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40개소(아이린어린이집 등)에 대하여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은 실내주차장, 영화상영관, 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냉·온수기, 정수기를 점검하여 취약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를 통해 관리상태가 개선되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의 적정 설치·관리실태, 실내공기질 관리자 교육 수료, 냉·온수기와 정수기 설치 장소의 적정 여부, 관리카드 비치와 기록 유지, 정기적 필터 교환 및 청소·소독 여부 등이다. 이희옥 환경위생과장은“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냉·온수기, 정수기를 적정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대비하기 위해 아동급식시설인 지역아동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장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그간 아동급식소 지도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와 지적사항 등을 공유하고 겨울철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지침을 안내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가져주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며,“안전한 아동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김세현 사회복지과장은“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지역아동센터장에게 감사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장께서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18일 민원담당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 CS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에 점검․평가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도출된 공감반응, 연결화법, 끝인사 등에 대하여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외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종합점수는 92.9점으로 전반적인 친절도는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고, 부서별 평가에서 감사담당관실 등 상위 3개부서에 대하여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공무원 3명에게 3일의 특별휴가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전화친절도조사와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 각 여성단체의 금년 한 해를 마무리 짓는‘2014 안양시 여성단체 사업평가 및 여성대회가 21일(11:00∼16:00) 안양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는 40여개 여성단체가 참여하지만 안양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회를 40여개 여성단체가 금년도 추진한 사업과 행사들이 영상으로 상영되고, 여성사업 유공 시민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된다. 2부 화합한마당 코너에서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여성들의 장기자랑이 연이어 펼쳐진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는 냉장도, 전자렌지, 김치냉장고, 한우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여성대회로서 한 해 동안의 여성관련 사업활동을 마무리하고,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무대라며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8일(14:30)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관 2층에‘희망장난감 도서관’이 오픈했다. 새롭게 문을 연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관양시장 상인회와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이 맡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10:00∼18:00) 운영하며, 7세 이하 아동과 그 부모를 이용대상으로 한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장난감 대여는 물론, 아동 교육과 보호를 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육아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용료는 연회비가 3만원이고 차상위 계층은 50% 할인되며, 기초생활수급가정은 무료다. 국내 대기업(신세계)이 예산을 지원하는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전국에 2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자리 잡은 것은 관양시장이 처음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필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과 시설투어가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지난 15일 수원 북문 일대 거북시장 느림보타운에서 “안전보행과 사람중심의 수원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가 열렸다. 거북시장에서는 지난 10월에 경인방송 공개방송, 9월에는 경기대학교 동아리 공연으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금번 행사는 북문 거북시장 일대에 알뜰장이 서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를 데리고 온 한 주민은 “매주 장이 서는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영화동은 주택가라서 이런 장을 접하는 일이 쉽지 않다”며 “아이 악세서리 부터 옷까지 예쁘고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거북시장 차한규 상인회장은 “추운 날씨 때문에 거북시장 자동차 없는 날 행사는 내년 봄을 기약해야 하며, 내년에는 세계음식문화 축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주민들을 맞이 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에서는 지난 15일『사람중심 생태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동차 없는 날 (Car Free Day)』행사를 현대코오롱아파트 정문 앞 도로 ~ 동신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행사추진 주체인 코오롱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조촐하게 치뤄졌으며, 벼룩시장, 수원시 사회적기업 나눔장터 및 문화공연, 족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졌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허성근 회장은“네 차례의 차 없는 거리 행사를 통해 「생태도시 수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연주 정자3동장은“『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행사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송죽동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는 지난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주민자치위원 역량UP 과정 교육생 30여명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러 방문하였다. 이날 참석한 31개 시․군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주민자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주역들로서 송죽동 주민자치회 운영사례를 벤치마킹 하여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하였다. 송죽동주민자치회는 복지허브마을의 중심체답게 복지서비스사업과 안전행정부선정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보여주었으며, 안심마을 셉테드 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여 설명하였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은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높은 참여의식과 열정으로 안심하고 편안한 마을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다 함께 경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5일 수원 LIG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청소년언어문화개선 ‘청소년언어신호등 청신호’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17개 지자체의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대학생 등이 참가한 이번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전은 다양한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언어문화개선 ‘언어 신호등 청신호’라는 프로그램으로 공모전에 나서 청소년들의 언어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련관은 특히 ‘언어 신호등 청신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언어순화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발표회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언어문화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활동적인 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이 앞장 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의왕시는 지난 17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회장, 동대표 및 관리사무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영화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의 운영과 관리, 분쟁, 주택 공간에서의 주민과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 간의 역할을 설명하고 어려운 공동주택관련법을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및 선거관리위원회의 절차 및 구성 · 운영에 있어서 선거권(사용자 포함)과 피선거권, 동별대표자의 결격사유, 의사결정사항과 최근에 개정된 관리주체의 전자입찰방식과 계약서 공개,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감독, 장기수선충당금 소유자 및 사용자의 관계, 2015년 외부회계감사 전자입찰제 도입 등 투명한 공동주택관리와 운영 대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유지ㆍ보수 및 외벽도색 사업 등 단지별 5천만원 범위 내에서 해당 사업비의 30%-90%까지 지원(최대 1억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