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10월 22일부터 세대간 이웃간 소통을 위한 시민 감성스피치 교실 2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주간반과 야간반 2개 반으로 각각 30명씩 나누어 진행되며 야간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의왕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총 8회, 주간반은 11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문화 교실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시민 감성스피치 교실은 의왕시가 “교육 으뜸 스피치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2011년부터 운영중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스피치란 무엇인가, 자기소개의 기술, 언어습관의 중요성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말하기 테크닉을 교육하며 현재까지 16개반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강좌이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18일 개최한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오즈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복화술과 BOX 마임, 공기대포, 공놀이, 타악 등 다양한 장르가 공연됐고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무대에 올라가 연극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되었다. 중앙도서관은 11월과 12월에도 물체 놀이극,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jung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즈를 찾아서’는 대학로 공연 객석 점유율 90%와 ‘종로 영유아 센터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어린이 참여 인형극으로 도로시와 겁쟁이 사자가 지혜와 용기, 사랑과 우정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전영남)는 지난 20일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전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제216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내달 있을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뤄졌다. 위원들은 이날 201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안양천 내 목재데크와 오전동 쌈지공원 조성공사 현장 등을 포함해 4개소를 차례로 살펴보았으며 올해 준공된 산들길의 운영 실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점검에서 수집된 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25일부터 실시되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세밀하게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전영남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나 완료된 사업에 대해 추진 또는 운영과정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과 발전방안을 행정사무감사 시 집행부와 함께 논의ㆍ모색해 2015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율천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김소영)은 지난 20일 주민복지협의회 10월 정기회의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조모씨(남, 52세)를 찾아가 성품을 전달하고 지속적 생활지원을 약속 하였다.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과 후원자를 연계하여 복지사각 지대의 어려운 이웃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전기장판과 이불은 지난달‘사랑의 쌀’전달행사에 참여하여 백미(10kg) 20포를 기탁한 고재화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이 다시 기탁하였으며, 반찬과 쌀은 매주 수원성교회에서 배달 지원하기로 하였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조모씨는“쪽방에 거주하면서 추운 날씨에 외풍이 심하지만 가스요금이 부담되어 작년에는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벌써부터 걱정이 되었는데 올 겨울은 난방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 김소영 위원장은 “가스비가 부담되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없는 대상자를 위하여 전기장판과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드리고자 마련하였다”며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의 행복한 복지마을 율천동을 만들어 나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관내 만65세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1~3등급) 등 3,8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강한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이날 2,000여명이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전원 참석하여 문진표 작성 및 질서유지, 거동불편 어르신 부축 등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예방접종이 끝난 후 박관철 통장협의회장은 “비가 많이 와서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 되었으나, 보건소직원과 동직원, 통장들이 합심하여 무사히 예방접종을 마쳐 다행이라고,”말했다. 이날 예방접종을 맞지 못한 미접종자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백진 소진시까지 장안구 보건소에서 추가 접종을 맞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관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21일 안양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축하 메시지에서 "안양시 기업의 제품에는 행운과 행복이 깃들어 있으며 이 상품을 구매하는 바이어는 행운과 행복을 같이 사가는 것“이라며 바이어와의 거래를 독려하였다. 2013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7개국 19명의 바이어와 안양시 기업 54개사가 참가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금번 상담회는 사전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업을 홍보하고, 계약체결 가능성이 높은 해외바이어를 집중 선별, 초청하여 상담회를 통해 약 2,957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일본 (주)베르네제팬사의 이마무라 아키히코대표는 “안양에 우수한 중소기업이 많다고 이미 들었고, 오늘 그 말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 고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었으며, 투명 LCD를 제조, 판매하는 (주)오디하이텍 임로빈대표에 따르면 “오늘 참가한 바이어와 상담이 잘 이루어져, 앞으로 더 큰
【경기경제신문】겨울왕국 OST 등 11곡 열창. 깊어가는 가을밤 수놓는다.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곡목으로는 뮤지컬 겨울왕국 OST 'Let it go'을 비롯해‘광화문 연가’,‘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벚꽃엔딩’,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E lucevan le stelle'(별은 빛나고) 등 주옥같은 명곡 11곡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특별출연진으로‘팝카펠라 원달러’도 무대를 빛낸다. 연주할 곡목은‘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군밤타령’,‘첫눈 오는날 만나자’, 캐롤송 등을 독특한 화음으로 연주한다. 팝카펠라 원달러는 남성 성악 5인조로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 팝, 애니메이션 음악, 영화 OST, 재즈, 뮤지컬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공연을 펼쳐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밤의 분위기를 이끌로 무료로 벌어지는 이날 공원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에서는 방만한 예산운영 방지와 효율적인 산하기관 운영을 위하여 실시한 용역진단 결과에 따라 조직개편을 하기로 했다. 시는 산하기관․단체에 대한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을 통한 성과와 책임 중심의 조직 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인력․보수체계의 재정립 등의 경영기반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구성을 위하여 7월부터 9월까지 경영평가 전문기관에 산하기관 운영개선을 위한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였다. 조직진단 용역결과에 따르면, 산하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개선을 위해 단기과제와 중장기과제로 구분하여 추진하도록 하였으며, 단기과제로는 전기관이 공통적으로 시의 관리감독 기능강화를 위한 운영관련 규정의 표준화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기관의 경우에는 조직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기능조정(기관통폐합과 기관별 업무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선 미래인재교육센터의 청소년 활동업무는 청소년육성재단의 활동사업 내용과 중복됨에 따라 활동업무를 청소년육성재단으로 이관하고 교육 연구 및 조사 등과 관련한 업무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설립될 인성교육센터에서 통합 운영하도록 하
【경기경제신문】사단법인 미래 FOR YOU의 초청으로방한한 필리핀 국제대학교 한국방문팀 15명이 지난 20일 안양시청을 방문했다. 시청사 U-통합상황실을 견학한 이들은 범죄와 재난 예방 및 교통정보 등이 통합된 최첨단 시스템이라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필운 안양시장도 예방했다. 이 시장은 65년 째 이어져 오는 양 국가 간 오랜 우정과 한국전쟁 당시의 지원에 대한 감사로 말문을 연 이필운 안양시장은 양 국가의 미래를 짊어진 학생들의 이번 문화체험은 앞으로의 교류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필리핀 국제대학은 1996년 한국인 선교사(권영한 목사)가 설립한 학교로, 유치원부터 대학원 과정까지 개설 되어 필리핀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한국 교육부에서도 학사학위를 인증하는 정규대학이다. 2014년 현재 분교를 포함해 교직원 159명이 근무하고, 학생 838명이 재학 중이며, 신학과, 선교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10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을 초청한 사단법인 미래 FOR YOU는 위기(빈곤․학대․방임․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2015년도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내실있는 예산편성을 위해 주요업무보고회를 20일과 21일 이틀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주요업무보고회는 20일 시민서비스국과 안전행정국, 도시개발국이, 21일에는 특구사업단과 의왕도시공사, 감사담당관, 비전홍보담당관, 보건소와 사업소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민선6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들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5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민수혜도, 재원조달 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시정혁신 사업과 기타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 발굴 등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수시책발굴에도 중점을 뒀으며 예산편성과 연계한 계획적이고 생산적인 시정운영에도 주안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