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에서는 지난 24일 이상윤 장안구청장과 통장협의회장 등 단체원 10여명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투어 대상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정자동 중심상가 일대와 천천동 주택가 지역으로 현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도로 및 보도 파손지역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상습 불법 주 ․정차 지역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박성권 주민자치위원장은“모처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전달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살기좋은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관내 이곳저곳을 둘려보며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여 현장중심의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25일‘율전(栗田)’이라는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밤골의 생태마을 만들기, 제4회 밤밭축제』를 개최하였다. 밤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성호) 주최로 이날 축제에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오산 등 타 지역 방문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일아파트부터 화남아파트까지 4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여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민 스스로가 가꾼 밤나무동산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으며, 통제된 도로에서는 이색자전거 타기 및 벼 베기, 탈곡 등 생태 교통·환경체험과 어린이 사생대회, 벼룩시장, 노래자랑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 함께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윤성호 밤밭축제추진위원장은“밤밭축제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한 행사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매년 주민들의 관심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밤밭축제가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수원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입지 후보지를 선정하는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의왕시가 대표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의왕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철도특구로 지정된 도시로써 철도상징성이 높고 접근성과 연계성, 사업추진용이성, 지자체의 적극성 등 후보지 선정 추천기준에 접합한 요소를 다수 갖추고 있다. 또한 의왕시는 수도권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써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3개고속화도로가 통과하고, 경부선철도가 의왕역을 중심으로 경유하고 있으며 의왕역과 오봉역은 인접한 의왕ICD의 화물기지역으로 이용되고 있고 전국 어디서나 승용차와 철도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유리하다. 특히 의왕시는 한국교통대학과 철도박물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 등 세계적 수준의 철도시설이 집적화되어 있어 국립철도박물관이 들어서기에 매우 유리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유라시아 철도시대의 출발점인 의왕시에 대한민국 철도위상을 높일 수 있는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가 지난 25일 여성회관 3층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청소년음악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회째를 맞은 의왕시 청소년음악제에는 이계삼 부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장,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참가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관내 64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피아노와 관현악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대상은 피아노 부문에서 초등부 저학년 오승병(모락초 3), 고학년 한예원(덕성초 4), 중고등부 박수아(우성고 1)학생이 수상했다. 관현악 부문 대상은 천영준(나눔초 6) 학생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향후음악인으로 성장하는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24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문축제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우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 이번 천문축제에서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평소 보기 어려운 밤하늘의 별과 별자리를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 시는 이날 행사장에 주요 별자리 모형 판넬과 천체사진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별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밤에 볼 수 있는 야광 회전식 별자리판을 만드는 행사도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야외에 스크린을 설치하여 별자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천체 여행인 ‘스크린 별자리 여행’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주에 대한 흥미유발과 과학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처음으로 천문축제를 개최했는데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신비와 천체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품을 수 있도록 천문축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소통과 참여의 도시 의왕시가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진흥협회가 주최한 SNS 대상에서 의왕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다양한 SNS매체를 활용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특히 의왕시는 참여하는 시민 중심도시를 표방하며 지난 2010년 9월부터 트위터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공식 오픈해 다양하고 폭녋은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도 의왕시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 SNS 대상을 2년연속 수상하고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터넷 관련 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평가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드물게 국내 온라인 소통분야의 주요 상을 모두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관계자는 “홈페이지를 근간으로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채널(의왕e야기,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개설하고 시의 미래비전과 각종 생활정보, 주요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들
【경기경제신문】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새로운 지식을 전파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그린리더 양성교육이 지난 2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그린리더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를 말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38명을 추가로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과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양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48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하게 됐다. 그간 배출된 그린리더들은 현재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그린홈 컨설턴트 및 녹색생활 실천 등의 분야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그린리더를 양성하여, 우리사회 곳곳에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는「책 읽어주기 사업」은 오는 28일부터 11월말까지 명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삼성초, 화창초, 안양초 병설유치원, 동편어린이집 등 관내 7개 교육기관에서 실시된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똥벼락>, <일어나요 로자> 등 국내외 어린이문학상 수상작을 읽어 주는 이번 수업은 어린이들은 책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지역 살림을 맡고 있는 공무원과 관공서의 역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 읽어주기에 직접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지난 25일 안양시립도서관 책읽기 봉사단체인 ‘행복한 의자나무’ 회원의 지도로 책 읽어주기 기법과 발성법 등을 교육받았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동화구연 강사는 “공무원들이 얼마나 잘 따라올까 걱정도 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시작하니 너무 열심히 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어린이들과의 만남에서 배운 대로 실력을 잘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게 될 시간이 기
【경기경제신문】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은 22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교육생 30여명과 도시락 미팅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우수한 역량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후 육아 및 가사 등으로 인해 커리어가 단절되었던 관내의 여성 인재들을 발굴 및 격려하고 전문교육을 통한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경기도 여성능력 개발센터와 MOU 체결을 통해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콘텐츠 설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후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하여 취업설계사 및 전문 상담직원 등을 상주 지원하고 있다. 도시락 미팅에 참여한 임문희 교육생은 “평소에 이러닝 콘텐츠분야에 관심이 많이 있었지만, 나이가 많아서 여건상 다소 주저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용기내어 참여하고 보니,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배움의 기회가 생기고 도전할 수 있게되어 기쁜만큼 잘 활용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최민정 교육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배우기 시작해서 처음에는 너무 어려웠지만, 시간이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23일 이상윤 장안구청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 및 단체원 20여명과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투어를 실시하였다. 밤밭노인정 주변 이면도로를 시작으로 율천동 관내 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며 도로 및 보도 파손지역과 재해 우려지역 등을 살펴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단체장들은 율천동은 타 지역과 달리 도로나 보도가 노후되고 파손된 지역이 많아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하며, 특히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지역 특성 상 동절기 폭설로 인한 차량 및 행인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미끄럼 방지포장 등 예방에 힘써줄 것을 부탁드렸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관내 이곳저곳을 둘려보며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여 현장중심의 거버넌스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