시가 갖고 있는 도시문제의 합리적인 대응과 창의적인 도시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에서 고민해야 할 도시정책 분야의 자문이나 도시정책 변화의 추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연결망을 확보하게 됐다”며 “한국
【경기경제신문】안양의 명문 안양초등학교(이하 안양초교)의 총 동문회가 주말인 지난 20일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안양초교 총동문회 사랑나눔장학사업회(회장:이춘섭)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50여 가구를 방문하여 소독·방역 자원봉사활동을 벌인 것이다. 자원봉사단 7명은 바퀴벌레, 개미, 곰팡이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살균제 및 살충제를 집안 곳곳을 뿌림으로써 위생적인 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갈 것을 격려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총동문회의 한 회원은 오랜 전통을 지닌 안양초교 동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가 지난 19일 서호공원(화서동)에서 팔달구민 화합을 위한 '2014 팔달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에는 팔달구민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됐던 화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제공했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진행됐으며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심신, 서주경 등 다수의 가수가 출연해 주민들은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도 오후 4시부터 알뜰바자회, 빛바랜 축만제(서호) 옛 사진전, 먹거리장터 등 부대행사가 펼쳐져 팔달구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팔달구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팔달구민 모두가 쉽게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12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이번 주말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팡파레를 울린다. '백운호수로 가을소풍 떠나요!'라는 주제로 27일과 28일 이틀간 풍성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올해 백운예술제는 전년도에 비해 다양해진 문화예술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해 그 어느 해보다도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고 22일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의왕백운예술제는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4차에 걸친 실무회의와 추진위윈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예년에 비해 다양하고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역시 예술에 취미를 가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백일장 등 경연행사와 열린무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연대회에는 53개 팀이 접수해 여느 프로그램에 비해 열띤 경연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백운예술제는 전년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도서․생활용품 프리마켓을 더욱 다양하게 개최하고 로봇과 함께 추는 K-POP 댄스도 열린다. 초청가수 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8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100%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현실생활 임금제를 도입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 비정규직 정책 연구기관을 만들 예정이다. [비정규직정책선포식] 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처우개선 정책을 선포했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에서 개최한 이날 선포식에는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등 20개 노동고용 관련 기관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100% 정규직 전환, 민간사업체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정책 추진, 비정규직 정책 전국 박람회 개최, 비정규직 복지문화체육시설 할인제 시행, 비정규직 정책연구단 창단, 비정규직 근무휴게시설 획기적 개선, 건강서비스를 위한 근로자 건강센터 확충, 3대 기초 고용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 전국 최고의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육성, 실질적 생계보장을 위한 생활임금제 도입 등 비정규직 정책 10개 과제를 선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 자리는 수원시가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취약계층에 대해 진정어린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보인 자리”라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은
【경기경제신문】송죽동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은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추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는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엄정숙 장안구보건소장, 장안문지구대장, 송죽초등학교장, 송정초등학교장 등 7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송죽동에서 추진된 안심나눔 북카페 개소식, 안심마을 안전인프라 조성사업 착공식, CCTV 설치 등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경과와 전력선‧통신선 지중화사업, 안심마을 벽화조성 등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각 기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최고의 안심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밑받침되어야 하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송죽동 안심마을 조성에 최우선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18일 제58회 수원시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 및 성과 거양을 위해 종목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제58회 수원시체육대회 총괄설명 후 종목별 담당팀장의 대회목표, 우승전략 및 훈련계획 등 추진상황 보고로 진행되었다. 22명의 담당팀장들은 체계적인 선수관리 및 훈련을 통해 전년도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수원시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토) 수원종합운동장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19개 경기가 개최되며 종목별 1위, 2위, 3위 시상 및 참여상, 질서상, 응원상, 화합상을 4개구에 시상한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금번 수원시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목별 담당부서에서는 작년보다 상향된 목표를 세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라며, 시민과 선수들이 화합할 수 있는 한마음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및 홍보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