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청 경제교통과에서는 2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파장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5명의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소통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장안구민의 찾아가고 싶은 차별화된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주요 토의 내용은 장안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갬페인, 전통시장 가는날 운영, 기업체와 단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 물가동향 집중조사 실시와 전통시장 마을마들기 사업 추진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 하였다 전통시장을 끼고 있는 파장동에서는 사람이 모이는 파장시장 만들기,조원시장이 있는 조원동에서는 대추동이 문화 마을 조성, 정자시장이 있는 정자동에서는 맑고 밝은 전통시장 만들기, 거북시장이 있는 영화동에서는 활력이 넘치는 느림보 타운 조성 사업을 권장사업으로 전통시장과 마을만들기 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될 계획이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다시 찾고 싶은 장안,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25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아동·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제3차 민·관 합동 슈퍼비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비전은 장안대학교 최연선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장안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사례 중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5건의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연선 슈퍼바이저는 “아동의 주 양육자가 부재하거나 있더라도 아동을 학대 하는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를 많이 접하게 되면서 사례관리사가 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 연계도 중요하지만, 대상자가 정확하게 자신의 상황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의 사례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으며, “그러기 위해선 사례관리자가 먼저 소진되지 않도록 자신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장안구에서는 평소 사례관리를 진행 하면서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해결방법이 난해하여 지역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의 협조아래 지역전문가를 분기 1회 수펴바이저로 초빙하여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25일「IoT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라는 주제로 2014 융합기술 세미나를 관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본 행사는 국가적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과제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관련한 이슈를 중심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해보는 것은 물론 콘텐츠 중심의 안양시 특화산업 발전의 기반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어비팩토리의 송태민 대표는 ‘비콘,우리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추진 사례를 실제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소개함으로써 관내 기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향후 안양 기업과 협업의 기회를 마련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였고, IT혁신연구소의 박서기 소장은 사업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의 공유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세미나에 참석한 ㈜하우투리슨의 윤재현 이사는 “교육용 콘텐츠개발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에 IoT 기술을 접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던 중 본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 로드맵 수립의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송태
【경기경제신문】이필운 안양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26일(12:00) 안양시청에서 양 시간 지역행복 생활권 구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인접을 이루는 안양과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 줄기를 따라 형성돼 전에서부터 역사적 지리적으로나 유서가 깊은 형제도시나 다름없다. 이날 협약식은 경제적 연계성 및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생활권을 이룬다는 점을 고려해 양 시가 합동으로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 시는 이에 따라 생활권내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에 머리를 맞댄다. 특히 양 지역 학의천과 양재천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확보 사업이 최우선적으로 검토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을 자전거로 이용할 경우 도로나 인도를 거쳐야함으로써 다소의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면 휴식공간과 관광코스를 공동 개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접상권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지역행복생활권 공동구성으로 지역현안을 함께 노력해서 해결점을 찾고, 중복투자 방지로 인한 예산 절감 등 양 시가 서로 윈윈하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25일 안양시체육회(회장 이필운) 총회를 열어 상임부회장에 유주현 신한건설(주) 대표이사(63세)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유주현 상임부회장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경기도 양궁협회장, 안양시 축구후원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체육에 남다른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왔다. 총회에서는 이와 함께 부회장단에는 박용출 대연주류 대표이사, 손성연 씨앤씨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윤여찬 (주)뉴플러스 대표이사, 신임이사 12명 등이 선임됐다. 유 상임부회장은 “체육회 조직 강화와 체육단체 화합을 통해 지역의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보탬이 되는 전국대회의 각종 체육행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는 지난 24일 오후시간대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등 5개동을 현장 방문하여 야간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순찰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과․동장 등 공무원과 지역대표인 도․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8명이 참여하여 공원, 재난위험 시설, 청소년 우범지역등 취약지를 집중순찰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미관을 해치는 것들을 꼼꼼히 살피는 현장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 동안구는 17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4개월마다 취약지 순찰을 벌이고 있다. 순찰을 통해 지적된 주민불편사항은 구가 최우선 과제로 정해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날 순찰을 마친 조인주 동안구청장은 일선에서 수고하는 동장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시의원 및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구정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소신을 가지고 민관합동 야간순찰을 소통과 열린행정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여 『깨끗한 변화 더좋은 안양』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청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24일 파장동주민센터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 수급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수급자는 소득이나 재산, 세대구성 등의 변동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관할 보장기관(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으나 그동안은 이러한 신고의무제도를 이해하지 못해 신고하지 않다가 부정수급자로 몰려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있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4월부터 장안구청 사회복지과에서는 사전에 신고의무를 수급자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잠재적 부정수급자를 줄이고 복지급여의 적정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부정수급 예방 동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순회교육은 이제까지의 교육중에서 가장 많은 수급자가 참석해 회를 거듭할수록 수급자들의 관심도 높아짐을 엿볼 수 있었다. 파장동과 송죽동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각종 감면제도와 자활사업, 희망리본사업 등 수급자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도 전달해주어 수급자들이 꼭 알아야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예방적 차원의 교육활동을 더욱 강화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 기동반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상윤 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직자, 환경미화원, 준설원, 수로원 등으로 구성된 청사기동반, 생활불편기동반, 청소기동반 등 7개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기동반은 안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수시 발생하고 있는 불안전, 불편, 불만족 등 다양한 저해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신속히 조치해 『사람중심 행복장안』을 완성하고자 구성됐다. 현장기동반은 분야별 수시 순찰을 물론 정기적인 합동순찰과 4대하천 도보투어, NGO 및 단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천환경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상윤 구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 하자”며, “구민이 체감하고 감동하여 신뢰하는 변화된 행정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내달 2일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을 위해 의왕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은 사물놀이와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폐회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아름채 노인대학장의 경로헌장낭독을 비롯해 노인복지증진과 경로우대 정착에 공로가 큰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와 격려사로 진행된다. 이후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박해성씨의 인기가요와 경로당 연합팀의 건강라인댄스 및 노래, 사랑채 실버합창단의 가곡과 마술공연,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웰빙댄스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95년 10월 ‘의왕시 노인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풍성한 행사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지역 내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주 돌봄 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손주 돌봄 육아 교실’은 아이를 키우는데 익숙하지 않은 조부모들에게 신세대 놀이법 및 육아법 등을 제공하여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부모와 자녀간 육아방법의 차이로 생기는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주간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최신 모유수유법, 신생아돌보기와 아기목욕법 ‣두뇌발달을 위한 오감마시지 지도 및 놀이법 ‣아동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사항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조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면서 “조부모 손주돌봄 육아교실은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면서 직장생활을 할 수 있고, 조부모도 손주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9월말까지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345-359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