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지난 1일, 장안구는 ‘10월의 반가운 만남’을 개최하였다. ‘10월의 반가운 만남’은 제20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상윤 구청장의 행정 철학인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구정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한 직원 특강으로 실시되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특강에서 300여 공직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사람 중심, 행복 장안」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살기좋은 도시, 푸른 자연과 깨끗한 도시가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 조성, 배려가 있고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도시 구현, 구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 도모, 참여와소통으로 체감성 있는 현장행정 실천이라는 5가지의 구정방향을 제시하고, 구정 목표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역점 시책들을 하나하나 설명하였다. 장안구는 그동안의 틀에서 벗어나,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편안하고 기다려지는 ‘반가운 만남’을 위해 11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를 초청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강연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날‘반가운 만남’에 참석한 직원들은‘직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 중심의 간결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환영하며, 구청장님의 강연 등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은 65세 이상(1949년생부터)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50세 이상 또는 영유아(6개월∼59개월),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이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몸에 이상증세를 보였거나 계란섭취에 관민반응을 보인 경력이 있는 경우는 금기대상으로 분류된다. 예방접종은 오는 27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순회해 주민센터 및 인근의 복지관과 학교체육관 등에서 실시된다. 주민들은 거주지 동의 해당 날짜에 맞춰 신분증이나 의료급여증을 제시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시는 접종기간을 놓친 주민에 대해서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보건소(만안 23일·동안 27일부터)에서 추가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달 29일 첫 접종이 실시된 박달1동과 관양2동을 방문해 의료진과 주민들을 격려 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예방하고 소중한 정보 보호를 위해 올 연말까지 「범시민 개인정보 대청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과 30일 시 관계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20여명이 시민축제장과 범계역 일원을 돌며 개인정보 대청소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실천 강령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개인정보 오․남용 피해예방법과 사업자가 실천해야 하는 사항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에 따라 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9월부터는 업무특성상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부서와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개인정보 일제정리 날”로 운영하며, 관내 유관기관과 산하기관,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 운동을 펼쳐 개인정보보호 의식 개혁 및 책임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명식 안양시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정보제공자인 개인과 정보수집자인 기관·사업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경기경제신문】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관학협력사업으로 진행한 ‘통하는 인문학 강좌’ 중 첫 번째 강좌가 지난 30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좌는 이노디자인 대표이자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인 김영세 디자이너가 세상과 통하려면 먼저 사람과 통해야 한다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김영세 디자이너는 애플의 성공사례를 들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연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렵게 모신 강사님의 강연을 듣고 다른 관점에서 나를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젊음을 찾고, 나를 찾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가 관학협력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삶의 지혜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6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강좌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8일 주철환 교수의 벽을 넘어야 별이 된다 ‣10월 14일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의 미래 리더십과 역사의식 ‣10월 21일 손철주 미술평론가의 옛 그림으로 본 사람의 마음 ‣10월 28일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안양시가 통신 3사로부터 청사 내에 설치된 이동통신 중계기에 대한 5년 치 전기요금을 한꺼번에 받아냈다. 공공기관이 이동통신사로부터 중계기 전기요금을 소급적용까지 해 받아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앞으로 전국적인 파급이 예상된다. 안양시는 1일 “시청사와 산하기관, 사업소 등에 설치된 중형이상 이동통신 중계기 142대에 대한 5년치 전기요금 1686만원을 통신3사(LG·SKT·KT)로부터 최근 받아냈다”고 밝혔다. 납부액 별로는 SKT가 가장 많은 991만원이었고 KT가 383만원, LG가 311만원 순이었다. 안양시는 지난해 자체감사 결과 시청사와 각종 공공시설에 통신 3사가 중계기를 설치해 놓고 전기요금을 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올해 초부터 6개월간 전수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시청사를 비롯한 도서관, 산하기관 등의 건물 203곳에 495개의 중계기가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통신3사에 전력소모가 높은 중형이상 중계기 142대에 대한 전기요금 납부를 요구해 최근 관철 시켰다. 안양시는 올해부터는 소형 중계기에 대해서도 요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앞으로 이동통신 중계기에 별도 계량기를
【경기경제신문】장안구는 지난 9월 16일 만석공원에서 개최된 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9월 16일 개최된 그림그리기 행사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민족문화의 얼을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솜씨를 뽐냈다. 그림그리기 대회 다음날인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미술전문가 2명의 참여로 심사한 결과 창의성과 작품성를 잘 표현한 아동의 작품 13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으로 대상은 리틀창의나라어린이집 구다혜(7세)이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으로 9명에게 장안구청장상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장려상 4명에 대하여는 장안구 어린이집연합회장상을 수여하게 됐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귀엽고 씩씩한 수상 원아들에게 축하한다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입상 소감 등을 물어보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 줄 것을 원아들에게 당부했다. 우수작품은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장안구는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다문화가
【경기경제신문】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배우기 위해 평택시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리더 50여명이 지난 29일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작년 6월부터 실시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활동사례와 안심마을 표준모델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 후 셉테드(범죄예방환경디자인) 지역을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우수활동 사례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셉테드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주거환경개선, 어린이 안심 등하교길 조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은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단체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심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4회 의왕시 UCC공모전 수상작이 결정됐다. 겨울왕국을 패러디한 의왕왕국부터 하루 동안 떠나는 의왕여행 등 기발하고 재치있는 UCC들이 입상했다. 의왕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 제4회 희망찬 푸른의왕 담기 UCC공모전에서 우수 2편과 장려 3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37개 작품이 응모한 이번 UCC 공모전은 의왕시를 상징할 수 있는 다수의 UCC가 접수됐으며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내부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작으로는 하루동안 아이들과 떠나는 가족의 여행일기를 담은 ‘도심 속 오아시스 의왕, We visit Uiwang’과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왕시를 표현한 ‘자연을 품은 도시, 에코시티 의왕시’가 선정됐다. 장려작으로는 ‘도심 속에 푸르름을 가꾸다’와 ‘의왕왕국’, ‘의왕시로 와요~!’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신하고 재미있는 UCC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선정된 UCC가 의왕시를 널리 홍보하는데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 작품은 시 홈페이지와 유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내달 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는 시민체육대회는 의왕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동별 대항 시민체육대회로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자긍심과 동별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시민체육대회는 육상(100m, 400m계주, 마라톤), 축구, 배구,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씨름, 볼링, 족구, 줄다리기 등 11개 종목 2,5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밸리댄스와 치어리더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시민대상 및 유공차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동대항 종목별 체육대회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2시부터는 동별선수단을 비롯한 의왕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지네발릴레이, 실크로드 경기 등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되며 동별 대표들의 동별대항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체육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사회봉사, 문화체육, 지역발전 3개
【경기경제신문】전기, 통신, 가스, 열난방, 송유관, 상․하수도 지하시설물에 대한 통합안전관리체계가 이뤄진다. 안양시가 안양4동 상수도관 가스누출사고를 거울삼아 30일(15:00) 시청상황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7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를 대표해 이필운 시장을 비롯,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삼천리, (주)KT,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GS파워(주), 대한송유관공사 관계관 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사진 첨부) 협약서는 시와 유관기관이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을 운영함에 있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공유해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자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수치지형도 등 지하시설물과 관련한 공간정보를 유관기관에 제공하게 되며, 유관기관은 이를 토대로 최신의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 데이터 확보에 노력하게 된다. 시와 유관기관은 또 지면굴착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통합시스템상의 GIS D/B와 상이한 점 발견시 즉각적인 갱신을 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최소화를 위해 보조를 맞춘다. 이필운 시장은 세월호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