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관내 파장동 등 10개동의 공한지 등 무단투기 쓰레기 적치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적치 쓰레기 일제정비로 묵은 적치 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빈번이 발생하는 중점 관리지역 28개소에서 쓰레기 13톤을 수거해 도시미관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도심 내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를 주민이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적치쓰레기가 쌓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주민 스스로가 적극적인 분리수거와 불법투기 자제로 한 단계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경기경제신문】영화동 주민센터(동장 박선우)는 지난 13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강풍에도 불구, 접종이 시작되기 두시간 전부터 접종장소인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앞은 접종을 받으러 온 대상자들로 북적였다. 이날 통장, 직원 등 50여명은 대상자가 대부분 어르신인 점을 감안하여 오신분들 순서대로 번호표를 배부하고 대신 예진표를 작성해드리는 등, 원할한 접종 진행을 도와 민원발생을 최소화했다. 영화동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 중 2천 여명이 독감예방 접종을 마쳤으며 오늘 못 맞으신 분들은 10월 27~29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0일, 장안구 복지위원들은 정자동 소재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 당수동 시민농장을 방문했다. 완연한 가을인 만큼 하늘은 높고, 선선한 바람도 불어 실외에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날이었다. 당수동 시민농장은 ‘그린농업축제’를 개최하여 시민으로 하여금 농업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곳이다. 이 날 장애인들과 텃밭, 연잎 등을 보며 농촌 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배려와 나눔, 서로 돕는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현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배우고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10월 두발로데이 행사가 500여명의 시민참여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왕시 두발로데이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이날 걷기 행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의왕 옛길걷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두발로 데이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오전 10시 고천중학교를 출발해 오매기마을, 오매기 사거리, 농군의 집, 경기중앙교회, 왕림마을을 거쳐 다시 고천중학교까지 돌아오는 약 5㎞ 구간을 걸었다. 특히 이번 두발로 데이 행사구간은 옛 선조들의 삶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오매기 마을과 삼남길이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 오매기마을과 왕림마을은 옛부터 의왕시에 형성된 전통마을 중 하나로 이중 오매기 마을은 고려말에 여러 관직을 역임하고 조선 세종대에는 예문관대제학, 집현전대제학, 우의정 등을 지낸 인물인 문화류씨 하정공의 후손들이 동족마을을 이루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또한 오매기 지역은 서울에서 땅끝까지 이어지는 옛 도보길인 삼남길 중 하나로써 삼남길 중에서도 단연 자연경관이 으뜸인 곳으로 알려져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두발로데이 걷기행사
【경기경제신문】당뇨예방 걷기대회가 일요일인 지난 12일 안양 학운공원에서 열렸다. 안양시가 안양시의사회와 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공동 주관한 이날 당뇨예방 걷기대회에는 6백명 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하는 듯 했다. 이날 대회는 학운공원을 출발해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길이 6km구간에서 진행됐다. 건강을 소재로 한 걷기대회답게 행사장인 학운공원 운동장에는 체지방 측정과 건강을 상담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곳에서 걷기 전·후 혈당을 체크해 걷기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은 비만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은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연무동 복지마을 만들기위원회(위원장 김창호)는 지난 11일 소통과 나눔이 있는 살기 좋은 연무동 만들기를 위한 행사로‘제4회 연무동 퉁소바위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퉁소바위 축제는 퉁소바위에 얽힌 노부부의 전설을 기리기 위한 마을축제로, 애틋한 부부애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관내 65세 노인부부 중 아직까지 혼례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아가시는 부부에 대한 전통혼례식을 올려 퉁소바위 부부 4호를 탄생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새롭게 단장한 퉁소바위공원 정상에서 열린 이 축제는 주요 내빈과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솟대예식, 전통혼례, 퉁소바위 가요제 등 주요행사와 솟대만들기,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알뜰 바자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퉁소바위 축제를 통해 잊혀져가던 고장의 전통을 다시 발견하고, 주민이 함께 즐기며 계승할 수 있는 축제 장이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퉁소바위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의 참여가 많아져 연무동의 전통행사로 자리매김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경기경제신문】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지난 10일 송죽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8명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20대 이상윤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라 주민센터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송죽동에서는 조영연 주민자치위원장 등 8개 단체장이 참여하여 송죽동의 안심마을 만들기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사람 중심, 행복 장안』이라는 구정 운영의 기틀을 바탕으로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 도시를 지향하며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참여와 소통으로 체감성 있는 현장행정을 강화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송죽동 단체장들은 이번 간담회를 구청장과 지역내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음을 감사하였으며, 송죽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하였다.
【경기경제신문】제51회 수원 화성문화제 능행차가 있었던 지난 9일(목) 영화동(동장 박선우)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면장 김선학)에서 면직원, 농촌지도자회,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주민 50여명이 영화동의 초대를 받아 수원에 도착했다. 10시경 도착한 손님들은 영화동주민센터 직원, 단체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뒤 화성 성곽순례를 마치고 14시부터 16시까지 영화동 관람구간에서 능행차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화동과 인지면은 2009년 이래로 6년째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 2월의 척사 대회에 영화동 주민이 초청받아 방문한 적이 있다. 그간 두 자치단체는 농촌 일손돕기, 마늘캐기 체험행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김선학 인지면장은“즐거운 행사에 매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박달2동 경로잔치가 벌어지던 지난 8일 이 동 복지회관, 백발이 성성한 고령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얼굴에 희색이 만연했다. 지난달 말 촬영됐던 영정사진 일명‘장수사진’을 이날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다. 박달2동이 동 관내 거주하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노인 45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해, 희망하는 노인 백명이 사진촬영의 기쁨을 안았다. 장수사진 촬영은 박달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 속에 동 관내 군부대인 제1113 공병단 소속의 고중광 원사가 맡았다. 고 원사는 사진촬영을 취미로 하며 재능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촬영에 필요한 한복준비와 이·미용은 동V터전의 자원봉사자들이 담당했다. 특별히 의지 할 곳 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들의 사진촬영을 위해 동 관내 인사들이 한마음 한 뜻을 이룬 것이다. 이렇게 전달된 장수사진은 깔끔하게 액자로 제작돼 전달됐다. 김영식 박달2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사진이라며, 고령의 노인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을 실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 35조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를 목표로 현장훈련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훈련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유해화학물질유출 대응 현장훈련을 15일 의왕소방서의 2014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21일에는 유해화학물질유출 대응훈련을 토론식으로 진행해 재난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난대책본부운영훈련도 실시한다. 23일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지진화재대피 현장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의왕소방서와 협력하여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과정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의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재난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